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업에 청년농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축산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미래 축산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오는 4월 29일(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컨설팅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축산 기술 분야(개량, 번식, 사양, 조사료, 질병, 환경) ▲농협과 연계한 자금·세무·회계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컨설턴트)이 직접 참여해 전문기술 교육,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윤형락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축산인의 전문 기술 역량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스마트 축산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축산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19년 고성산불로 인해 피해입은 토성면 지역 주민, 유관·단체에서는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2,980천원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4월 28일 가산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싱잉볼 명상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7개의 차크라 싱잉볼을 활용한 깊은 진동의 하모니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의 이해 △명상의 기본 △개인 명상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20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업, 교우관계, 입시 등의 스트레스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싱잉볼 명상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규형 원장은 “싱잉볼 명상을 통해 학생들이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자기 성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평창우체국 직장인들의 건강을 고려한 ‘직장인 대상 건강사업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평창우체국 대회의실에 장소를 마련하여, 만성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혈압·혈당 측정, 고지혈증 검사를 시행하여 만성질환 유무를 확인한다. 또한, 개인 체성분 상담, 영양, 금연 및 절주 등 체험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강사업장 만들기에 대한 문의는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의회 원주마이스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는 4월 28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마이스산업활성화특별위원회 부서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 마이스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차은숙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서별 과제와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중소도시인 원주에 적합한 관광·학술대회와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연계한 원주형 마이스 행사 기획,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논의를 이어갔다. 차은숙 위원장은 "마이스산업은 원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주시는 국제회의지구 홍보, 관광상품 개발, 참가자 편의 지원 등 마이스산업 기반 사업을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 김지헌 의원)는 4월 28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2차 협의회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및 착수보고회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원주시청 에너지과, 기획예산과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 및 착수보고회를 통해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정책 수요조사와 입법·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연구 방향을 구체화하고, 과업 추진 일정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필요성과 지역 적용 가능성, 향후 정책화 방안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회 대표인 김지헌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원주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시가 28일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위기상황의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신건강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춘천시정신건강협의체는 춘천시와 경찰, 소방, 관내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열어 정신건강 신속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2025년 제2차 간담회에서는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정신의료기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춘천시중독관리센터, 춘천시보건소가 참여하여 기관별 애로사항을 돌아보고 보완 방안을 논의하며 정신건강 대응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춘천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 대응을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오는 28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성인문해교실 11개 교실의 학습자와 강사 130여 명이 참여하는 봄 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소풍은 평창문해교육협회(회장 최영희) 주관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문해 학습자의 학습 의욕과 소속감을 높이고 교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에는 5개 교실이 충북 단양군의 온달관광지, 단양 팝스월드 등을 방문해 역사적 공간과 드라마촬영지를 비롯해 미디어아트 공간을 체험하며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6개 교실이 강원 삼척시를 찾아 삼척 케이블카, 강원종합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다양한 유물 전시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영희 평창문해교육협회 회장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늘 감동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2013년부터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1개
(재)강릉문화재단은 2025년 4월 28일,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에 참여하여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릉문화재단은 이번 참여를 통해 강릉단오제의 전통성과 상징성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았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강릉단오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가주기 솔올가게 기부 물품(의류, 도서 등) 판매와 지난 솔올블라썸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오열 민간위원장은 “농가주기 솔올가게와 솔올블라썸을 찾아주신 주민분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한 것으로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평범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척시는 국비 133억원 포함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임대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중소기업에게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삼척시에서는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내에 지상3층 규모로 23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 편의시설 등 지역 내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H2 DREAM, 삼척-청정수소 드림시티라는 비전으로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 지정, 수소 저장운송클러스터 사업 예타 통과 등 괄목할 만한 추진성과를 보여왔으며, 이번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통해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여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수소계량 신뢰성 센터, CCUS 진흥센터 등의 국가시험인증 평가기관 지원 및 추가 유치를 통해 수소경제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준화 부단장은 “협의회 위원들이 작지만 마음을 모았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부터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회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서도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셋째아 이상에 한정됐던 다자녀 지원 기준을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를 도내 전 시군에 걸쳐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새롭게 33개 사업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되며, 기존 추진사업까지 포함해 약 2백만 명의 도민이 53개 사업을 통해 총 182억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둘째아 가구 약 10만 가구는 107억 원 상당의 추가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도는 평균 출생아 수 감소와 둘째아 출생 비중 하락, 그리고 중앙정부의 다자녀 기준 완화(3자녀→2자녀)등 흐름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지역 차원의 지원 강화 필요성을 적극 검토해 왔다. - 특히, 도는 다자녀 관련 자체 사업에 대해 지난해 조례를 제‧개정하고 올해 1월부터 대학 등록금 지원,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급, 도립예술단 관람료 면제 등 주요 3자녀 지원 정책을 둘째아 가구까지 확대해 선제적으로 시행하며 도민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나아가 도는 도내 어디서나 둘째아부터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8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다자녀 정책 전수조사, 합동회의 개최,
강원관광재단은 4월 28일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원, 강원문화재단이 동참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 헌혈버스가 배치되어 참여자들의 건강상태와 편의를 살피며 안전하게 진행됐고, 약 2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적발달 장애인 점심 배식 지원 봉사와 어르신 대상 도시락 배달 봉사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번기에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주변 정화 활동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청 육상부 경보 종목의 이정은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1시간 35분 0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4년부터 강릉시청에 입단해 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정은 선수는 경보 종목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매 대회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이번 대회 또한 우승을 거머쥐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 짓게 됐다. 한편,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육상 선수권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45개 종목에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뉴골든유통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대규모 물품 후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매입하는 유통회사인 뉴골든유통은 최근 월드브릿지 후원회에 1톤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뉴골든유통 사장은 "좋은 일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들은 월드브릿지가 주최한 바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옷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여러 물품을 한 바구니 가득 구매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었던 것은 뉴골든유통의 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골든유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골든유통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적 리퍼브샵인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이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기부를 통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콩L백화점은 최근 월드브릿지에 생활필수품 2톤 규모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킹콩L백화점 사장은 말했다. 친절하고 매너 좋기로 알려진 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브릿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킹콩L백화점의 후원 덕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은 리퍼브샵으로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킹콩L백화점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