대구 달서구는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 흐름에 맞춰, 오는 5월부터 송현희망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융합형 스마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청년창업가와 지역 주민의 협업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청년기업이 주도하며, 학생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 개발, 교구 구성, 전문 강사 파견 등 전 과정을 맡는다. 총 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는‘창의융합 메이커교육’은 ▲ 3D펜을 활용한 창작활동, ▲ 우드킷트로 배우는 기계공학, ▲ 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제작으로 기초적인 스마트기기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운다. 이어 6월부터 11월까지는 ‘쉽게 배우는 AI’ 프로그램이 매주 목요일 방과 후에 진행된다. 생성형 AI 도구인 쳇GPT, 뤼튼, 퍼플렉시티 등을 활용해 이미지 생성, 영상 제작 등 실습 중심의 흥미로운 AI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대구 달서구가 장애인 주간을 맞아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청년장애인 30여 명과 소통하고 근로 현장을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달서구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7개소의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보호작업장에 근무 중인 청년장애인은 약 220여 명에 이른다.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은 대구 유일의 중증 여성장애인 전용 시설로, 근로 활동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매월 일정한 급여를 받으며 사회적응 훈련까지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정된 고용환경과 체계적인 근로 안전망을 갖춘 이 시설은 중증 여성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적인 모범 복지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증장애인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일의 가치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선돌마당공원, 선돌공원, 선돌보도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이 축제는 2014년 시작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선사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축제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3단계 조성과 선돌보도교 준공에 맞춰 축제 장소를 기존보다 넓혔으며, ‘캐리와 친구들’ 뮤지컬, K-POP 댄스,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달희 선발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된다. 지난해 무더위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졌고, 각 공원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존을 구성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6일 ▲ 오후 1시부터는 상시 체험 부스와 함께 선사퍼레이드, 패션쇼, 인형극, 키즈 매직쇼, 버블쇼,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오후 6시 40분부터는 선사무용제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선사음악회가 이어지며, 달서구 홍보대사 권미희, 오드리걸즈, 성악앙상블 울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오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참꽃갤러리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난숙 작가의 개인전 ‘자연 생(生)’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난숙 작가는 대자연 속 생명체가 상생하며 발산하는 기운을 자신만의 화풍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는 한국화가다. 작가는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대담한 붓놀림을 통해 기(氣)와 운(運)의 본질을 탐구하고, 생명의 조화와 자연의 에너지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작가만의 ‘자연’을 창조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이 전하는 운율에 대한 깊은 성찰과 경험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관람객에게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손난숙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광활한 생명의 기운은 개개인의 내면에 깃든 고유한 에너지를 마주하게 한다. 자연의 풍성한 활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인 5월은 단연 어린이들의 기대감이 모이는 시기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달성군에서는 어린이의 성장 발달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생태, 여러 시설 연계한 할인혜택도 달성군 유가읍에는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군립 달성화석박물관이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은 지난해 10월 개관 후 지금까지 6만 8천명 이상이 방문했다. 달성화석박물관은 주말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 교육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교과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생생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인근 시설 및 지역 관광과 연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유가읍 국립대구과학관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시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달성화석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5월 1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달성관광투어 당일 승차권 소지 고객은 달성화석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달성화석박물관과 이웃한 국립대구과학관 역시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장소다. 상
대구 동구청은 24~25일 양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극단적인 기상현상인 가뭄, 홍수 등의 사진을 비롯해 기상청에서 진행한 공모전 수상작 20여 점을 볼 수 있다. 또, 2025년 공모전 수상작 모음 영상 등도 상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구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 발표에 발맞춰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글로컬대학’은 지방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지정 대학에는 5년간 최대 국비 1,000억 원이 지원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구성한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중심으로 이날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1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대학정책국장 주재로 교육부 교육개혁지원관을 비롯해 대구시 15개 부서, 대구정책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예비지정 신청대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청대학의 혁신기획서 주요 과제 소개와 함께 시-대학-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의 사례를 토대로 올해 예비지정을 신청하는 대학들이 ‘대구 RI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4월 22일 