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임산부 51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출산 전 두려움 감소시키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1~2주차 베이비 마사지 교실에서는 △키 성장 마사지 △변비 탈출 마사지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등을 강사가 시범보이는 동시에 부모가 아기에게 직접 마사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3~5주차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출산 몸 조리법 △출산 가방 챙기는 방법 △신생아 목욕법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에 대해 교육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교육 만족도도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출산 전 전체적인 이론을 상세히 알게 되어 만족스러우며 직접 대면 체험 교육으로 더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주신 보건소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도구 임신부의 출산 불안 해소와 신체적․정신적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국·도비 68억, 시비 29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10인 이상)이 입주해 있고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로, 최근 산업단지 내 청년근로자 감소 및 고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근로자들이 단순히 일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전한 결과,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설치한다. 1층에는 헬스장, GX룸, 탁구장, 카페테리아를 설치하고, 2층에는 기업지원센터, 화상회의실 및 교육장, 특화도서관(만화·음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은 청년문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대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병무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취업 박람회로, 전역 예정 장병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진로 안내와 채용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박람회에 독립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국 유일의 로봇특성화 국책대학으로서 실무 중심의 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자들에게는 전공별 교육 과정과 더불어 취업 연계 시스템, 장학 제도, 캠퍼스 생활 등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후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전역 장병들에게 로봇캠퍼스는 실질적인 진로 대안이 될 수 있다. 로봇캠퍼스는 2년제 학위과정 외에도 꿈드림공작소, 신중년특화, 여성재취업 등 다양한 단기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의 평균 취업률은 83.3%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입시 상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입시 안내자료, SNS
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28일 어방리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동네방네 경로당, 찾아가는 행복사랑방’이 지역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사랑방은 지난 10일 오길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8개소 경로당과 중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면장과 담당 직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회장·회원,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부 인사를 전하고, 영천시의 주요 정책과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평소 경로당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필수 예방접종 안내, 맞춤형 건강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100세 시대를 맞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의한 노후화 에어컨·냉장고 교체, 시설 개·보수 등 총 23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확대하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강진소방서는 4월 30일 오후 2시, 강진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시설 관련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사업체 9곳과 관리업체 1곳 등 총 1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실한 업체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소방관계 법령 제·개정(안) 사항 안내 ▲사례 중심의 반복·유사 위반행위 저감 방안 공유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제도 정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소방시설 분야 최신 기술과 동향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의 적법하고 성실한 시공과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민간업체와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30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12명),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위원(19명), 재정전문가(2명) 등 위촉직 33명과 당연직 7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제5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올해 초 공개모집과 추천 등 절차를 거쳐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토론형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심사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평가해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5년 영주시 주민참여
대전 유성구는 30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 청렴문화제는 청렴을 주제로 문화 공연과 법령 강의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청렴 실천으로 세상이 밝게 변하는 과정을 음악과 빛으로 형상화한 ‘레이저 마술 공연’과 청렴연수원 신민섭 강사의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궁금해하는 사람인가요?’를 주제로 반부패 법령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일부 참석자가 착용한 팔찌에서 나오는 빛을 모아 꽃과 하트로 만드는 마술 공연과 레이저 지팡이를 활용한 유성구 청렴 슬로건 ‘청렴한 당신, 당당한 유성’을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청렴 의식을 바탕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대한한의사협회 대전광역시 대덕구분회로부터 ‘통합돌봄 대상자용 긴급상황 정보카드’ 3000부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 22일 체결된 ‘의료·돌봄사업 관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특히 고위험군 홀몸 어르신을 위한 현장 밀착형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보카드에는 혈액형, 주요 증상, 복용 중인 약물, 긴급 연락처 등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핵심 정보가 담겨 있다. 대덕구는 통합돌봄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받은 정보카드를 작성한 후 냉장고 문, 현관문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자 또는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덕 대덕구한의사회장은 “이번 기탁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도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의사회는 통합돌봄의 일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지는 이제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람과
진주시는 4월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5 진주시 축제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축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위원을 비롯한 진주시 주요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24회 논개제 및 2025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M2페스티벌 등 진주시 주요 축제의 프로그램 개선과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축제가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축제위원의 고견과 제안으로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헀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5월 3일‘의암별제’를 서막으로 5월 6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는 5월 매주 금, 토요일(첫 주는 금, 토, 일요일 / 마지막 주는 토요일)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지리산의 천혜 원시림을 간직한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이 오는 5월 1일부터 확대 개방된다. 함양군은 지리산국립공원의 대표 비경인 칠선계곡 탐방이 올해부터 탐방 기간과 요일을 대폭 늘려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칠선계곡은 국내 3대 계곡 중 하나로,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沼)를 품은 명승지를 보기 위해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인기 탐방지다. 이번 개방 확대는 탐방 수요 증가와 더불어 군민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조치로, 기존 연 4개월(6월~9월)간 운영되던 탐방 기간을 연 6개월(5월~10월)로 연장하고, 주 3일(금·토·일)이던 탐방 요일도 주 5일(월·화·금·토·일)로 확대된다. 다만, 하루 탐방 인원은 기존과 같이 6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제와 가이드 동행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 칠선계곡 일원 특별보호구역 보전과 자연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수칙도 철저히 적용된다. 이번 확대 개방은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시범 운영되며,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장기적인 개방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함양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청룡동,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박물관 및 흥타령관 등 천안삼거리 일대 관광활성화 방안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활센터 역할 확대 및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정 의원은 “천안에는 ‘천안삼거리’와 ‘호두과자’와 같은 천안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안박물관 및 흥타령관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지역주민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하고 노력한 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을 소개하며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호두과자 관련 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며, 삼거리의 역사적 가치 상승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지역 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자활센터의 역할 확대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1회용품 폐기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30일 천안학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학자료관 운영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주민 대상 천안학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문현주 관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 확립과 천안학자료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길선 반찬과‘드림(Dream)찬' 반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찬' 반찬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사업 '우리동래(東萊) 천사'후원금을 활용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매달 2회에 걸쳐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 반찬 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족이나 이웃과의 교류가 적어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 세트를 전달하면서 사회적 관심과 돌봄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혜선 정길선 반찬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은미 복산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돌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질병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에 표본가구로 선정되면 가구선정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정규석 동래구보건소장은“지역사회건강조사는 근거 중심 보건사업 계획에 기초가 되고 주민 건강 증진에 적극 활용되므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지난 4월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30일부터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 ”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와 조야분소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