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류권홍)은 27일 인천시민대학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민대학은 명예시민 학사학위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대학 수준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인천의 고유한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대학 운영,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2월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캠퍼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미추홀구캠퍼스로 지정되면서 사업비 3천 500만 원을 확보했다. 미추홀구캠퍼스를 통해 구는 11월까지 3D프린팅, 카페 창업 교육, 스마트폰 활용하기, 장애인 대상 슬기로운 바리스타 등 10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 인천시민대학 미추홀구캠퍼스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라며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고 삶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중구 구립 갈매기어린이집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 호국영웅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보훈이야기’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보훈이야기’는 지역 내 6.25 참전 용사들이 어린이들과 만나 나라 사랑 정신과 보훈의 의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인천 중구지회 국가유공자 3명이 참석해 20여 명의 아이에게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밖에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와 종이 꽃다발을 만들어 전달했으며, 참전용사들과 태극기 바람개비를 함께 만드는 뜻깊은 활동도 진행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를 열어 갈 아이들에게 올바른 보훈 정신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보훈 정신을 체험할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이 부평구 보훈단체에 기증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평구 보훈회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공태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장, 9개 보훈단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보훈단체 회원은 대부분이 고령으로 평소 보훈 행사 참여 및 보훈병원 진료 등 공적인 업무가 있더라도 이동에 어려움이 컸다. 이에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은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해 차량구입비 3천8백여만 원 전액을 지원하고 구에서는 운영비를 예산에 편성해 기부차량을 보훈단체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승호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차량을 지원해 주신 부평구청과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에 감사하다”며 “차량지원으로 고령회원들의 이동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지난 2021년 착공을 시작으로 약 1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연면적 4,597.8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주 문을 연 북카페 ‘책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등 주민 문화생활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됐다. 서구는 이날 개청식이 “지난 2018년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가정1동 청사가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래 신청사 건립까지 불편을 참고 기다려준 가정1동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이자 “가정1동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정1동은 서구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과 행정복합 중심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다”며 “발전의 중심이 될 신축청사가 행정·복지의 중심은 물론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서구청 인근 커피전문점 10곳에서 서비스 개시 인천 서구가 청사 인근 커피전문점 10곳에서 다회용컵을 선택·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22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가 자원순환 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인 ‘공유용기 서비스’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배달음식점, 장례식장 등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다량 사용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다회용컵 서비스 신규 도입을 위해 서구는 올해 상반기에 참여 가맹점 모집,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다회용컵 주문 제작 및 보급 등 제반 준비를 마쳤으며, 다회용컵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리플컵’이라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최초 ‘無 보증금’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 도입 서구는 ‘서구형 다회용컵’ 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보증금이 없는 대여 및 반납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간 영화관, 야구장 및 축제현장 등 제한된 공간에서 무보증금 다회용컵을 대여한 사례가 있었으나, 일반 커피전문점을 대상은 서구가 처음이다. 서구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다회용컵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도입된 보증금은 사용자는 번거롭고 매장에서는 보증금 결제금액이 매출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드림씨앤씨는 27일 지역사회에 일정금액을 약정기부하는 ‘미추홀구 착한기업’ 2호에 가입했다. 우리구 착한 기업은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3년간 10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만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40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드림씨앤씨는 2018년에 설립된 주형 및 금형 제조업 회사이며 직원 수 20명의 중소기업이자 스타트업 기업이다. 곽병섭 ㈜드림씨앤씨 대표는 “회사 설립 후 5년간 늘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는 것 또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우리구 착한기업 2호로 가입해주신 ㈜드림씨앤씨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보건 위생과 미용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에서 주관했다. 위생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집합 교육 또는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공중위생 관련 법규 교육, 소양 교육, 기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용장 이민애 강사의 기술 교육은 미용인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최신커트 기술을 선보여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AI가 문화, 예술분야까지 대신할 수 있지만, 미용만큼은 직접 사람과 사람이 대면해야만 할 수 있는 업종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미용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68회 현충일과 제73주년 6.25 전쟁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3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보훈단체협의회 황인권 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와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에게 감사함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동구의 국가보훈대상자분들에 관한 관심과 배려를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을 6월 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승강장(쉘터) 환경 개선에 나섰다. 