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5월 5일 한국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기념행사 ‘날아라 새들아 페스티벌-맛보GO, 즐기GO, 체험하G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민예총 음악협회(회장 정태영)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및 놀이마당 등 오후 4시까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채워진다. 식전공연에는 태백시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며,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 공연과 어린이 동요대회가 펼쳐지며, 행사일 중 2회 유명 캐릭터 슈퍼윙스 퍼레이드 공연과 포토타임이 실시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설치된 체험부스와 놀이마당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동참하는 경찰관 및 소방안전 체험, 보드게임, 바이애슬론 체험 등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부스를 체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일자리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시상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의 수상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대상에는 총 3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시군 적격심사를 거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현장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9개의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주)유바이오로직스(춘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주식회사 온세까세로(원주) ▲(주)월드케미칼(춘천) ▲(주)웰파인(횡성) ▲주식회사 지원바이오(춘천) ▲(주)파마리서치바이오(강릉) ▲한상인터내셔날(주)(원주) ▲주식회사 휴먼시스템즈(원주)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에는 일자리 모범사례 분야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토다머티리얼즈(주)(원주)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기업에는 트로피 수여, 고용환경개선사업 참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되며, G1 방송을 통해 녹화방영할 계획
(재)강원디자인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4월 29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산업단지 내 문화·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문화·디자인 관련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국내 우수디자인(Good Design) 출품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20년 개원 이후 도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디자인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디자인과 문화를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4월 29일, 2025년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공동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기업관광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총 80여 개 기업·기관에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 지역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과 기업 대상 관광 지원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기업과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실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재단을 비롯해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전남관광재단(대표 김영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등 총 6개 광역지방관광기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첫 협력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수요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내국
강원문화재단은 4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재단 지원작품 7편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월드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속초에서의 겨울'(감독 코야 카무라)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속초에서 촬영된 한국·프랑스 합작 장편영화로 도내 배우의 출연을 지원했으며, 도내 소비액 일부를 환급해주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비밀일 수밖에'(감독 김대환), ‘불면의 밤’ 부문에 초청된 '차가운 것이 좋아!'(감독 홍성은)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촬영하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과 ‘촬영유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또한 ‘2024 강원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단편제작지원작 '소양강 소녀'(감독 윤오성)는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 '산행'(감독 이루리)은 ‘코리아시네마’부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2023 강원영화학교 강원영화제작 심화교육’ 제작지원작인 장편영화 '미션'(감독 안준국, 조현경)은 ‘지역 독립영화 쇼케이스’ 부문에서, 2017년 ‘강원영상인발굴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장편영화 '나는 보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경남학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전라남도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 운영규정에 따라, 4월 29일 오전 11시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종모(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이지훈(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고민정(경남연구원 경남학센터장), 박재영(경북문화재단문화유산원장), 정명섭(전라남도문화재단 사무처장), 김낙중(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장)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국가유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정보취약계층 중고PC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불용PC를 정비하여 도내 정보취약계층 개인 및 단체에 무상으로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PC 본체, 모니터, 주변기기 보급과 윈도우, MS오피스 설치 및 1년 무상 사후관리를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개인과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농어촌 취약지역 마을회관 등 단체이다. 단, 최근 2년(2023~2024년) 내 수혜자 및 시군 자체추진 지역(춘천, 강릉, 태백, 정선, 철원, 화천) 주민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 7. 부터 6. 5. 이며, 신청 방법은 강원혜택이지 홈페이지 또는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7월 초, 도 대표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사회 구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보통신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169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의 기능을 갖춘 장비로 시각장애인용 6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5개 등 총 130개로 장애유형별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최종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방문(도 정보화정책과) 또는 우편(6월 23일까지 도착분)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서류심사와 심층상담을 거쳐 보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7월 17일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우
강원특별자치도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주말과 연이어 있는 5월 초 연휴 기간 동안, 등산객 및 사찰 방문객 증가, 높은 기온과 적은 강수량, 강풍·건조특보 가능성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 도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집중적으로 추진되며, 산불취약지 집중 감시 강화, 주요 등산로 입구에 감시 인력 집중 배치, 산불 발생 시 시군 구분 없이 출동하는 광역화 체계를 구축하여 진화 인력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5월 3일부터 3일간, 홍천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강원n 홍천 산나물 축제' 현장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작은 불씨 하나까지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어업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어획물 포획·유통·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법령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자원관리와 불법어업 단속에도 불구하고해양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인해 대표 어종인 문어, 대게, 오징어 등의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대게(암컷대게, 어린대게), 체중 미달 대문어, 체장 미달 살오징어 등의 불법 포획‧유통‧판매 행위와 조업구역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육상에서는 도・시군 합동으로 2개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유통 행위에 대해 단속하는 한편, 해상에서는 도 어업지도선과 민간 수산자원보호관리선 합동으로 불법 조업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어업허가 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도내 주요 축제장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사전·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공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여, 강원 관광 신뢰도를 높이고 ‘강원 방문의 해’ 성공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태백 천상의산나물축제(5.2.