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릉문화재단이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다룬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성과와 재무 현황,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세히 담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고자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문화예술 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 축제 및 행사 등의 내용을 포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시설 소개를 비롯한 ▲기획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축제 ▲문화예술인 지원 ▲문화복지 ▲지역사회 협력 ▲문화도시 브랜드 조성 등 62개 사업의 세부 성과가 수록됐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연차보고서를 통해 재단의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재단이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재단의 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성을 확보하여 앞으로 재단 운영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차보고서는 강릉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합창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5월 3일 오후 3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0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는 19세기 말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합창 뮤지컬이다. 아이들에게는 착한 어린이가 돼야 한다는 ‘진실과 정직’이라는 메시지를, 피노키오를 보며 자라나 어른이 된 이에게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자는 세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 테너 장정권이 파란마녀 역을 맡았으며, 강릉시립합창단 단원들도 공연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같이 공연을 즐기고,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들을 강릉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사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강릉시립미술관은 지역작가의 예술 활동 증진과 전시 다양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지역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대상자는 만 45세 이하 청년작가로, 선정 인원은 총 2명(팀)이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올해 8월에서 10월 기간 중 강릉시립미술관 교동 제1전시실에서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화부산로40번길 46)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및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공고문 또는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지역 예술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서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열정 넘치는 지역 청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명주동 안테나숍(경강로2046번길 6)에서 28일부터 ‘안테나숍 아트마켓’운영을 시작한다. 안테나숍 아트마켓은 지역 공예작가들이 안테나숍에 입점하여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 및 체험활동을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공예문화 활성화 및 공방 홍보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아트마켓에는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인 ▲더영롱 ▲미싱놀이터 ▲민들레샘 ▲엉겅퀴공방 ▲열매의숲 ▲이랑공방 ▲퀼트로 ▲한나무공방 총 8개 공방이 입점하여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은 레진공예, 섬유공예, 전통매듭, 목공예, 풍선공예, 마크라메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관련 공예품들을 직접 전시·판매하고 체험활동도 함께 한다. 아트마켓 운영 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안테나숍 아트마켓으로 우리 지역 공예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들을 다양하고 알차게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강릉을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문화콘텐츠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릉시가족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부터 부모 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에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행복레시피 수업을 운영하여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는 협동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 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부터 부모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가족 교육 프로그램인 ▲이유식 교실 ▲성장마사지 ▲오감미술 ▲베이킹 클래스 ▲유아·초등 체육 교실 등이 있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베트남 자조모임과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는 ▲품에서 만나는 세계일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릉시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은해 강릉시가족센터장은 “가정의달 프로그램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
강릉시가 개최한 제17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선정됐다. 제17회를 맞은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해와 달리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공모분야를 ‘기념품’과 ‘가공식품’으로 나누고,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20대~50대 이상의 시민들을 모집하여 대중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6일까지 48일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기념품 95점, 가공식품 40점 총 135점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대중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분야별 10점)이 선정했다. 금상 수상의 영예는 ▲기념품 분야 박순희 씨의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가공식품 분야 최금희 씨의 ‘세 가지 맛 황태깡’이 차지했다. 강릉 대표 관광 명소 9곳을 담은 ‘강릉여행자를 위한 뱃지’는 강릉의 상징성과 기념품으로서의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릉 대표 식재료 황태를 활용한 스낵 ‘세 가지 맛 황태깡’ 또한 강릉의 지역성이 드러나며 품질 수준이 우수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수상작으로는, 기념품 분야 ▲은상 오세인
강릉시 소재 ‘아이앤맘소아청소년과의원’이 오는 5월 1일부터 강원 영동권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야간 및 휴일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말한다. 도내 영동지역 지자체 중에서는 강릉시 소재 병원이 최초로 공식 지정된 것으로 지방 의료공백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진료하며, 향후 소아전문의 등 추가 의료인력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평일 심야 시간인 오후 11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물론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과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열악한 지방 의료환경 속에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강릉, 인구소멸 위기 대응 선도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월군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유산 장릉(사적 제196호)과 관풍헌, 동강 둔치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너에게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문화제는 ▲단종제향 ▲단종국장 행렬 ▲정순왕후 선발대회 ▲백일장 ▲칡줄다리기 경연대회 ▲깨비놀이터 등 주민 참여형 행사로 구성돼 영월의 역사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단종 국장 재현, 칡줄 행렬 및 퍼포먼스는 지역 고유의 전통을 생생하게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9개 읍·면 대항 칡줄다리기대회와 마을 화합 건강 체조 대회,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동강 둔치에서 열린 ▲영월먹거리장터 ▲영월전통음식체험 ▲여우내마켓 ▲청년마켓 ▲영월농부마켓 등 부대행사는
