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10월 2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사랑의 불고기·계절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제구지구협의회는 ‘사랑의 불고기·계절김치 나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계절김치를 연 2회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취약계층 225세대에 불고기와 계절김치를 지원하고, 후원받은 식재료로 직접 만든 고추장 120통도 각 동 나눔냉장고에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매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옥 회장은 "이번에는 불고기, 김치에 추가로 고추장까지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보다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음 달에는 재해구호품 키트를 나누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이번 10월 31일부터 11월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온:나 부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영도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형 도시재생존 부스에 참여하여 봉산마을, 대통전수방, 깡깡이마을, 신선마을 등 영도구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하여 홍보하고, 민간협력존 부스에서는 영도구 봉산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하여 디퓨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도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도시재생사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보건소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잉스문화예술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정신건강상담 수요자 대상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중순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총 14회기로 진행되었고 지난 10월 29일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적 상처를 가진 대상자들에 대하여 예술의 치유 효과를 통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하기 위함을 목표로 미술, 음악, 무용을 통합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정서적 건강과 긍정적 자기인식 증진 및 확장을 위해 다양한 연주, 노래, 몸동작, 미술 활동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나에게 많은 힘과 위로를 주었다.”,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해나가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소중한 시간이었고 보람되게 잘 보낸 것 같아 스스로에게 고맙고 진행해주신 선생님과 함께 참여한 모든 분들께 고맙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9일 봉산마을 스마트온실 및 농장(찬새미길 72)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봉산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온실 및 농장의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산마을 스마트온실 및 농장은 2021년 7월에 착공하여 2024년 6월에 준공되었다. 1층에는 온실, 베이커리, 프로그램실 등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프로그램실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베이킹 체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2층에는 카페, 미팅룸, 소규모 식물원이 자리잡고 있어, 봉산마을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를 이용한 다양한 식음료를 맛볼 수 있다. 2층 카페의 브랜드는 WYND(와인드)로 좁은골목길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한국전쟁으로 많은 피난민이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빼곡하게 집을 짓고 살면서 형성된 좁은 골목길을 표현하여 마을의 정체성을 살렸다. 2층 소규모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식물은 구매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낙동강에서 뻗어나가는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을 동남권의 새로운 혁신 기지이자 성장축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서부산 교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에코델타시티(EDC) 전망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통과(9.20.), 대저대교 기공식(10.23.) 등 낙동강 대교 건설이 본궤도에 오른 지금, 서부산의 교통 혁신을 가져올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서부산이 동남권 발전의 미래가 되도록 주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엄궁·장낙대교 건설 예정지를 조망하며 서부산의 만성적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을 이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두 대교의 사업추진 현황을 비롯한 관련 현안들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교통 혁신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서부산 교통상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온천천 인공폭포 일원에서‘제6회 부산도시농업 어울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동래구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도시농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열렸다. ‘텃밭 가꾸는 도시, 살기 좋은 부산’을 주제로 다양한 도시농업 전시,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해 널리 알리고 부산 도시농업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개막식 ▲전시마당 ▲어울마당 ▲체험 마당으로 구성됐다. 개막행사에는 식전 공연(동래학춤, 풍물패 공연) 및 시상식(시민 텃밭 왕, 체험수기 입상자)을 진행했다. 전시마당에는 도시 텃논 및 특이 농산물, 국화 분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울마당에서는 행사 참가 시민에게 채소 종자와 EM 발효제, 유제품 등을 무료로 나눴으며, 체험 마당에서는 벼 탈곡 체험, 떡메치기체험, 꽃다발 만들기 및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는 동래구 자매결연도시(고창군, 하동군)와 연계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운영
