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4월 25일 2025년 집중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중 하나인 홍천미술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으로 즉각 조치하여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26만 892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년보다 평균 1.16%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 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홍천군청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하여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이의신청 건에 대하여 담당 감정평가사가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운용하는 등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기독교와 불교계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홍천군민과 함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기원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4월 20일 부활절을 맞아, “홍천군 기독교연합회”는 홍천감리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홍천군민 100년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또한, 홍천의 유서 깊은 사찰인 천년고찰 수타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사찰과 생태숲 곳곳에 내붙여 수타사와 공작산 생태숲을 찾는 많은 불자와 관광객에게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널리 알리며, 함께 기원했다. 이와 함께, 홍천읍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한 곳인 강룡사에서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웅전을 비롯한 사찰 곳곳에 연등과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기원하는 등표를 달았다. 이 연등 등표에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통과와 조기착공 등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새겨져 있어 연등의 밝은 불빛과 함께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고 있다. &n
동해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어르신 젊어진 데이(DAY)”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는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헤어샵을 운영하는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6명의 거동 불편노인이나 홀로 계신 어르신의 머리 손질을 매달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달 가정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권경희 위원장은 어르신의 머리를 손질할 때마다 젊어지시고 변화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임기 마지막까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에 매진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어르신의 고독사가 없도록 ‘이웃챙김’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일표 송정동장은“앞으로도 송정동의 인적안전망을 강화하여,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해시는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관계형성 역량강화교육을 4월 30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최은자단장을 주축으로 30여명의 단원이 △발견·구조 △의료·법률 △교육·복지 △상담·멘토 등 활동 영역에 따라 4개의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 사회 안전망이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상담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감정개입 이해를 주제로 “감정 내비게이션” 슬로건의 감정 탐색·반영·개방 등의 내용으로 토브심리상담연구소 이정호 소장이 진행하며, 동시에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긍정적 관계형성 집단상담 교육을 통한 지원단 구성원 간의 신뢰감 형성 및 관계 촉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동해시1388청소년지원단 역량강화교육으로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1388청소년지원단의 단합의 장이 되어 상호작용하는 청소년안전망 구축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해시는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확정신고·납부를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해시청 1층 제1민원실 8번 창구에 동해시 신고창구를 마련하여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 장애인의 방문신고를 지원하며, 이 외 신고 지원 대상자가 아닌 자가 신고창구에 방문할 경우 전자신고 방법 안내와 납세자 본인인증을 통한 직접신고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 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기를 하면 위택스에 자동 연동되어 간편하게 전자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국세 20,000원, 지방세 2,000원의 세액공제가 된다. 한편 전년도와 동일하게 종합소득세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국세청 소득세 신고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안내서가 포함되어 발송되어 별도 신고 없이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여도 신고가 인정되며, 납세편의를 위한 모바일 안내 또한 발송할 예정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신고·납부를 기한 내 놓치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꼭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시기를 당부드린다. 동해시는 신고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구군은 중·소형 폐가전 배출 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을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수거 받기 위해서는 5개 이상의 제품을 모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양군은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 수거함을 마련하고, 상시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는 품목은 컴퓨터 본체, 프린터, 오디오, 가습기, 믹서기, 선풍기 등 중·소형 가전제품이다. 배출은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사무소 환경개발팀에 접수 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다만 수거 대상 품목 외 제품을 배출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배출 전에 반드시 수거 가능 품목 여부를 확인한 뒤 접수·배출해야 한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이번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설치로 기존의 무상 수거 요건이 완화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폐가전제품이 올바르게 배출 및 수거되어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은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 먼저 ‘lucky 플레이존’에서는 럭키 777을 잡아라, 행운 가면 만들기 인생네컷, 행운 캔들·타투스티커·타임캡슐 만들기, 이색큐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곰취 김밥, 곰취 겉절이, 곰취 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먹거리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회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곰취 막걸리 판매도 이루어진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마련된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코너에서도 곰취 쌈 삼겹살, 곰취모듬전, 곰취 도토리묵, 곰취쌈밥 등 다양한 곰취
양구군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양구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 양구수목원 곳곳에는 형형색색으로 수놓은 15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해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모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를 비롯해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꽃다발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아름다운 튤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수목원 내 사계절 썰매장이 상시 운영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자연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시설도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구상나무 모롱이 길과 무장애 나눔길 등 다양한 산책로는 물론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다. 김순희 생태
삼척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제15기 국민추천포상’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 포상은 평소 잘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람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추천 대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기부나 봉사처럼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 그리고 인명 구조나 환경 보호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킨 사람, 마지막으로는 역경을 극복하거나 사회 통합, 국제 구호 활동 등을 통해 희망을 전한 사람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분들이 주변에 있다면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단 본인은 스스로를 추천할 수 없다. 정부는 접수된 추천 내용을 바탕으로 공적을 확인하고, 심사를 거쳐 12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공식 포상과 함께, 그 미담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계획이다. 내 주변 이웃, 친척, 선생님, 자원봉사자 중 누군가 떠오른다면, 지금 바로 추천해보자. 한 사람의 따뜻한 실천이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
