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상당구 문의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청호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와 문의면 직원 등 35명은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인 도당산사거리와 문의면사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을 정리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산하는 수돗물 청주생명수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원 보호구역 일대를 깨끗하게 가꾸는 일은 청주생명수 품질을 지키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정화활동과 청주생명수 브랜드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서은미, 코치 조윤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5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정선희, 신희진, 유송화, 강지연, 임수민, 정수지 선수는 결승에서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을 만났으나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수지(+73kg) 선수는 결승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청 선수를 만나 2승을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대회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안벼리(–49kg) 선수와 유효경(-67kg) 선수도 값진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서은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지역지부 주최로 30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제135주년 세계노동절(5.1.)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내빈과 노동자 1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노동자의 날 개회 선언 및 모범노동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계노동절은 노동존중과 노동자권익 향상을 위해 노동자의 연대를 다지기 위한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노사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노동자 35명에게 청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와 함께 진행된 제9회 청주시 노사협력대상 시상에서는 △김태동 SK키파운드리 노동조합 부위원장(노동자 부문) △진로 노동조합(노동단체 부문) △㈜충북소주(기업체 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및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노동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노동자들이 일할 맛나는 청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사)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분회장 최재춘)가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1만2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자우 복지국장, 민경아 복지정책과장, 최재춘 (사)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장, 심문식 사무장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사)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 및 경로당 55개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으며,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도 40만원을 보탰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춘 미원면 분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재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미원면 경로당 회원 및 충북에너지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청주시는 30일 문화제조창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과 관계부서장,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계획 및 세부일정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청주시 핵심 과제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 및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등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청주몰) 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순부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소상공인(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총 20회의 라이브 방송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체계적 지원을 위해 △참여 소상공인 선정 및 스마트스토어(청주몰) 입점 △언론매체·블로그·SNS·인스타그램·청주페이 앱 활용한 지역상품 집중 홍보 △라이브커머스 정규 방송(업체별 1회) △특별기획전(3회) △청주몰 행사 이벤트(월 1회) 등 방송 전반 사항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자생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리더협의회는 30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과 함께 무심천 청남교 주변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한 어린이집은 △별나라어린이집 △이든어린이집 △키즈아이어린이집 △아이생각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우리아이들어린이집 등 6개 시설이다. 소속 원아들은 그린리더협의회 전문강사와 함께 무심천 생태계를 관찰하고 분리배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직접 무심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 미래 주역에게 유년기부터 올바른 환경 인식을 확립 시키고, 맑고 깨끗한 청주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도 줍고 환경정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30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약,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등을 담당하는 시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맡아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 가이드’라는 주제로 공무원 범죄,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들은 때에 따라 다른 공직자들보다 더 높은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매년 대상자를 별도로 편성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담당직원들의 청렴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콘서트,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직장내 괴롭힘 진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청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마트 청주점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102만원 상당 과자선물세트 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이마트 청주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 이종철 이마트 청주점 지점장이 참석했다. 시는 후원받은 과자선물세트를 어린이날에 어린이 250명의 가구를 방문해 축하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철 지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지역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이마트 청주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청주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에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청주시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46만6천150필지, 개별주택가격은 6만2천147호(상당구 1만6천486호, 서원구 1만3천249호, 흥덕구 1만7천522호, 청원구 1만4천890호)가 대상이다. 시는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가격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2.19%가 상승했다. 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 및 도로망 확충에 따른 건축 수요 증가와, 기존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역의 성숙단계에 따른 가격 상승 및 보합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6만2천463호 대비 316호가 감소했으며, 가격변동률은 1.68% 상승했다. 시 최고가 단독주택은 서원구 사직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12억6천만원이고, 최저가 단독주택은 상당구 문의면 소재 주택으로 216만원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시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nb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안정적으로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해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정기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소각시설 1호기에 대한 점검은 지난 24일부터 착수해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되는 동안 SCR촉매, 내화물, 비산재저장조 등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보일러 수관 세척작업 등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소각시설 2호기에 대해서도 다음 달 24일부터 6월 17일까지 25일간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절탄기, 여과집진기, 내화물 등을 교체하고 보일러 수관을 세척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에는 소각시설이 교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폐기물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일부는 미리 계약한 민간폐기물 처리업체 4개소에서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직능단체, 지역 주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등 원하는 곳에서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자원순환 강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는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및 처리 방법 △품목별 재활용 배출 방법 △잘못 배출된 쓰레기 사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 인센티브 사업 홍보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등은 1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운영 날짜 및 장소는 협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쓰레기 수거와 처리뿐만 아니라 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면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소각되지 않도록 쓰레기를 배출할 때 철저히 분리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주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종합대책과 지속적인 시행방안 마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예산 1억원을 들여 미세먼지를 포함한 향후 5년간의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2026~2030)을 내년 4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는 기존 제1차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2021~2025)으로 2016년 대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41% 저감하는 목표*를 설정해 추진 중이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 그동안 6개 분야 39개 세부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4년에는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인 18㎍/㎥을 기록해 38%의 저감 성과를 거뒀다. 제1차 기본계획이 종료되는 2025년까지는 저감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시는 미세먼지 위주인 기존 대기관리 정책에서 오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까지 고려한 포괄적인 대기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배출원에 대한 집중 저감의 필요성도 고려하고 있다. 시 관게자는 “청주 지역의 미세먼지 특성과 오염원을 규명해 대기환경관리 기본방향과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분
울산시는 화재·재난 등 위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피와 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 안전디자인 기본 지침’을 마련하고 5월부터 공공 및 민간건축물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본 지침은 시각정보의 인지성, 유도간판의 가독성, 소방시설의 시인성 등 안전 디자인 요소를 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글꼴·색채·그림문자 등 시각 요소를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에 따라 표준화해 고령자, 색약자, 외국인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인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건축가, 디자인 전문가,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등 다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마련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특히 울산시가 지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공공건축물 안전디자인 개선사업’과 그 효과성 검증 결과를 반영해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대표 적용 사례인 울산종합운동장에서는 출입문 구역별 지정색, 계단부와 난간 손잡이 안전색 적용, 사인물 및 소방시설 개선, 바닥 비상대피 동선 표시 등을 통해 관람객 피난동선 유도 및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시선추적조사(eye-
울산시가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3월 개최지 공모를 시작으로 4월 중순 현장실사와 28일 개최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울산시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법정기념일)인 10월 29일을 전후해 3일 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지난 1995년 울산시·군 통합과 1997년 광역시 승격의 자치권 확대를 통한 울산의 성장·발전사가 올해 3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민선 지방자치의 성공 사례라는 점을 내세웠다. 또한, 지난 1962년 국내 최초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국가 주도 성장을 해온 울산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방주도 성장으로 전환에 성공한 국가균형발전의 현장임을 강조했다. 특히, 해오름동맹 초광역 협력,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연계 프로그램, 지역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윤재실)는 지난 30일 오전,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7월 예정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효과적인 행정구역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윤재실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종호 의원, 최훈 의원 등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오수연 의원, 연구용역 연구원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제물포구 의회의 적정 의원 정수 확보와 효율적인 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이었다. 연구회는 새로운 행정구의 규모와 증가하는 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의회 구성과 운영의 효율화를 강조했다. 또한 기초의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재실 대표의원은 “제물포구는 인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원도심 지역인 만큼, 주민 개개인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의회 구성뿐만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