전남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역사적으로 지방은 국가적 재난이나 정치적 혼란에도 늘 중앙의 공백을 메워왔고 지금도 228명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국가적 대전환의 시기이자 21대 대선을 맞아 자율과 책임, 협력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지방자치분권 확대・강화를 위한 공약 과제를 발표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건의문에서 “중앙 중심의 정책과 구조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의문에서는 “여야 등 모든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비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협의회가 제시한 주요한 대선 공약과제 채택을 요청했다. ‣ 첫째,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가 지난 21일, 정호승문학관과 신천동로(둔치), 수성못 상화동산을 잇는 신규 탐방로 코스 발굴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둘레길의 개발·보전 및 관광 자원화를 위한 제6차 실사로, ‘생각을 담는 길’이라는 컨셉 아래 걷기 좋은 새로운 코스를 발굴하고, 시설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수성구의회를 출발한 연구회는 정호승문학관 방문을 시작으로 신천둔치-동신교-대봉교-중동교-두산교를 거쳐 수성못 상화동산까지 약 7km를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장인 최진태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섭·정경은·최명숙 의원과 수성구청 공무원 등 총 12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각각의 구간별 특성과 시민 이용 현황을 살피며, 정서적 풍경과 실용적 동선을 함께 고려한 코스 구성에 의견을 나눴다. 최진태 부의장은 “정호승 시인의 감성이 깃든 문학관에서 출발해 수성못의 자연경관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일상 속 사색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향후 정비·홍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경찰서, 구청, 한국교통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북구 소재 유치원 2개원(차량 6대)과 학원 2곳(차량 6대) 등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상태,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안전장치 설치 적정성 및 작동 상태, ▲차량 구조장치 안전성 등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추후 지적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정기적인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4월 22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장과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원)장 324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대구의 전체 학생은 27만 414명이고, 특수교육대상자는 6,200명으로 2.29%를 차지하고 있다. 그 중 4,048명의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에 배치되어 교육을 받고 있어 통합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조화로운 통합교육을 위한 포용력 있는 협력 기반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 사전 예방과 문제행동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화담의 황태륜 변호사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통합교육 법령 이해’를 주제로 ▲교권보호, ▲장애인권, ▲학교폭력 예방 등에 관한 법률과 갈등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서로의 다름이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
사랑의 집 고치기, 국토대청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유가읍 새마을회가 22일, 지난해에 이어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달성군 걷기 좋은 길’ 5개 코스에서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 빵빵이’를 운영하며 주민 대상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걷기 좋은 길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빵빵이와 함께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2024년 대구시가 주최한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에서 선정된 달성군의 걷기 좋은 길 10개 코스를 활용해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달 7일 세천교~강창교 구간의 맨발걷기 흙길을 시작으로 강정보 디아크 광장, 화원유원지, 죽곡댓잎소리길을 거쳐 21일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대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걷기 코스를 소개하는 지도가 배부됐으며, 군은 주민들이 걷기 코스 완보 시 스탬프를 찍어주어 걷기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높였다. 코스 시작점이나 중간지점 부근에서는 ‘달성건강 빵빵이’가 배치되어 혈압, 혈당 측정 등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고, 체육지도자의 걷기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지도, 족저압 검사도 등도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걷기는 평소 작은 실천으로
달성군이 이달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서 상대적으로 빈번히 나타나는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2년 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검진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달성군민이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51세~70세(1955년~1974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홀수 연도에는 홀수 해 출생자가 짝수 연도에는 짝수 해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올해는 420여 명의 홀수해 출생 여성농업인이 그 대상자다. 검진은 대구의료원에서 진행되며, 검진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5개 영역이다. 검진 후에는 추후 몸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전문의 상담도 제공된다. 이에 더불어 농약중독 예방, 근골격계 질환 운동, 낙상 예방,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도 병행한다. 특수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이며, 이 중 90%는 군에서 지원하고 대상자는 본인 부담금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9일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 60여명을 모집하여 과학교육 및 첨단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토요일엔과학소풍』행사는 과학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상설전시관과 천체투영관 관람, 과학해설, 과학교육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하반기에는 수혜 지역의 범위를 경북권으로 확대해 평소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관에서 첨단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싶었던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 초청하여 과학문화와의 접점을 늘리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향후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대구 경북 지역 사회배려계층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인 『항공우주 과학캠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