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청년 1인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1985년생~2006년생)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험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되나, 1년 미만 단기간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이며,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 부담액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타 기관(정부, 지자체, 학교, 사업체 등) 유사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접수순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무한한
따뜻한 햇살과 신록이 가득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의정부가 제격이다. 의정부에는 정원형 공원, 산책로, 문화시설, 체험 공간 등 도심 곳곳에 다양한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추천하는,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과 여유를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가족 나들이 명소들을 하나씩 살펴본다.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곳, 백영수미술관과 의정부문화역 이음 의정부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은 한국 추상회화의 거장 백영수 화백의 예술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이다. 파리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백 화백은 2011년 귀국 후 의정부에 거주하며 생애 마지막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미술관은 추후 시립미술관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의정부역사 4층에 조성된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전시, 공연, 창작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일상에 예술의 영감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쉼표가 돼준다. 사람 사는 정이 느껴지는 곳, 의정부제일시장 경기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은 현대화된 시설과 함께 정겨운 시장 특유
의정부시는 경민대‧신한대‧대진대 산학협력단 및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AI)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AI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 구조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와 협약 기관들은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산학 공동연구 과제 발굴 ▲행정‧정책적 지원 및 인프라 조성 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시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 현장의 수요를 연계해 실효성 높은 과제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행정 지원으로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산학 간 협력을 통해 창업 지원, 연구개발(R·D) 활성화, 기업 맞춤형 AI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100억 원 규모의 ‘미래산업 육성펀드’를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경기도가 주관하
의정부시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025-2026 시즌 남녀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 유치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3월 열린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의정부시가 세계 컬링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 대회는 국제대회 운영 역량,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선수단과 국제컬링연맹(WCF)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향후 국제대회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컬링연맹은 ‘2025-2026 시즌 남녀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로 의정부시를 최종 선정했다. 대회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24-2025 국가대표팀, 일반부팀, 고등부 1순위팀으로, 남녀 대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여자 우승팀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남자 우승팀은 같은 해 12월 캐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퀄리피케이션 이벤트에 참가해 올림픽 본선 진출
의정부시는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7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양점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동 봉사회 회장 등 11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점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봉사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산불피해 복구에 잘 쓰이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도자기의 도시 여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 아래, 도자기 문화의 본고장 여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는 5월 1일 개막식은 여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 춘길·장민호·장윤정 등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가 연출되며, 세종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도자기, 그리고 여주 축제장 곳곳에서는 여주의 대표산업이자 문화유산인 도자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통장작가마 체험은 불지피기, 도자기 꺼내기 등 고온의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소성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여주 도예명장의 전통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빙고 여행’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 가정 30세대를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떡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직접 장을 보고 계절 김치를 비롯해 제육볶음과 멸치꽈리고추볶음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조리하여 포장한 후,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할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카네이션, 떡과 함께 전달하며 가정의 달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온정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구리시 수택1동자율방재단는 29일 구리초등학교 주변 주택가와 구리전통시장 등에서 여름철 호우 대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수택1동자율방재단은 매년 겨울철 제설 작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로, 빗물받이 등에 대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날 단원들은 배수로와 빗물받이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과 함께 이면도로에 버려진 불법 적치물도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엄용태 수택1동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를 만들어 올여름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격려를 위해 참석한 김수영 수택1동장은 “우리 동을 밝은 마을로 만드는 데 애써주시고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름철 호우 대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 소속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월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하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전문 청소업체이자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업체인 니드클린(대표 김유미)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염된 생활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여 소독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 대상 주민은 “평소 지저분한 집을 보며 청소할 엄두가 안나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구리시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라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구리시는 주민들의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돕기 위해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한 달 분량의 불소 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불소 용액을 사용하면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해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장·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예방법이다. 일주일에 한 번 자기 전에 이를 닦은 후 불소 양치 용액을 뚜껑에 따른 후 입안에 넣고 1분간 가글한 뒤 용액을 뱉어내면 되며, 물로 헹구지 않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 용액 양치는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가족의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관계로 예외적으로 전날인 4월 30일에 배부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9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유채꽃축제 자원봉사자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장에서 차량통제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에 참여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친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리경찰서 교통과의 강의 협조로 차량통제와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방법,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사고 없는 축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유채꽃 축제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봉사에 임해주기시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9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넷플러스(Net-Plus) 가족봉사단과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어린이봉사단 70여 명이 손수 만든 종이공예 카네이션 브로치 100개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 거버넌스의 강화와 자원봉사의 다양성 확대,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2025년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구리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및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의학적 사유로 인한 생식능력 손상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미래에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과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구리시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사전 검사 및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난자동결 시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항암 치료, 생식기관 절제술 등 의학적인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