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 3월 25일 군서면 금산리 산지 인근에서 발생한 초기 화재를 조기에 신고·진화에 도움을 준 김성준(60) 씨에게 ‘군민이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 건설 기여’ 유공 표창을 1일 직원조회에서 수여했다. 김성준 씨는 군서면에서 ‘아리아 카페’를 운영하며 평소 지역사회 안전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 씨는 3월 25일 14시 52분경 금산리 야산 인근에서 화염과 연기를 발견해 즉시 119로 신고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초기 진화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강풍으로 인해 출동한 소방헬기 1대가 회항할 수밖에 없었으며 초기에 불길을 제압하지 못했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 현장은 건조한 산지 인근으로 확산 우려가 컸지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산불로 번지기 전 불길을 잡아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김성준 씨의 빠른 신고와 현장 조치가 대형 산불을 예방했다”며 “지역사회 재난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린 모범 사례”라고 표창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준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본격 운영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군은 생활불편 수리반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취약계층 생활 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수리반을 모집과 교육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등이며 △전기 분야의 등기구, 콘센트, 환풍기, 스위치 교체·수리 △수도 분야의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세면대 배관 교체·수리 △기타 분야로 못 박기, 문고리 및 커튼봉 수리 등 가구당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움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수리반 전용 콜센터(☏544-8282)를 통해 접수하면 상담 후 현장 출동을 통해 불편한 사항을 해결해 주는 방식이다. 오는 7일부터 콜센터를 통해 민원접수를 시작하고 19일부터 전문인력 4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n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전북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일원에서‘2025 진봉 새만금 보리밭 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선구)가 주최·주관하며, 청보리밭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포토존, 다채로운 문화 공연, 전통놀이와 연날리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보리를 활용한 향토 음식 장터까지 한데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다. 행사장은 공연마을, 산책마을, 체험마을, 부대행사장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의 동선과 흥미를 고려해 배치됐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막식에는 가수 소미, 조연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장식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진봉면 주민가요제도 열려 지역색을 더할 예정이다. 산책마을에서는 청보리밭 사이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걷는 ‘보리밭 사잇길 여행’, ‘황금보리를 찾아라’, ‘보리바람 스탬프투어 및 포토존투어’ 등 자연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마을에서는 연만들기&연날리기, 달고나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옛날 교복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부모 세대의
김제시는 지평선아카데미에서 오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예진 강사의“부모와 자녀 간 커뮤니케이션” 소통방법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예진 강사는 예스컨설팅 대표이자, 한국산업교육학회 개인이사, 한국은퇴설계연구소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스코 컨소시엄 전임강사로도 활약한 바 있다. 또 저서로는 많은 사랑을 받은 『워커빌리티』와 『터칭』이 있으며,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과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부모님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들으면 좋을 만큼 유익한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경로당 IPTV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김제시는 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을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다. 신고대상 중 소규모 사업자 및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납부할 세액이 미리 계산된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홈택스 등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금액을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신고창구는 5월 한 달간 김제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납세자 중 모두채움대상자, 65세 이상인 고령자 및 장애인의 방문 신고를 지원하며 그 외 납세자는 방문 민원인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납세자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신고 방식을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모두채움안내문 우편발송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클래식 명곡'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1년간 김제시민과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잘 알려진 ‘시인과 농부’서곡을 시작으로 밝고 유쾌한 리듬의 ‘뻐꾸기 폴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피아노 곡 ‘엘리제를 위하여’, 감미로운 선율이 인상적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오페라 서곡인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가 연주된다. 특히 클래식 명곡들을 팝 스타일로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앙상블 ‘프리모’가 베토벤의 가곡과 김효근 작곡의 ‘영원히 사랑해’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며, 마림바 연주자 ‘엄카타리나’는 경쾌하고 독창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피아니스트 ‘이안나’의 솔로 무대 등 다양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관람권
김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제전통시장 및 중앙시장에서 판매하는 국산 수산물에 대해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 완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로, 해당 기간에 김제전통시장과 김제중앙시장의 지정된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3만 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장소(청년몰 입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국산 수산물이 아닌 수입품목 등은 인정되지 않으니 환급을 받으려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상품권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시민 여러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2회 김제시 건강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0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열린 제2회 김제시 건강체험마당은 26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건강과 관련된 지식 전달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존, ▲건강상담존, ▲영체험존 3개의 테마존을 구성하여 건강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부터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를 높였다. 흡연·알코올 유해물질 반응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원적외선·초음파 찜질체험, 개인별 스트레스 측정, 심방세동 측정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여러 체험들을 통해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김제시 의사회, 약사회, 체육회 등 다양한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상담을 통해 올바른 지식 전달에 힘썼다. 