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당초예산보다 1,035억 원 늘어난 6,74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과 현안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하여 일반회계는 995억 원이 증가한 6,155억 원, 특별회계는 40억 원이 증가한 588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214억 원 ▲사회복지 83억 원 ▲농림 해양수산 110억 원 ▲교통 및 물류 8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266억 원 등 필요 분야에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 29억 원 △지방상수도 관로 확장 사업 18억 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87억 원 △진부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 원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20억 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50억 원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30억 원 등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의 당면한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핵심 재원을 전략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미탄주민주식회사가 지난 24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 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농촌 지역과 도시 청년 간의 연계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여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심의회에서 공모 사업에 신청한 도내 11개, 시군 22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탄주민주식회사는 체험 마을과 백룡동굴, 육백 마지기 등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해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사업비는 5억 9천만 원으로 3년간 ▲농촌 활력 사업 ▲마을 활력 프로그램 ▲활력 지원단 운영 사업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미탄면 전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라며“선정된 마을과 협력하여 성공적인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제 군립도서관 6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동시에 ‘어린 왕자에게 꽃을 展’ 전시를 동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묵화가 이지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어린왕자의 세계관과 꽃의 상징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묵담채화 6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40년 가까이 먹그림을 그리던 작가는 어느 봄날 방문한 한 정원의 어린왕자 조각품과 만발하는 꽃 속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먹의 흑색이 아닌 다채로운 색상의 물감을 사용해 지금의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리즈에서 섬세하게 표현된 수 많은 꽃들과 왕자의 모습은 작가의 간결하고 맑은 정신을 그대로 담아 보는 이에게 아름답고 고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어린 왕자에게 꽃을 展’은 인제 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해 신남, 원통, 기린, 서화, 상남 도서관 등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군립도서관에서 주민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적의도서관은 8월 앙코르 전시와 함께 어린왕자 도서 기획전, 전시와 연계한 문화예술 강연
인제군이 농업인수당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수당 지급에 나선다. 군은 4월 29일부터 인제 채워드림카드(일괄 충전)와 인제사랑상품권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수당은 지역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존중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가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인제군의 지원 규모는 3,032개 농가에 21억 2,240만 원으로, 가구당 7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으로, 군은 지난 3월까지 3,208명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농외소득, 주소,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등 자격요건을 검토해 3,032명의 대상자를 확정했고 본격적인 지급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지급을 마치고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에 2차 신청기간을 운영해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은 농업인 수당 외에도 다양한 농업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이 전국
이병선 속초시장은 28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정부 부처, 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속초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산모들에게 안전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육아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 도시로 발돋움하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속초시는 인구정책을 방어에서 도약으로 전환하여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000만 달성’을 목표로 ▲출산·보육 지원 강화 ▲청년 유입 확대 ▲정주 여건 개선
춘천시가 반려동물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산업 영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반려동물산업 분야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영업지원 사업’ 참가업체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에 본사를 둔 창업 5년 이내 반려동물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5개 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기업의 수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마케팅 부문은 ▲홈페이지 제작 및 개선 ▲크라우드펀딩 지원 ▲박람회 참가 ▲제품 홍보·디자인 개선 ▲인증·특허 수수료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컨설팅 부문은 ▲세무·법무·노무 상담 ▲기업 리스크 관리 ▲경영 효율화 등 실질적인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업종은 사료(간식), 펫헬스케어(의약품·의료기기), ICT 제품, 용품 제조업(미용·패션·가구 등), 펫테크(스마트기기, 자동화 제품 등) 및 기타 신산업 영역이다. 단순 도소매, 유통업, 동물 생산·판매·장묘·미용·위탁관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n
춘천시는 이달 말부터 시비 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초등 돌봄교실(늘봄학교)‧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춘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2023년 국비가 미편성되면서 중단됐다가, 시는 학부모와 지역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올해는 특히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약 200명의 어린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시는 지난 4월 초 초등학교와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43개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 1,600여 명과 돌봄센터 아동을 포함한 총 1,800여 명에게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일 간식은 주 1회, 연간 약 30회 제공되며, 1인당 150g 내외의 분량을 컵 형태로 지원한다. 공급 품목은 계절에 따라 사과, 배, 방울토마토, 참외, 멜론, 수박, 자두 등 7종 이상의
춘천시가 감염병 예방과 소독 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을 도입,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소독업체가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을 완료한 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소독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가 보건소 전산망으로 실시간 전송돼 소독 이행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수기로 관리되던 기존 소독증명서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고, 소독 보고 누락이나 지연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독 이력 확인과 시설별 소독 일정 안내 등이 자동화되면서 시설 관리자와 보건소 모두의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시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병원, 학교, 공동주택 등 총 1천여 개소에 달하며,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소독업체 대표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자소독증명시스템이
