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시간과 거리 등의 제약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기업, 학교, 군부대 등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또는 단체)에 지원되는 보건소 금연지원서비스이다.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해당 기관을 출장 방문하며, 6주동안 총 4회(1~2주 간격)에 걸쳐 금연 교육 및 1:1 맞춤 상담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대상자들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물품 등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물품이 지원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금연성공기념품도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주변의 지지와 제도적 지원 또한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25년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다가오는 5월부터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의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를 공공화장실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 스티커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제1차 평택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채택된 국민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작인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중 아동으로 구성된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20개의 말상처를 선정해 제작됐다. 홍보 스티커는 평택시청과 각 출장소,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화장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생활 속 대화에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택시민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에서 아동친화도시
평택시는 2025. 1. 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운 경기상황이 반영돼 표준지공시지가가 전국 2.9%, 경기도 2.8% 상승하는 등 비교적 소폭 상승에 그쳤으며, 그에 따라 평택시 내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대비 2.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9,267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되는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보도상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개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PM(공유 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약 8,450대)이 운행 중이며, 시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도 위 무질서한 방치 문제를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요 거점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설치한 PM 주차구역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함께, 이용자들이 정해진 구역에 자발적으로 주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포인트, 쿠폰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시는 PM 운영 앱에 주차구역 위치 정보를 연동하도록 요청했으며, 이용자 대상 올바른 주차 문화 캠페인도 업체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향후 견인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조치로 시범지역을 우선 선정해 주정차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개정 및 행정시스템 구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하루 평균 약 9,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평택거리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평택시의 지역 예술인들과 다양한 아티스들이 참여하는 공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됐으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축제 1일차인 26일에는 세대별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평택청소년합창단과 혼성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평택시 태권도시범단, 국악 비보이, 치어리딩, 초청가수(정동하)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버스킹, 가면극, 마술 등 거리공연으로 축제의 첫날을 알렸다. 축제 2일차인 27일에는 국악, 타악, 탭댄스, 비보이 댄스,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축제로 신평동을 방문한 시민과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신평동의 매
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된 개별주택 12,492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2.05%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이의 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절차를 거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여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가격은 2024년보다 2.7% 상승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공시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김포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승용이앙기 안전교육 및 농기계 사용일 추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 사용을 장려하고, 효율적인 영농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 김포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 내용으로는 승용이앙기 신형 장비 소개 및 기본 조작법 교육, 안전 점검 요령 안내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승용이앙기 사용일 추첨이 진행되어 양보와 협의를 통해 사용 일정이 농가별로 확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농기계 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농업기계는 편리한 도구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열린 2025 이천도자기축제가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7일 하루 방문객 수가 10만 명(주최 측 추산 101,845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인기를 입증했다. 축제 성황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제39회 특별기획 전시 ‘도자기 동물원전(Ceramic Zoo)’은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도자 예술 작품들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축제장을 찾는 발걸음을 끌어모으고 있다. 명장전에서는 무려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도자기(청자송호도이중투각호)를 비롯한 명품 도자 40점이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또한 동물 주제의 현대작가공모전이 방문객 투표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그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 발표된다. 창의도시 교류전과 동물 소재의 소품전인 특별전, 이색적인 세라믹기술원전도 인기다.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 마을별 이벤트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방문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큐알(QR
이천시는 오는 5월 3일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 행사와 더불어 한국·일본·태국·미얀마·베트남·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먹거리, 각종 체험 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특공무술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어린이난타·The Door 오케스트라·세계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인생네컷, 세계놀이 및 의상문화체험, 포토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문화적 이해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는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서로를 향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는 즐거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2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누
이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7,68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했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거쳐 의견제출 조정률 51.61%로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이천시 평균 2.45%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2.23%)이 지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스템과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이천시는 지난 4월 25일에 민관합동으로 운영되는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여 최근 증가하는 전세 사기 근절과 계약 분쟁으로 인한 시민 피해 확산 방지, 안전한 전세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는 공인중개사협회 운영조직망(경기남부지부→이천시지회→분회)을 활용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민관합동 관리단으로서 협의회를 통해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지도·점검 대상 등을 선정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 점검,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대상 선정 및 점검반 구성, ▲합동 점검의 세부 절차 및 내용, ▲불법행위 의심 중개사무소에 합동 지도·점검 등으로 전세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전세 사기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미식 탐방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추어 이천을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 다양한 테마의 미식을 따라가는 ‘이천 로컬 테이스티 로드(미식 여행 가이드북)’를 4월 30일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천의 문화와 지역의 고유한 맛을 알리기 위해 출간된 이천시 미식 관광북은 10가지 미식 테마로 총 30개의 관내 맛집을 소개하고, 이를 인근 30곳의 관광지로 연계하여 소개한다. 맛집과 관광지를 1:1 매칭한 관광코스를 통해 관광객 유입 촉진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며, 미식 여행지로서 이천을 새롭게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천 로컬 테이스티 로드’는 10가지 음식 테마를 선정하여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안내하고자 한다. 이천의 대표 먹거리인 이천 쌀밥뿐만 아니라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부터 이천과 장호원 장날에 맛볼 수 있는 시장 분식,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술을 만드는 양조장,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누들 맛집, 건강을 부르는 보양식, 눈으로 먼저 즐기는 브런치, 진심이 담긴 한 그릇 음식,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음식, 한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퓨전 한식 다이닝까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
이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생업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와 불편한 절차를 직접 제안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규제발굴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규제발굴 집중 기간은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생활 밀착형 규제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제도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과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또는 시 차원의 제도 개선으로 연계된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규제 건의 참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내 ‘규제개혁’ 메뉴를 개편하고, 규제신고센터의 접근성을 높였다. 개선된 누리집에서는 관련 정보 확인은 물론 건의 서식 내려받기와 온라인 제출이 한층 간편해졌다. 규제개혁 건의서 제출은 이천시 누리집(참여소통 ' 규제개혁 ' 규제신고센터)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이천시 첨단전략산업과다. 건의 서식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규제발굴 분야는 복지·안전·교통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분야부터 청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영업활
이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온천공원 보도육교 보수보강 공사를 지난 28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온천공원 보도육교에 강교 도장, 데크 교체 작업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기존 구조물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부식과 손상으로 안전성이 저하된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철저한 정밀 점검과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천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강교(강철교량) 표면을 재도장해 부식 방지 및 내구성을 높이는 한편, 노후된 목재 데크를 새롭게 교체해 보행자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보강을 통해 온천공원 보도육교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오는 6월 14일에 설봉공원 내 경기도자재단 앞 잔디마당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QR) 코드 혹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자 5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시민들이 함께 중고 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이 되어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