이 밖에도 다함께 건강한 걸음 걷기대회를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350여명의 시민이 함께 수변로를 걸어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걷기 일상화를 강조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김제시가 ‘꿈꾸는 아이,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103회 어린이 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 당일 비가 예보됨에 따라 당초 벽골제 쌍룡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김제실내체육관 실내로 변경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메인무대의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쇼 △버블&풍선아트쇼 △랜덤플레이댄스 △The! 특별한 기념식 등과 함께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공간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묘목심기 체험, 세계 전래놀이 체험, 소방복 및 경찰복 체험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마당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신나는 체험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 연구와 모델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동아리 ‘늘온(ON, 溫)’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늘온(ON, 溫)’은 도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리 명칭은 ‘늘봄학교’와 ‘온(ON, 溫)’을 결합하여, 담당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형 늘봄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늘온(ON, 溫)’동아리는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늘봄학교 상황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제 사례를 발굴하여 경북형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동아리는 도내 늘봄지원실장 161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0팀 내외가 선정되어 팀당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팀은 연구 활동, 사례 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구동아리 운영을
경북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로, 교사의 따뜻한 가르침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메시지를 중심으로 스승 존경, 제자 사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Shorts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스승의 날 맞이 감사 영상’, ‘사제 관계의 교직원 영상’, ‘3대(代) 교직원 영상’, ‘학급 단위 감사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을 통해 교직의 보람과 희망을 담아낼 계획이다. 수상작은 5월 14일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되며, 전 교직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감사 편지 쓰기 △SNS를 활용한 감사 메시지 보내기 △감사의 말 나누기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더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산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며, △조건불리지역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에서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 지역과 접경 지역 어업인을 지원한다.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급하며, 경남도는 7개 시군, 56개 도서지역이 해당된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은 영세한 어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한다.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고,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의 직전 연도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는 등 신청 요건을 갖춰야 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6개월 이상 승선해 근로한 내국인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자격과 요건을 갖춘 어업인이 관할 거주지(어선원 직불제의 경우, 승선 어선 선적항 기준) 읍면동 행정
경상남도는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자립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일하는 저소득 청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월 10~30만 원을 매칭하여 추가 지원하며, 만기 시에는 720~1,44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 등을 수령하게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 또는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가입방법 및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산형성포털에 문의하면 된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신규가입 모집이 많은 청년들의 목돈을 마련하여 꿈을 키우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저소득 청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본격적인 봄·여름 캠핑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미등록 야영장 불법 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야영장업은 도민의 안전과 위생을 보호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전·위생시설을 설치해 관할 시군에 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다. 도 특사경은 계절 특성으로 캠핑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업 미등록 상태에서의 영업행위 성행과 이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야영장업 사업주 인식 미흡 등으로 등록하지 않은 야영장 업체에 대해서는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사전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이후 8월 20일까지 3개월간 미등록 상태로 불법영업 중인 야영장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청정한 야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도민 제보 창구도 함께 운영하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야영장업 미등록 영업행위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창덕 도 사
경상남도가 1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2025년 신소득작물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가 올해 시행할 계획으로 3개 분야, 9개 시행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신소득작물 재배농가 실태조사 1개 사업, 신소득작물 기술 및 품종 보급(3개 사업, 9억 원), 신소득작물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대(5개 사업, 182억 원)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신소득작물 정책효과 분석을 위한 실태조사(1건), 만감류·파파야·블루베리·키위 등 기후변화 적응 아열대 과수 재배기술 개발(5억 원), 신소득작물 품목별 전문교육(34회, 1억 원), 경남도 국내육성품종 종자, 종묘 보급(38ha, 3억 원)이다. 또한 도내 김해·함안·의령·거창 등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134억 원),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35억 원), 통영·거제·하동 지역의 아열대 과수에 대한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3억 원), 김해 지역의의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2억 원), 창원·고성·하동·합천 지역의 만감류 특화생산단지 육성(8억 원)이 추진될 계획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특별 바자회가 5월 10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PAT와 이마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 위치한 국제 마인드 교육원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의류, 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맘키움 주최측은 전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초구 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