영월군보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및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500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방울토마토 재배 키트)을 지원하는‘마음을 잇는 안부 키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어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과 중·장년층에게 반려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 드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가족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는 5월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려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월불교사암연합회(대표 삼혜스님)는 오늘(25일)영월 보덕사에서 불기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하고 단종대왕을 기리는 단종추모 영산대재를 지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300만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삼혜 스님은 “ 이번 성금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화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을 촉진하며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부처님의 자비를 되새기고, 단종대왕의 애도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월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개선 실천 접근성 향상을 통한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달달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 생활체조 △ 다이어트 댄스 △ 에어로빅 등 중강도 운동을 주 5회, 1회 50분 이상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천 시나 지역 내 대형 행사가 있으면 운영이 일시 중단되며, 문의사항은 영월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여름 장마 전 군민들이 호우, 태풍 등 풍수해 피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대설,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이 보험은 연중 가입할 수 있지만 계약 체결 전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소급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장마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입 대상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며, 보험 기간은 1년이다. 단, 주택은 최장 3년까지 장기 계약할 수 있다. 평창군에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험료 지원에 추가하여 보험료 추가지원을 최대 상한선까지 지원한다. 주택 일반소유자의 경우 보험료의 정부 지원율은 55%이지만 평창군은 자부담 보험료의 70%를 추가 지원하여 보험료의 87%를 지원한다. 주택의 경우 일반 소유자는 87%, 세입자 92%, 재해취약지역 92%, 재해취약지역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며, 온실은 85%,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14주간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에서 추진하는 도·시·공단의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서 시민의 수상 안전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명구조요원 및 수상구조사 과정 ▲수상안전요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의 정규직 및 기간제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태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반(09:00~12:00), 오후반(13:00~15:00)으로 진행되며, 수영 기초능력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영장 이용료만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초수영능력 테스트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등 전문기관에서 자격증 취득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상구조사 및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자는 정규직 채용 시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상안전요원 아카데미는 단
문곡소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영양케어 지원 사업’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영양케어 지원 사업’은 문곡소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신규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 중 식사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영양보충식 뉴케어 지원으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심상운 민간위원장은“이번 뉴케어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관내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연동 선명5차경로당은 지난 25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복구 성금 68만 원을 황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산불 피해가 심각한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인각 선명5차 경로당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뉴골든유통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대규모 물품 후원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물품을 매입하는 유통회사인 뉴골든유통은 최근 월드브릿지 후원회에 1톤 규모의 물품을 기부했다. 근면 성실한 모습으로 알려진 뉴골든유통 사장은 "좋은 일에 사용하길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는 내내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들은 월드브릿지가 주최한 바자회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바자회에 참가한 많은 외국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손 가득 옷을 구매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바자회를 방문한 한 주민은 "이렇게 다양한 물건이 있는 바자회는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여러 물품을 한 바구니 가득 구매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할 수 있었던 것은 뉴골든유통의 후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뉴골든유통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뉴골든유통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남양주시의 대표적 리퍼브샵인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이 지역 사회를 위한 대규모 기부를 통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킹콩L백화점은 최근 월드브릿지에 생활필수품 2톤 규모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킹콩L백화점 사장은 말했다. 친절하고 매너 좋기로 알려진 사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브릿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월드브릿지 관계자는 "킹콩L백화점의 후원 덕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후원받은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콩L백화점 남양주 진접점은 리퍼브샵으로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월드브릿지 후원회는 킹콩L백화점으로부터 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