부산진구와 부산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백양문화예술회관 부산 캐릭터 청년 작가전 '나도 데려가! : 대충이와 삥삥이의 신나는 여행'’ 전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암동에 위치한 백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부산 캐릭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의 대표 캐릭터로는 부산진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팽귄 캐릭터‘삥삥이(백지수)’와 소녀 일러스트와 함께하는‘대충벌레(김수현)’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들은 ‘여행의 계절’을 맞아 부산으로 떠나는 여행을 컨셉으로 한 전시 구성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캐릭터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11월 9일과 16일 오후 1시와 3시에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로잉 체험이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은 작가와 함께 캐릭터를 그려보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신진 청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부산진구는 10월 29일,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주지스님 영제)에서 삼광사신도회 창립 55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제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고 싶어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삼광사는 매년 잊지 않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진구 부암3동는 2024년 부암3동 마을축제 ‘제1회 부산정중앙 축제’를 11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식전공연 12시 30분) 부산정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암3동 마을축제인 부산정중앙축제는 부산의 정중앙! 부산정중앙공원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세대 간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등을 통해 주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부산정중앙 표지석 재설치 및 부산정중앙공원 조성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마을 축제로서 이번 행사는 부암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행사 운영 전반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온천천 일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제2회 동래구청장배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온천천 인공폭포에서 출발해 함께 걷기를 즐기며 건강한 휴일을 보냈다. 행사에는 걷기 외에도 참여 이벤트, 완보 인증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깨끗한 동래구와 걷기 좋은 명품 도시 동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동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산진 과선인도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인도교 정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진 과선인도교는 동구 좌천동 가구거리와 범일동 부산진시장(남문시장)을 연결하는 철도횡단용 보행교량으로, 1976년 준공된 이후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은 계단으로만 육교를 이용해야 했다. 이들은 좌천동에서 부산진 남문시장으로 가기 위해 약 100m 떨어진 부산진시장 지하차도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엘리베이터 설치는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항이었다. 동구는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으나, 공사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동구는 시비 15억원 등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다. 동구는 2023년 11월 설계 착수 후 2024년 10월 설계 완료했으며, 연내 공사를 착공하여 철도 보호지구 행위 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와 인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북부산신협 구포지점(지점장 김이훈)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 이불 5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이훈 지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북부산신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북부산신협 구포지점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이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15분 생활권 내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체험형 공간인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지난 2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구의원, 다함께돌봄센터장, 지역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아동 관련 지역 공동체 대표, 꿈동산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개소식 행사는 내빈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의 개소 영상 상영, 기념 테이프 커팅식, 공간 라운딩 및 프로그램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에는 상상놀이터, 스토리 숲, 버추얼 브리지, 디스페이스 등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날 프로그램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 공간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체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아동 친화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예담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구포시장 일원에서 생활 속 걷기 실천, 워킹데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윤수찬 등 직원 6명과 예담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개성 넘치는 의상과 직접 준비한 재사용 종이 손팻말, 폐현수막을 활용한 어깨띠 등을 착용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구포시장 내부를 거쳐 공영주차장까지 동 직원들과 함께 걸으며, 생활 속 걷기 실천 워킹데이 구호를 외치는 등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공영주차장 일원 공공공지에서는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며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성지연 원장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걷기 워킹데이 캠페인과 환경실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여기저기서 크게 호응을 해주셔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아이들의 워킹데이 캠페인을 보면서 어른으로서 느끼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워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부터 낙동대로1762번길 75 옛 자리에 신축된 신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 기존 청사는 40여년 전에 지어진 노후된 건물로, 기존 청사 부지에 새 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동안 구포대리마을 커뮤니티센터 임시청사로 이전하여 업무를 운영하고 있었다. 새로운 청사는 지난 2023년 1월에 착공하여, 올해 10월에 건축면적 490.28㎡,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연면적 1,689.47㎡ 규모로 완공됐다. 지상 1층은 다함께돌봄센터·카페, 지상 2층은 동행정복지센터 종합민원실, 지상 3층은 헬스장·프로그램실, 지상 4층은 음악실·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만, 헬스장은 2025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편의시설로, 행정업무 외에도 다양한 주민 편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기존의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40여 년 전 지어진 노후화된 건물로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다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 단체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 (양재동 183) 에서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구성의 행사 프로그램바자회 각 부스에서는 엄선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푸드코너와 경품 이벤트행사장 내 푸드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