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심화 시대에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거주지 인근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장인 상설 ‘거점센터’ 교육은 주 5일 상시 디지털교육과 디지털 체험존, 도움 창구(헬프데스크)로 운영된다. 시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월~금) ▲부산도서관 2층 소담방(화~토), 두 곳에서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을 찾아가는 ‘파견교육*’은 구·군 정보화교육장 등 주요 교육장과 최소 3명 이상 교육수요가 있는 기관·단체에서 신청하면, 2인 1조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외지역 등을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운영해 더욱 촘촘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인공지능(AI) 활용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보안) ▲실생활 디지털 활용 ▲온라인 콘텐츠 제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6개 품목, 6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열린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 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답례품 추가 선정 품목은 총 6개로 ▲[토마토] 우리토마토농장 ▲[꽃] 부경원예농협 ▲[꿀] 동부산농협 ▲[부산별빛샌드] 주식회사 태성당 ▲[낙곱새] 주식회사 낙지볶음개미집 ▲[비치타월] 주식회사 디자인마인드플러스다. 특히, 이번 추가 선정에서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부경원예농협의 꽃이다. 기부자는 화훼농가도 돕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위한 꽃다발(1만 5천 원 / 3만 원)도 배송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을 기념해, 오늘(1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간 고향 '부산광역시(시청)'에 기부하는 분 최대 1천 명에게 '역대급 경품 대(大)발사!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는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도모헌 소소풍정원에서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 ▲만들기 체험 ▲부기 포토타임 및 도모헌 포토존 운영 ▲부대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5월 4일 오후 3시부터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진행해, 도모헌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모헌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가정의 달 소소풍정원 이벤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소풍정원에서 ▲도모헌 아틀리에(5.3., 5.4.) ▲엄마의 숲 아버지의 길(5.10., 5.11.) ▲씨앗과 햇살의 정원놀이(5.17., 5.18.) ▲정원에서 여는 그림책 한 권(5.24.) 등이 열린다. 소소풍정원 이벤트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도모헌 공식 누리집 내 온
부산시는 지난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연구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가 명확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접근법으로 ‘찾아가는 건강 의료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하고자 시행한 연구과제 결과를 마을건강센터, 복지관 등 거점기관 담당자와 공유하고 취약지역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시, 구·군 보건소, 마을건강센터, 복지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위탁 의료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의료버스 서비스의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잠재수요를 도출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의료버스 서비스의 표준화 방안’으로는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권역을 조정하고, 의료버스별 검진항목과 관리지표를 규정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잠재수요 분석’으로는 행정동 단위 ▲만성질환자 분포 ▲연령별 인구 및 가구현황 ▲건강검진 수검율 ▲의료기관 분포 등을 분석해 보건의료취약 지역을 도출했다. 시와 참석자들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내일(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천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3년 만기 시,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천80만 원과 이자, 정책대상자별 추가지원금을 지원받게 돼 저축액의 두 배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차상위 이하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이하 가구의 만 15~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차상위 초과 청년’은 기준 중위소득 50퍼센트(%) 초과~100퍼센트(%) 이하 가구의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부산시는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500세대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이 부산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청년층이 부산에서 안정적으로 평생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소득기준을 당초 청년 60퍼센트(%), 신혼부부 80퍼센트(%)에서 청년·신혼부부 모두 세대별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퍼센트(%)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공고일(4월 30일) 이전 부산시 소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퍼센트(%) 이하인 자 등이다.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통해 소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득기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세대원 중 주거급여,
부산시는 시민의 엄마, 아빠 될 권리를 보장하고자,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영구적 생식세포 손상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녀의 나이, 소득,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난자·정자 동결 비용을 지원한다. 난자·정자 냉동 시술 사전 검사료, 시술비, 보관료 일부를 지원하며, 최대 여성 200만 원, 남성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생식 건강의 손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6월부터는 공공보건포털 이(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생애 1회 신청할 수 있으며,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난임 지원과 가임력 보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bs
부산시는 어제(30일) 오후 2시 재한유엔기념공원(UN Memorial Cemetery in Korea, UNMCK, 남구 소재)에서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최로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사후 안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안장식에서 추모사를 낭독하고 헌화를 통해,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재한유엔기념공원은 한국전쟁 중 희생된 14개국 2천331기의 유엔군 장병이 안장된 성지다. 네덜란드는 한국전쟁 기간 약 5천322명의 병력을 파견해 횡성, 인제, 대우산 등 전투를 용감히 수행했고, 124명이 전사하고 645명이 다쳤다. 이번 안장식은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인 고(故) '요하네스 홀스트만(Johannes Horstman)'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유해를 공원에 안장하는 의식이다. 고인은 지난해(2024년) 7월 향년 93세로 별세하기 전, 유언장을 통해 사후 유해를 재한유엔기념공원에 안장해 줄 것을 희망했다. 네덜란드 참전용사의 사후안장은 2016년 5월 니콜라스 프란스 웨셀 참전용사 이후 이번이 7번째다. 이날 안
