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제9회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대구와 광주의 의용소방대가 협력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매년 이어져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두 지역의 의용소방대는 이번 교류를 통해 소방안전 역량을한층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에는 대구와 광주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 교류와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관련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박명옥 대구의용소방대 연합회 여성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는 소방 관련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기온 저하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실내 활동이 많아져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 부터 익년 2월) 화재(전국)는 연평균 약 10,531건 발생(27.41%)해, 연평균 725명(30.07%)의 인명피해(사망 105, 부상 620)와 연평균 2,03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4대 핵심대책과 12개 과제를 마련해 대구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전통시장은 야간에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소방본부는 연말연시(2024.11. 부터 2025.1.)동안 지자체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위한 합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문제 또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관리
대구광역시는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다른 지역 출신 군장병을 대상으로 지역 안보 지킴이로서 자긍심 고취와 대구지역 홍보를 위한 군 장병 대구시티투어를 10월 31일부터 약 10회 실시한다. 대구시는 제50보병사단, 제501보병여단 등 지역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 4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관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과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근대문화골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를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해, 대구를 제대로 알리고 지역에 대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대구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50보병 사단 복무 장병들은 “내가 복무하는 지역의 명소, 특히 화제의 간송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간다”며, “대구에서 쌓은 좋은 추억들로 전역 후에도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군 장병 대상 대구시티투어를 통해 대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역 후에도 가족·지인들과 함께 우리 대구를 찾아올
대구광역시는 화재대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단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시설 관리자의 초기 대응과 시설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등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관공서, 공공기관, 초·중학교,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건물 내 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이나 지정된 대피 구역으로 대피하며, 이후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초기진화 및 소화기·소화전·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화재는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화재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가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장기재직휴가 10일을 신설했다. 장기재직휴가는 장기근속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재직기간별로 휴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그동안은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게만 부여돼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5년 이상 10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도 장기재직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저연차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으로 노사협의회에서 노·사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이뤄낸 결과물이다. 대구시는 이 외에도 자유로운 연가·육아시간 사용 분위기 조성, 점심식사 위주의 회식문화 정착 등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MZ세대 공무원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그 힘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이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일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동대구벤처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2023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뉴테크 산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방안 등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11월 1일 오후 2시 개막행사와 함께 기업 및 전공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가 인공지능, 가상융합, 블록체인 등 뉴테크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세미나, 투자상담회, 전시부스, 체험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뉴테크 우수기술 및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는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는 창업 아이디어 경연을, 대학생 및 청년은 뉴테크 융합 프로젝트를, 초·중·고 학생은 인공지능 모션 드로잉과 AI음악코딩 실력을 겨루게 된다. 뉴테크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2024 미디어 뉴테크 대전’)을 통해 뉴테크 기술동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의원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취업지원처가 주관하는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릴레이 기업설명회 및 토론회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 직업계 고교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기업의 소개와 채용 정보를 공유하여 청년 실업률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릴레이 설명회 및 토론회는 지역 우수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회사 소개와 복리후생, 채용 방식, 직무 안내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커리어를 설계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목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청년들에게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청년 취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북부도서관은 내부 환경개선 공사로 지난 9월부터 도서관 운영을 전면 중지해 왔으나,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위한 임시자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자료실에서는 ▲일반도서·어린이 도서 대출 및 반납, ▲타관 반납, ▲경북대 상호 대차, ▲책나래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무인반납기, 책바다, 야간 예약 대출, 보존 서고 자료 대출 등의 서비스와 엘리베이터는 이용할 수 없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첫째·셋째 월요일과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날은 휴관한다. 자세한 운영 관련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재개관 이후 개선된 문화환경과 양질의 독서문화서비스를 갖춘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하여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에 필요한 독서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누구에게나 동등한 독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채보상기념도서관에서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1월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이용 보청기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도서관 4층 장애인 코너에 설치해 장애인 맞춤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지식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초등학교 생활교육담당부장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2024. SPO*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특강, ▲SPO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침산중학교 임민식 교사가 최근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학교폭력의 특징을 설명하고,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사이버 반창고’와 ‘All that we share’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사이버 반창고’는 사이버 폭력 상황 해결을 위한 이모티콘을 제안하여 온라인상에서의 직접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며, ‘All that we share’는 교우관계 형성 및 상호 이해를 위한 공감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진 컨설팅에서는 달성경찰서 SPO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마약 등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교육 컨설턴트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6가족을 대상으로 ‘오색(五色) 가족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프로젝트 확대·개편 시범사업의 하나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의 오감을 일깨우는 다섯 가지 색다른 체험으로 구성된 ‘오색(五色) 가족체험’은 ▲부모-자녀 보드게임 소통캠프, ▲베이킹(아이스월병 및 바람떡 만들기), ▲캘리그라피(가훈 목판 만들기), ▲자개공예(가족 무드등 만들기), ▲가족 미술치료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캘리그라피 체험에서는 가족이 함께 의논하며 가훈을 정하고, 긍정적인 언어로 소통하며, 정성스레 목판에 가훈을 새기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일 아침에 이렇게 엄마랑 보드게임도 하고, 재미있는 만들기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서 소통과 대화가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25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를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지난 6월에 발표된‘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공용‘입소·입학신청사이트 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 발표, 등록 등 전체 모집 과정을 일괄로 진행한다. 지원 방법은 ‘사이트’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인증서를 이용해 회원 가입 후 11월 1일부터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희망하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25학년도 모집 대상은 2019년생부터 2021년생까지 출생한 유아이며, 학부모는 ‘사이트’를 통해 희망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고, 2022년 1월 부터 2월생은 희망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해 조기입학도 가능하다. 한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접수 시기를 나눠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의 3단계로 진행된다. ▲우선모집은 기존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법정저소
대구 달서구가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고자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으로 정보보안 준수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개인정보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내부 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 대책,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사전 예방법 등 직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 콘텐츠 교육을 운영하고, 특히 구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에게도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청 징수과 황용선 주무관이 28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대구 양궁 대표로 참가해 양궁 종목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 주무관은 현재 달서구청 징수과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과거 대구교통공사 실업팀에서 잠시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는 했지만 2022년 공무원 임용 후에는 양궁과는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갑작스럽게 출전하게 되면서 그간 공백기 및 연습량이 부족했음에도 타 시·도 실업팀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을 통해 값진 은빛 메달을 획득했다. 황용선 주무관은 “너무 오랜만에 다시 활을 잡게 되어 처음엔 부담도 있었지만, 성적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양궁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던게 다행히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끝으로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가 11월 1일~2일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2024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1일 금요일부터 2일 토요일까지 두류젊음의 광장,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두류 젊코 상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현역가왕 등에 출연한 피아노 치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 기간 동안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칵테일쇼, 마술, LED 포토존, 버스킹, 상권대표상품(젊코라거) 시음행사, 주민참여 먹거리 부스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두류젊코 상권 일대가 아주 특별한 나만의 코스튬 대회의 런웨이로 탈바꿈한다. 코스프레 체험 부스(페이스 페인팅, 헤나, 네일) 및 코스프레 의상 대여 등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이 코스튬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일에는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나만의 개성을 담은 코스튬 콘테스트를, 두류 지하상가에서는 e-스포츠 대회(종목: 리그오브레전드)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 단체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 (양재동 183) 에서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구성의 행사 프로그램바자회 각 부스에서는 엄선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푸드코너와 경품 이벤트행사장 내 푸드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