~5.4.) ▲홍천산나물축제(5.3.~5.5.) ▲양구곰취축제(5.3.~5.6.) ▲횡성호수길축제(5.9.~5.11.) ▲춘천마임축제(5.25.~6.1.) ▲삼척장미축제(5.23.~6.1.) ▲강릉단오제(5.27.~6.3.) 등 총 7개 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사전 점검과 현장 점검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사전 점검에서는 축제 준비 과정 중 다음 사항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 축제 기본계획에 ▲축제 관계자 및 입점 업체 대상 공정거래 교육 계획 반영 ▲입점 공고 시 가격 준수사항 명시 ▲입점 업체 대상 바가지요금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수확철 농·수·축산물 절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CCTV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해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절도 사건 발생 시 증거자료 확보 및 범인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은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적정성 여부 등을 분석한 후, 농·수·축산물 보호를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하고 무상 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영월군과 평창군이 선정되어, 각 지역에 10대씩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조명수 위원장과 엄성규 도경찰청장은 “농산물 절도는 단순한 재산상의 손실을 넘어, 피해 농가에 큰 상실감을 안기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범죄”라며, “이동형 CCTV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올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효과 분석, 주민 만족도, 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해 2026년부터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5월3일부터 8월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동물이 잇다 사람이 잇다 –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뮤지엄X즐기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인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을 포함한 31개관, 26개 프로그램(심사대상: 142개관, 118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황병산 사냥민속은 겨울 설원을 무대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형성해 온 강원의 독특한 산촌 문화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멸절한 시베리아 호랑이, 아모르 표범, 사향노루, 대륙사슴 등의 희귀 야생동물 박제와 함께, 사냥과 산촌 생활을 엮어낸 수렵 도구 7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5월 3일에는 무형유산 보유자인 박제동, 최종근과 전수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황병산 사냥놀이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국내 유일 수렵공동체 문화를 시민들과 직접
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가축방역관 운영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가축방역 전문성을 지닌 퇴직 공무원 수의사를 현장에 투입하여, 예찰과 시료채취, 방역점검 등 가축방역 전반의 현장업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6명의 퇴직 공무원 수의사는 ‘명예가축방역감시원’으로 위촉되어, 올해 12월까지 도내 축산농가, 도축장, 거점소독시설 등을 대상으로 월 평균 7개소 이상 예찰 및 시료채취·방역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지역은 접경지역과 축산업 밀집지역 위주로 균형 있게 배치되며, 활동비 등이 포함된 사업 예산은 총 6,480만 원으로 전액 국비 지원된다. 최근 몇 년 간 도(道) 내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반복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방역 공백 최소화는 물론, 신규 공직 수의사의 조기 이탈을 방지하고 수의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 축제'를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홍천 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홍천군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 농·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 산약초, 산양삼, 표고버섯 등 임산물과, 홍천군민들이 생산한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판매된다. 축제를 통해 강원 임업인의 소득 증대, 청정 강원 산나물 대내외 홍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장터 마련 등 산나물·임산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산나물 모종 심기, 사진 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야생화 및 산림버섯류 전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찾아가는 음악회’, ‘벌룬·마술쇼’, ‘전국댄스대회’ 등이 개최되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
한국현대미술신문과 새벽세시 갤러리가 함께 주최하는 정기 기획전 〈2025 차가운 겨울, 오히려 따뜻함 展〉의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은 “차갑고 고요한 겨울 속에서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나누는 작품”을 주제로 매년 겨울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2024년 첫 회에 이어 두 번째 전시를 맞는다. 모집 대상은 미술대학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로, 1960~70년대 출생 작가를 중심으로 한다. 특히, 1975년 이전 출생자는 우대하며, 장르에 제한 없이 평면, 입체,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환영한다. 새벽세시 갤러리 측은 “기존의 경력보다 작품성과 작업에 대한 진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본다”며,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 중견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최소 5인 이상, 최대 10인 내외이며,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대관료 일부 지원, SNS 및 언론 홍보, 차기 기획전 우선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정기 기획전 참여 이력이 작가의 전시 경력으로 축적되며, 향후 갤러리에서 개인전 진행 시 일부 대관료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최우수작가 3명 에게는 한국현대미술신문사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시는 2025년
서울 서초구 탐성말길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어제(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 특별 집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웃음을 선물해 주는 강사'로 잘 알려진 박선애 강사의 바이올린 연주와 특별 강연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선애 강사는 이날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후, 일상에서 웃음의 중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유익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단순한 웃음 치료가 아닌,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그녀의 통찰력 있는 메시지는 참석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웃음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가장 좋은 약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웃음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는 박 강사의 말에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석 선교사도 함께해 성경 속에서 행복을 찾는 길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선교사는 박선애 강사의 메시지를 이어받아 성경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을때 얻게 되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박선
서울 서초구 탐성말길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어제(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된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 특별 집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 강사로 초청된 홍순석 선교사가 성경 속에서 내가 무엇을 해서 얻는 복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서 값없이 얻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홍 선교사는 단순한 웃음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웃음을 선물해 주는 강사'로 알려진 박선애 강사도 함께해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웃음과 건강에 관한 특별한 시간을 진행했다. 박 강사의 연주와 유쾌한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영적인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