부산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가 전 세계 100여 개국, 2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는 1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열렸으며, 세계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 보호, 지속 가능한 어업, 기후위기 대응 등 인류의 해양 문제를 논의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디지털 의제 선도 및 공약의 실천 강화 ▲순환경제 모델 글로벌 홍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유럽연합(EU) 등 주요 국제기구·회원국과의 협력관계 강화 ▲미래형 해양산업 관광환경 비전 제시 등 다양한 성과를 남기며, 해양환경 보호 실천을 선도하는 강력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3년 연속(8차·9차·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자발적 실천 공약을 제출하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책임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각인시켰다. 올해의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행정안전부의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시가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번 평가 결과로 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지난해(2024년) 1분기, 상반기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의 노력에 발맞춰 기초자치단체들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 ▲북구가 최우수기관에, ▲부산진구, 동래구, 사하구 등 13개 구*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총 6억 2천만 원을 받는다. 시는 1분기에 6조 3천465억 원을 집행해, 1분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인 35.0퍼센트(%)보다 6.8퍼센트포인트(%P) 높은 41.8퍼센트(%)로 끌어올렸다.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의 예산 집행률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사업비를 적극 집행했
충북 증평군이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5 농업인 공익수당 접수를 시작한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보장하기 위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1월 1일 기준으로 증평에 거주하고 농업인경영체 등록을 1년 이상 해온 농가 경영주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 요건이 3년 이상에서 1년 이상으로 단축돼 더 많은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최근 3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을 받거나 농지·산지 관리·수산업 관련법 위반을 한 자 △최근 1년 내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당 60만원씩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카드를 통해 지급되며 카드 발급이 어려운 경우 지류형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공익수당은 정책발행금으로 지급돼 일반 상품권과 달리 대형마트 등 더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수당이 농가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
충북 증평군은 오는 5월 2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0일 4219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공시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주택과 그 부속 토지를 합한 가격이며 올해 증평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1.68% 상승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군청 재무과(방문 및 우편, 팩스)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해당 주택에 대해서는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 등 일정 절차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며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심정애 재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관련 조세뿐 아니라 복지 정책 수혜 자격 등 행정 목적에 활동되는 만큼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다면 기간 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도 같은 기간 군청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
충북 증평군이 지난 30일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조직 적응을 돕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딱딱한 분위기를 탈피하고 편안한 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회의실이 아닌 지역 내 카페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가 직접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과 마주 앉아 새내기들의 6개월간의 경험담 및 직장 생활의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 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으로서 공직 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등 열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군은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고 수평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 분야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신규임용자, 임산부 및 직급별로 소통간담회를 진행해왔다. 공무원노조 증평군지부에서도 기존의 ‘시보떡’ 관행을 대신해 시보 해제자가 속한 부서에 간식비를 지원하고, 부서장과의 소통 시간을 권고하는 등 유연하고 실용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5월을 맞아, '그림 그리고 책'이라는 주제로 5월의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도서는 그림과 책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는 그림과 책을 통해 느끼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물방울 놀이터: 미술관 도슨트 할머니의 재미있는 생활 미술 동화(진수아 지음, 나의나무) ▲(미술관 고양이)밀드레드(조노 간츠 지음 ; 윤영 옮김, 하우) ▲마술 연필을 가진 꼬마곰(앤서니 브라운 지음, 현북스)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청소년들이 그림과 책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배우고,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책, 사춘기 마음을 부탁해(남기숙 지음, 상도북스) ▲감상의 심리학: 예술 작품을 볼 때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오성주 지음, 북하우스) ▲미술에게 말을 걸다(이소영 지음, 카시오페아)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그림과 책이 선사하는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전하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정우철 지음, 나무의철학)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1일, 도단위 최고 수준의 무상급식 실현을 위하여 2025년 1회 추경에 약 44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상급식비 중 식품비는 충북교육청이 40%, 충북도(시군포함) 60%를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충북교육청-충북도 합의에 따라 도단위 급별 최고 식품비 단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에도 충북은 도 단위 급별 최고단가를 유지할 수 있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대비 학교 급식 식품비를 물가인상률 고려한 7.2%인상했으며 도 단위 급별 최고 단가 반영을 위하여 평균 2.6% 추가 인상하여 ▲초등학교 3,489원(본예산 대비 153원 인상) ▲중학교 4,254원(본예산 대비 81원 인상) ▲고등학교 4,531원(본예산 대비 70원 인상) 특수학교 5,300원(본예산 570원 인상) 등을 유지했다. 충북교육청과 충북도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2026년까지 충북 도내 농산물 및 안전한 식재료 사용으로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으며, 고물가시대에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은 지난 4월 25일(금), 어린이날을 앞두고 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진행됐으며, 손상연 세븐일레븐 운영3부문장,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 맞춤 캐릭터 인형과 스티커북 등 총 4천 개, 약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사회적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윤연중 병원장은 “세븐일레븐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에 위치한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이 설립한 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재활 전문 진료와 함께 외래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