춘천시는 올해 1월부터 운영한 ‘민원담당관 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3월 11일부터 예약 방식을 전면 개선한 결과, 시민들의 이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운영 초기 2개월 동안 단 1건에 그쳤던 상담 예약 건수는 개선 이후 30건 이상으로 급증했다. 시는 온라인 외 유선 접수 방식을 추가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한 24시간 온라인 접수와 함께 업무시간 내 전화 접수도 가능하도록 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상담 가능 시간도 확대됐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단, 매주 수요일과 중식 시간 및 담당자 부재 시간은 제외된다. 아울러, 상담 대상 분야에 대한 집중 홍보를 병행하고 법무, 건축·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무료상담을 연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한국부동산원 강원지사와 협업한 임대차 분쟁 관련 상담도 추가해 보다 종합적인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예약제의 안정적 정착을 통해
홍천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운, 로타리, 벼이앙, 잡곡 수확 등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시행하여 농가 경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작년까지 818농가, 855건, 234ha의 농경지에서 서비스를 이용했고, 올해도 31.15ha의 139건이 접수되어 농촌일손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농가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서석면 청량리 한 농가분에 따뜻한 미담사례가 농업기술센터로 전달됐다. “몇년째 밭을 갈아보았지만 3번을 갈아엎고 고랑은 켜시는 분은 처음 보았습니다. 돈 받고 하는 남의 일인데도 내 일 같이 군소리 없이 묵묵히 밭을 갈고 고랑을 켜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농작업대행서비스는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과 장애인과 여성농 등 취약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영농을 대행하고 있으며, 관내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청년 e그린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청년농업인들에게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기여했으며, 농업인들의 농작업 현장에 밀착된 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특히 작
홍천군은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홍천군은 체납 요금 최소화와 상하수도 사업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5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반을 편성해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 직접 방문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체납 수용가 지속적 미납 시 급수정지 처분 함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단수 조치를 비롯하여 압류 대상자 독촉장, 최고서, 예고서 등의 체납 요금 징수 활동을 철저히 진행 중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납액 관리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의 ‘정신건강정책혁신방안’에 따라 전국민의 마음건강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상담 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와 관계없이 선택 이용이 가능하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1:1 대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총 8회, 회당 50분 이상)가 제공된다. 회당 상
홍천군은 4월 25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개별주택가격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천군은 지난해 11월 주택 특성 조사에 착수,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2025년 03월 21일부터 04월 09일까지 열람기간 및 의견제출 과정을 거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11명, 한국부동산원 3명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19,755호의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대비 1.49% 상승한 가격으로 의결됐으며, 2025년 1월 0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공시일 이후 취득세의 과표로 적용되며, 오는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표준이 된다. 또한, 종합부동산세 및 양도세의 부과기준으로도 제공된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나 주택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한국부동산원의
홍천군은 재난대응 및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국민체험단 모집은 다양한 계층의 경험과 의견을 수렴하여 훈련을 보다 현실적이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2025년 홍천군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25년 5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재난상황 전파, 상황판단회의, 위기대응기구 가동·운영, 응급복구 등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숙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풍수해 관련한 토론 및 현장훈련이 중점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홍천군, 관계기관, 민간 단체, 주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체험단의 역할은 훈련 참관, 평가, 강평, 그리고 유튜브 영상 게시 등이며, 훈련 후 참여하여 느낀 점과 개선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훈련 체험 영상은 행안부 공식 훈련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으로서, 모집 대상은 총 5명이며 장애인, 고령자, 학부모, 체류 외국인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원이 모집될 예정이다. 안전 관련 단체 소속
홍천군은 2024년 국토교통부의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총 9개소의 친환경 경로당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내·외부 단열 보강, 고성능 창 및 문, 고효율 보일러 그리고 친환경 자재 사용 등의 기술이 해당 경로당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노후 경로당들을 현대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홍천군은 앞서 10년 이상 된 노후 경로당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한 바 있으며, 공사 기간은 올해 5월에 시작하여 10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홍천군의 관계자는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며 풍성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초에 2025년 희망 건축물 접수가 완료된 상태이며, 5월에 국토안전관리원 심의위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뉴골든유통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대규모 물품 후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매입하는 유통회사인 뉴골든유통은 최근 월드브릿지 후원회에 1톤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뉴골든유통 사장은 "좋은 일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들은 월드브릿지가 주최한 바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옷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여러 물품을 한 바구니 가득 구매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었던 것은 뉴골든유통의 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골든유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골든유통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적 리퍼브샵인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이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기부를 통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콩L백화점은 최근 월드브릿지에 생활필수품 2톤 규모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킹콩L백화점 사장은 말했다. 친절하고 매너 좋기로 알려진 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브릿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킹콩L백화점의 후원 덕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은 리퍼브샵으로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킹콩L백화점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