구는 최근 1억 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0곳의 버스 승강장을 신규‧교체 설치하고, 노선 폐지된 2곳은 이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버스 안내표지판만 설치돼 있던 소래포구역 앞 등 7곳은 신규 승강장을 설치하고, 논현13단지 푸르네마을 등 3곳은 낡은 시설을 신형모델로 교체했다. 구는 버스 승강장 설치 시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부여했으며, 현장점검을 통해 버스 승강장 내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2개, 밀폐형 1개, 축소형 7개를 각각 설치했다. 또한, 여성과 노약자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버스 승강장 높이를 45cm 이하로 설치하고,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는 등 남동구 여성 친화적 버스 승강장 설치 기준을 적용해 안전한 정류장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노선 폐지된 정류소의 승강장을 장수교 등 2곳을 이설해 민원 해소와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승강장을 교체하고, 아직 승강장이 설치되지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 동구는 ‘근자열(近者悅) 원자래(遠者來)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구 유입 우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자열 원자래는 가까이 사는 주민이 즐겁고 행복해야 멀리서도 찾아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시책 발굴 보고회는 광범위한 재개발 사업추진으로 인한 전출 인구 증가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총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 부서에서 발굴된 인구 유입 시책 33건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관련 주요 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의 사전심사와 주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보고회 개최 결과 최우수 시책은 자원순환과 ‘전입 축하 쓰담쓰담 꾸러미 지원’이 선정됐으며, 우수 시책은 복지정책과 ‘저소득자녀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통과 ‘초격차 부모안심 어린이 통학로 조성’이 선정됐다. 장려 시책은 미래발전추진단 ‘동구 청년 컬처페이(문화스포츠활동비) 지원’, 민원지적과 ‘인공지능과 드론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안전관리과 ‘동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추진’, 도시경관과 ‘배다리 문화공원 조성’, 보건행정과 ‘내 이웃을 살리는 응급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이 발발 73주년을 맞이하여 6사단, 청성부대 19여단 수색부대에서는 6월 26일에 안보전문가를 초빙해서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초빙된 강사는 예비역 육군 대령이자 국방부 민간 전문가 초빙 안보교육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배 건 박사이다. "전쟁과 한미동맹을 통해 배우는 안보관과 군인정신"을 주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교훈, 6·25전쟁 배경과 경과, 6사단 청성부대가 참여한 춘천·홍천지역 전투, 동락리 전투, 초산전투에서 승리하고, 국군 최초로 압록강에 진출하여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6사단 장병들이 보여준 전투준비태세와 군인정신에 대해 사례위주로 설명하였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참전한 22개국의 유엔군, 178만 여명이 참전한 미군, 그리고 한국군의 아버지라 부르는 벤 플리티 장군의 일화, 한미동맹의 역할과 중요성, 북한군의 침투 및 국지도발 사례, 핵 미사일 위협, 경계및 감시활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하여 장병들에게 안보관과 군인정신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교육에 참석한 수색부대 이00상병(23세)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검단소방서는 23일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건설현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 방문과 찾아가는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관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팀장 그리고 현업근무자들 모두가 참석해 지하철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진출입로와 작전 수행 방법 등을 직접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건설사업 현장관계자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각 담당별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예방안전과에서는 관계자 면담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의문점을 파악해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상호 공유해 나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119재난대응과에서는 올 여름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 대비 지하 배수로 정비 등 침수피해 대비 사전점검 등에 나섰다. 현장대응단에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에 지장이 없도록 통신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원당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에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가장 가까운 진출입로를 확인하고, 진입로가 막혔을 때를 대비해 북공판 제거 후 레펠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송태철 서장은 “공사현장이 지하 깊이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경제포럼(하계 다보스 포럼)과 국제교류를 위한 중국 출장길에 앞서 장마철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밤사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렸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기상 전망과 안전 시설물 정비현황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장마철에 대비해 그동안 시와 군․구가 추진한 예․경보 시스템 작동 현황, 하수관로 정비,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등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현황 및 주민대피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우려지역 7개소, 급경사지 13개소, 침수 취약시설 11개소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55개소에 대한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주민대피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역류방지 밸브 설치와 상습침수 지역의 침수 예방을 위해 간석지구와 구월지구 우수저류 시설 등 설치를 추진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컸던 반지하주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25가구를 대상으로 접수받아 지난달부터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6일 민선8기 공약사항 ‘구민과 공감하는 ESG 중심의 미추홀구 행정 구현’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발전 및 ESG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지속가능 발전 및 ESG 개념에 대한 이해 및 국내외 주요 사례 등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 발전 핵심 가치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제고해 미추홀구만의 ESG 중심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 및 ESG 문화를 구정 전반에 확산해 직원들 모두가 ESG 실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부평구는 부평역사거리 등 26곳에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LED) 투광기는 야간 보행 및 운전 시 조명을 통해 시야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구는 3월부터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 투광기 설치공사를 착공했으며, 6월에 61대를 설치했다. 공사 대상지는 지역 내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조사에 따라 보행사망사고 발생지점, 주취 무단횡단 다발지점, 보행자 사고다발지점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