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스마트폰, 사이버 도박 등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 주의군·위험군 청소년 중 상담센터 연계에 동의한 청소년은 2023년 784명에서 2024년 1,114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청소년기 미디어 과의존의 심각성과 미디어 이용 습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은 단계별 상담, 치료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유해환경 피해를 예방 및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맞춤형 서비스에는 전문 상담사와의 1:1 개인상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권현숙 센터장은“디지털미디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청소년 스스로가 디지털 과의존을 하지 않는, 미디어 환경으로부터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29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고양시 4차산업 인재 양성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관련 지역 인재 발굴, 체계적인 직무 교육 및 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저작권 보호 교육 ▲4차산업 관련 직업능력 개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공지능(AI)·항공드론 분야의 교육·행사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미래인재 및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디지털 인재 육성과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실질적인 교육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했으며, 첨단기술 기반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예비창업자(팀)를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2인실 4개와 1인석 12개(1석 자유석)의 입주실을 갖추고 있으며, 공용 회의실과 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입주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공예·디자인,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이 있으며, 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선정 방법 등은 누리집(사업신청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입주를 원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필수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올해 6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신규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무상으로 1년간(분기성과에 따라 최대 2년) 입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멘토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일산서구 개별공시지가는 총 26,948필지로, 지가 산정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 의견 청취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관내 최고지가는 1㎡당 10,070,000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96% 상승한 가격이며, 일산서구 평균 지가는 약 2%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일산서구 시민봉사과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 기간 (2025. 4. 30. ~ 5. 29.) 내에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도 제공된다. 윤순희 시민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4월 30일 성석동 내 주민자치회 텃밭에서‘사랑의 농작물 재배 고구마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농작물 재배 고구마 심기’는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추진하는 자치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문영기 고봉동장, 고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고구마 모종을 심고,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올해 가을,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위원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에게 나눌 고구마를 심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독거·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특화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독거·인지저하 어르신 11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치매예방 뇌 건강 인지강화 교실, 신체활동, 영양 식단 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총 8회기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자원 연계(보건소·구청 위생과 등)를 통해 양질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주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서로 말벗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만들기 활동 등 협동을 통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성취감을 고취시켰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자원과 연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한동안 활동이 중단됐던 안전보안관이 새로운 대원을 재구성하며 올해 4월,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 재출범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축동, 효자동, 북한산동 등 관할 면적이 넓고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지닌 지역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효자동 안전보안관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행정 기관과 협력하여 개선을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활동 조직이다. 지역 내 세대 구성 변화와 도시 개발 속도에 발맞추어, 기존의 점검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관리’를 목표로 재출범했다. 새롭게 조직된 대원들은 4월 한 달 간 지축지구, 창릉천변, 지정천변, 북한산 인근 주거지 등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 위험 요소 신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야간 보행환경 및 지정천 환경 개선, 교통안전저해 요소 제거 등 주요 성과를 내고 있다. 효자동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월 단위 순찰 일정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 민관 협력 강화, 현장 기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5월 12일, 13일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한 시설물 조사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2월부터 이틀간 덕양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사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5월 1일부터 고양시청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채용된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와 시설물 조사 방법 등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4주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확인, 미사용 신고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개인(법인) 소유 지분 160㎡ 이상의 시설물이며, 2025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작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의 기간에 대해 부과하며, 부과대상 기간 중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고양특례시 덕양구 소속 공무원이 도로로 사용 중인 땅을 개인이‘조상 땅’이라며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에서 1심·2심에 이어 대법원 최종심까지 모두 승소하며 공유재산을 지켜냈다. 변호사 등 법률적 지원 없이 공무원의 끈기 있는 증거 수집을 통해 이뤄냈다. 이 사건은 미등기 공유재산 도로(덕양구 도내동 858-1 1759㎡)에 대한 것으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소속 공무원이 피고 국가를 대리해 직접 소송을 수행했다. 해당 도로는 소송 과정 중 LH가 공탁하고 소유권보존등기 한 곳으로, 이번 승소로 최소 공탁금 6억 9천만 원 상당의 국가 재산을 지켜냈다. 조상 땅임을 주장하는 원고 측은 법무법인을 통해 3심까지 진행했으나, 담당 공무원이 조사과정에서 원고의 가족 관계와 토지 소유 이력에 대한 중요 자료를 찾아냈으며, 이를 토대로 원고의 주장을 반박했다. 특히, 선대와 사정명의인 간 동일성이 엄격하게 증명되어야 하는데, 담당 공무원은 '민법' 등 법전을 직접 살펴보고 판례를 수집했으며,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다는 항변을 법원이 받아들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이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수원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영유아,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 웃는 얼굴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나는 하루”라며, “오늘 하루 신나게 보내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방정환 선생께선 어린이를 어른과 똑같이 독립된 인격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한 명의 인격체이자 어엿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 치어리딩 및 태권도 시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쇼, 마술 공연, 캐릭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으며,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험마당도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내달 29일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PD열전 – 김도훈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한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몰입으로 ‘성공한 덕후(성덕)’가 된 인물을 초청해 그들의 특별한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애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고 깊이 있는 공감과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수미C의 성덕일지’는 ‘PD열전’특집으로 지난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4월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주철환 PD와 함께 수원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5월 연사로 초청된 김도훈 PD는 MBC '해를 품은 달', '로열 패밀리'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연출하며 드라마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스타 PD이다. 감각적인 연출과 세심한 캐스팅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온 그는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과 관련한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남양주시 백봉지구 종합병원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은 오랜 기간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며, “이번 공공의료원 설립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동시에,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공공의료원 설립 과정이 단순한 행정계획에 머무르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타당성조사,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국비 확보, 후보지 확정, 착공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동북부 공공의료원이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조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완공되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9일 아르비아웨딩홀에서 『산불피해복구 성금마련 사랑나눔 일일호프』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소속 회원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저녁 시간 내내 많은 시민이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구입에도 사용될 계획이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과 이춘본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마음이 하나로 모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저출생 및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관심 유도를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 지자체를 포함하여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저출생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인구정책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성남산업진흥원을 지목했다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관내 공공시설 36곳에 영유아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 수전 설치’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유아 전용 수전이 설치되는 장소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면서 영유아 기저귀갈이대가 있는 공간의 별도 수전이 있는 곳이다. 이에, 전용 수전은 기저귀 교체 후 영유아를 손쉽게 씻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720도 회전이 가능하다. 또, 5중 필터가 적용돼 미세 불순물과 세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되며, 환경호르몬이 없는 KC인증 브라스(BRASS) 소재와 내구성 강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져 위생과 안전성이 모두 확보된 수전이다. 시는 이달 안양시청·안양시의회 6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5월 내 보건소, 도서관, 체육시설 등 30곳에 영유아 전용 수전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용 수전의 필터를 6개월마다 교체해 위생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과 보호자가 아동친화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