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포럼 29기 동기회는 2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포럼 29기 동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중구만들기’ 사업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28일 동성로를 이용하는 성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한 MOU기관(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대구중부경찰서,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광역시중구약사회, (사)한국유흥음식업대구시지회) 및 대구식약처와 마약류 중독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각 제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마약류 범죄연루 유형 및 처벌기준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24시간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1342 ▲마약류가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류를 우리 사회에서 근절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내에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오는 31일 우리들병원(국채보상로 648) 20층에서 ‘2024 중장년 힘 잇데이(It Day)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 중구청과 노사발전재단 대구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30개 업체(직접 참여 18개, 간접참여 12개)가 참여해 구직자 110여 명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물류·배송 ▲경비·청소원 ▲돌봄교사 ▲시설관리 ▲요양보호사 ▲판매관리원 등으로 ㈜서원유통 탑마트, 나라솔루션 주식회사 등 지역의 중소기업 30개 업체가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구인 업체 이외에도 협력기관인 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영진직업전문학교, 무궁화직업전문학교가 참여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여성, 중·장년, 청년을 위한 취업 진로상담, 교육훈련,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 메이크업 및 헤어봉사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신청 또는 별다른 신청 없이도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참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가을을 맞아 지난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과 화목 만땅 가을사냥 성공!’ 행사를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미션 활동을 수행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 놀이기구도 재밌었고 부모님과의 대화도 많아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권위정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한 기회”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의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먼저 전화로 방문 일정을 잡은 후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명과 함께 우수기관 어린이집인 수성대학교 부설 리오바어린이집을 견학했다. 리오바어린이집은 미래형생태전환교육, 놀이중심교육, 공간혁신실천 우수기관으로 2024년 영유아 시범학교 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집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보육교직원들과 현장의 실천적인 지식과 고민을 나눴다. 또,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배움으로 행복한 성장이 있는 보육교직원의 자발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에 노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1번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파동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로부터 기부금 820만원을 전달받았다. ‘2024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기부금으로,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이를 파동 유관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어울림무료급식 기능보강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체험사업 ▲신천 생태보호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승엽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고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함장마을 음악밴드와 함께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함장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 음악회에 보훈가족 20명을 초청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독도의 날을 기념해 주민과 보훈가족에게 독도사랑 티를 배부하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또, 상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도 같이 열려 서예·사군자·한국화 작품들이 전시됐다.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25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이뤄졌다. 김동구 이사장은 “수성구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지역우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 창사 50주년인 2007년에 설립돼 학술연구 활동, 청소년 선도 사업, 체육특기 학생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효목동 해맞이공원은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등을 개최하는 곳이며 동구 최고의 조망 및 힐링 장소 중 하나로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해맞이공원 일원에 도로개설 기부채납 조건 등으로 2022년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설계변경, 공사비 부담 등으로 인하여 2년 이상 공사가 지연됐으며 우천 시 중단된 공사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토사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어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금년 8월부터 '동구 옴부즈만'의 끈질긴 설득과 중재 등으로 “효목동 산 43번지 외 2필지 중로 3-11호선 일부” 도로개설(L=90m, B=12m) 사업 재개를 10월 7일 건축주 3명이 전격 합의했고 10월 25일 도로개설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고충민원을 해결한 장충석 대표옴부즈만은 “이번 도로개설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의 고충도 해결되고 개성과 독창성을 살린 건축물 준공으로 동촌유원지 일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법한 행정처분 및 주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구 옴부즈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동구청년센터 the꿈에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2022년부터 청년들의 사회진입 애로를 해소하고, 구직의욕 강화 및 취업 촉진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5주 도전 프로그램(단기), 15주 도전+ 프로그램(중기), 25주 도전+ 프로그램(장기)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밀착상담, 사례관리, 취업역량강화,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이란 영역으로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일자리 관련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일 경험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사회진출에 필요한 여러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업난 속에서 목표와 꿈을 위해 용기를 