정선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정선아라리촌 일원에서 ‘2025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정선군 관내 아동·청소년과 가족, 지역 주민 등 약 3,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대축제는 기념식, 체험마당 및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 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며,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등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공예, 소방·안전체험, 전통놀이 등 25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투호놀이 등 아이들이 몸으로 즐기는 활동이 펼쳐진다. 공연마당에서는 키즈매직쇼, 벌룬쇼, 버블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진행되며,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1시 ‘고은-Go
정선군은 농번기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며, 농촌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품앗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확립하고 농촌 공동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2019년부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178개 마을 에게 9억 5,6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8개 급식소와 38개 단체 도시락 지원처를 포함한 총 46개 마을에 예산 2억 7,480만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4월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담당자로 구성된 전담팀이 공동급식시설을 이용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이달 중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마을공동급식 사업 설명 및 급식시설 운영 관리와 식품 위생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공동 급식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10인 이상 급식을 희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북면 댄스교실 참여 어르신들이 지난 4월 26일, 단종문화제 행사 중 하나로 열린 마을화합 건강체조 대회에 참가해 ‘청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북면 지역 대표로 참가한 ‘북면의 아이들’ 팀(20명)이 출전했다. 팀원들은 멋지고 유행하는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연습 과정에서도 어르신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열정적으로 임해, 지역 내 어르신 여가문화의 긍정적 모델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면 댄스교실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이 이동복지관 사업을 통해 북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참여와 지역사회 관심이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다. 한편, ‘북면의 아이들’ 팀은 오는 5월 17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제1회 영월군체조협회장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중 하나인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개의 기관이 신청했으며, 그 중 최종 16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총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증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문화시설, 공간, 콘텐츠, 정보 등 전반적 영역의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장애인 관객개발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의 무장애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보다 평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향후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여 지역 문화 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월은 또 다른 문화적 도약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무장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재단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성과이다. 장애인, 노약자,
박물관 고을특구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이 영월군 주최, 조선민화박물관 주관으로 2025년 5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영월관광센터 1, 2전시실에서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을 개최한다. 민화는 그려지는 도상의 상징성에 의하여 길상적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으로서 그 특징 중 하나를 꼽으라 하면 실용성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다양한 모양의 부채, 화초장 등 생활용품에 민화를 접목해 제작하여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치장하는 풍습이 있었다. 2025년 여름을 맞이하며 기획하는 다양한 모양의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은 민화가 접목된 생활용품을 통하여 민화의 아름다운 장식성과 예술성 그리고 실용성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은 공간을 이용한 평면 전시와 바닥 면을 이용한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하며, 다양한 부채 작품 또는 여러 개의 부채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 표현을 구현한다. 영월관광센터 제1전시실에서는 진솔당 규방문화회 대표 이정옥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제2전시실에서는 전국민화공모전수상
한국현대미술신문과 새벽세시 갤러리가 함께 주최하는 정기 기획전 〈2025 차가운 겨울, 오히려 따뜻함 展〉의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은 “차갑고 고요한 겨울 속에서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작품”을 주제로 매년 겨울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2024년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전시를 맞는다. 모집 대상은 미술대학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로, 1960~70년대 출생 작가를 중심으로 한다. 특히, 1975년 이전 출생자는 우대하며, 장르에 제한 없이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환영한다. 새벽세시 갤러리 측은 “기존의 경력보다 작품성과 작업에 대한 진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본다”며,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 중견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최소 5인 이상, 최대 10인 내외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대관료 일부 지원, SNS 및 언론 홍보, 차기 기획전 우선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정기 기획전 참여 이력이 작가의 전시 경력으로 축적되며, 향후 갤러리에서 개인전 진행 시 일부 대관료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최우수작가 3명 에게는 한국현대미술신문사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시는 2025년
서울 서초구 탐성말길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어제(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 특별 집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웃음을 선물해 주는 강사'로 잘 알려진 박선애 강사의 바이올린 연주와 특별 강연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선애 강사는 이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후, 일상에서 웃음의 중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단순한 웃음 치료가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그녀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는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웃음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웃음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는 박 강사의 말에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석 선교사도 함께해 성경 속에서 행복을 찾는 길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선교사는 박선애 강사의 메시지를 이어받아 성경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때 얻게 되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박선
서울 서초구 탐성말길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어제(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 특별 집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강사로 초청된 홍순석 선교사가 성경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서 얻는 복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 값없이 얻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홍 선교사는 단순한 웃음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웃음을 선물해 주는 강사'로 알려진 박선애 강사도 함께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웃음과 건강에 관한 특별한 시간을 진행했다. 박 강사의 연주와 유쾌한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영적인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