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5,135호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전년 대비 3.25%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오산시청 세정과 또는 개별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 기준으로 사용될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무에서 활용되는 만큼 공시된 주택가격을 열람하시고 이의가 있을 시 기간 내에 이의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문시중학교 강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장, 자문위원, 교사,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북한 실상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한 통일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및 영화 강철비와 버닝의 목소리 출연을 한 유현주 강사가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지만 나라가 분단되고 80년의 세월이 흐른 가슴 아픈 해이기도 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힘찬 도전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로 향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도 함께 자리하여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며, 특히 젊은 세대가 그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학문에 정진하
오산시는 지난 4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2025년 오산시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오산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2명, 교육자, 관내 청소년 단체장,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 관내 시민 단체장 등 청소년과 관련하여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위촉직 1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년이며, 앞으로 오산시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후 이어진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 사업 시행계획(안)에 대하여 위원들이 청소년 시설 개선 및 기관별 연계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오산시 청소년 정책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 정책 및 사업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7백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등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체납자에 대한 높은 징수율 및 정리보류율 뿐만 아니라 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표적영치, 상습·고액 체납자 가택수색, 가상자산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과 함께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로 인해 많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를 펼쳐나가는 한편, 경제침체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 체납처분·공매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4월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다양하고 획기적인 우수정책을 발굴해 질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세미나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평가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군 담당자들이 제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21건 중 6건이 경기도 사전 심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표과제로 선정됐고, 4월 28일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현장 시·군 담당자 평가 2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80% 합산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과제가 결정됐다. 오산시는 김효열 지적관리팀장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타주 점유된 소유자 활용 불능 도로(골목길)의 50년 숙원 해결'을 주제로 ▲철저한 자료조사 및 소유권 분석▲현장사무실 설치·운영을 통한 토지소유자 일대일 의견 청취▲적극적인 법리 검토 등으로 50년간 해결되지 못한 오랜숙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오산시 공무원의 적극적 주도로 모두가 만족하는 경계
오산시 세교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오산시는 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오가는 직행 광역버스 5104번 노선을 오는 5월 9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로, 수도권 외곽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세교지구 주민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 중심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5104번은 세교21단지 아파트에서 서울역까지 운행되는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로, 총 6대의 차량이 투입돼 하루 24회 왕복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30~50분 간격으로 배차되며, 편도 기준 약 80~100분 소요될 예정이다. 서울 접근성이 열악했던 세교지구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과의 연결성이 강화된다. 특히 환승에 따른 시간 낭비와 불편을 줄일 수 있어 시민들의 일상 이동 편의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오산시는 오는 8일 세마역 인근에서 5104번 운행 시작을 알리는 간단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시민 수요에 맞춘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앞서 오산시는 차량 출고 지연으로 개통 일정에 차질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경북, 경남)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진행했다. 많은 자문위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모금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됐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이재민 생활 안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용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통일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가 영중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과 휴지 2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포천시 14개 읍면동에 순차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중면 기부는 9번째 기부로, 임원진들과 이경묵 포천시 새마을회 명예회장이 함께 방문해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영중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후원 물품을 통해 이웃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의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어르신 효 잔치, 연탄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포천시
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봉사 동아리 ‘빵빵한봉사단’이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 30일까지 총 3일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빵빵한봉사단’은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이다. 직접 만든 건강한 빵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봉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심은 카네이션 화분을 어르신께 전달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눴다. 신읍16통 경로당에 20개,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에 30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개 등 총 60개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심은 화분을 어르신께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정성이 담긴 선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참여 청소년이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바탕으로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빵 100개와 화장지 48개 등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이뤄졌다.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인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온정을 나눠주시는 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어르신 식사 대접,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에 나서왔으며, 올해는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은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심어 1인 가구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롤케이크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기쁨을 선물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까지 선물 받아 뜻밖의 감동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전해준 덕분에 더욱 기쁘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을 위해 자녀를 대신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30일 유동 인구가 많은 포천5일장을 찾아 ‘찾아가는 오일장’ 치매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 인식개선 활동은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관계자들은 △치매 예방을 위한 3금·3권·3행 실천법 소개 △치매 파트너 모집을 통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등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 맞춤형 지원제도, 치매 환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4월 30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반월 아름정원과 느티나무 보호수 주변에 꽃잔디를 식재하며 청사 주변의 경관을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원) 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군내면 아름다운 공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특히, 많은 주민이 오가는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군내면을 상징하는 보호수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하며,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민과 행정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자연환경 보전과 청사 주변의 녹지 환경 개선, 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나서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원 주민자치회장은 “반월 아름정원과 느티나무 보호수는 군내면을 대표하는 쉼터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꽃잔디를 심은 이번 활동이 더욱 뜻깊었다”며,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잔디가 군내면을 치유의 명소로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공원 가꾸기 활동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다. 주민 참여형 사업이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지
포천시가 2025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도의 위험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포천소방서 격무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농촌치유농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치유농장은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농업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회복을 돕는 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함께 육성한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에서 진행한다. ‘번아웃 회복, 하루오감치유 프로그램’을 적용해 치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향후에도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된 다양한 직군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농촌치유농장 방문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건강 회복을 돕는 공공적 가치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
포천시는 지난 4월 29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25년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관내 읍면동 주거복지 및 사례 관리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산하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와 함께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행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희영 과장이 공공임대주택의 유형과 신청 방법,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의 주거복지 정책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고, 이어진 시간에는 민원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포천시 주택과 최주연 주거복지팀장이 2025년 포천시 주거복지사업의 방향과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전에 배포한 교재를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마지막 시간에선 지역의 차 전문가(티소믈리에)이자 포천티아카데미 원장인 이민서 강사가 ‘차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차의 종류와 제다법 교육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특별 바자회가 5월 10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PAT와 이마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 위치한 국제 마인드 교육원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의류, 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맘키움 주최측은 전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초구 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