낸 청년들을 응원하며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 불로고분마을 ‘불로불로(不老不老) 막걸리 축제’가 오는 11월 2일 불로전통시장 일원에서 11시부터 21시까지 열린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막걸리시음‧판매존 ▲체험존 ▲먹거리존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막걸리시음‧판매존에는 불로탁주아카데미의 수제막걸리를 비롯해 대구탁주합동, 달성주조(달성군), 미송주가(경산), 무원칙주의(의성), 이서양조(청도), 백년주조(김천)가 참여해 다양한 지역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체험존에는 막걸리비누 만들기, 탁본, 디퓨저 방향제 만들기, 허브식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효자손 만들기, 치매 예방체험 프로그램과 또, 지난 축제 때 반응이 뜨거웠던 막걸리 빚기와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먹거리존에서는 불로 주민주막과 지역 내 마을관리협동조합 부스가 연계한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구탁주합동의 후원으로 불로전통시장 내 지정 상가 35여 곳에서 막걸리 한 병당 1천원에 누릴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과 11월 16일 오후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해당 작품은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겨울과 연말 시즌을 대표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중 하나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호두까기인형’은 132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있는 겨울 발레 공연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대중성 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는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1901-1964) 버전을 따른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할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원작의 스토리가 생생하게
대구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종권)는 지난 25일과 26일 저녁 8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동성로 클럽 골목과 교동 일대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합동근무를 전개했다. 이번 합동근무는 윤종권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총 100여 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로와 교동 일원을 2개의 구역으로 나눠 동성로 일원 청소년 선도 활동 및 취약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중구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권 회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감동을 주고 본보기가 되는 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창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북성로 86-5)의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개소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의장, 김희진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조합 이사장, 동 협의단체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시설라운딩,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목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지매입비와 공사비 등 49.5억원을 투입해 대지 468.5㎡, 연면적 990.93㎡, 지상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중 하나로 청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회의실, 세미나실, 1인 미디어실, 교육장 등을 갖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관련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창업공간으로 상가 3실과 사무실(오피스) 3실을 운영한다. 오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자율화를 구현하는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는 수요기업은 물론 AI솔루션 공급기업, 로봇·장비 생산기업 등이 참여해 연구개발(R&D),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융합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사업으로 기계·이차전지·바이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2개 주력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결합을 통해 현재 기초단계에 머물고 있는 제조업의 지능화 수준을 고도화 단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지역의 초정밀 부품 전문회사인 대성하이텍을 중심으로 질환의 종류와 병변 위치, 진입 경로, 국가별 적용 규제에 따라 사양이 달라지는 인체 삽입형 카테터를 하나의 라인에서 생산하는 다품종 유연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최소침습시술 분야의 핵심 의료기기인 카테터 제조 산업은 고정
서초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맘키움 단체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 (양재동 183) 에서 '2024 행복나눔 콘서트 &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용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구성의 행사 프로그램바자회 각 부스에서는 엄선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행복나눔 콘서트'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다문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푸드코너와 경품 이벤트행사장 내 푸드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 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3,000개를 던졌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는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맥주/소주 공장과 본사가 위치한 전북 완주, 경남 창원, 서울 서초에서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내달 중순경 소주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에서 4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단행한 정무직 인사에 대해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의회와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경제부지사와 정무수석, 협치수석, 소통협치관 등 주요 정무직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여야는 사뭇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먼저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과 인사 전횡”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통과 협치를 확대할 수 있는 인사”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성명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인사를 "도정을 위한 인사가 아닌 정치적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향적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은 “김 지사가 적합성 논란이 있는 인물들을 임명함으로써 경기도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까지 주요 보직에 임명된 점을 지적했다. 협치수석에 임명된 김봉균 전 경기도의회 비서실장에 대해서는 “폭력과 음주운전 등 다수의 전과 기록이 있어 협치 수석으로서의 적합성에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임 경제부지사로 내정된 고영인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경기도 현안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윤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