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4월 29일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청렴 시책사업에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 국·과장, 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및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2030 세대가 공감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소통을 통한 내부 신뢰감 형성을 위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등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익을 위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청렴의 본질이다”라며, “마포구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청렴 실무협의체 TF를 세 차례 운영하며 조직문화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부패 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과제로 간부 모시는
마포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100억 원 규모의 마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상품권 발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발행하는 마포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에서 계좌인출 또는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선물하기와 환불이 불가하므로 구매 시 유의해야 한다. 상품권은 마포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골목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께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성동구는 지방세입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세입징수 대책회의를 지난 4월 22일 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구는 지방세 세입 징수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7.13% 증가한 1,569억 원으로, 세외수입(일반회계)은 작년 대비 13.44% 증가한 747억 원을 목표로 정했다. 또한, 세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지난 4월 7일 세입징수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입징수 대책회의는 김희갑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세외수입 부과부서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각 세목별 징수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징수 전망 및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징수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는 올해 맞춤형 징수 활동 강화, 부진 세목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수립 및 세외수입 집중 체납징수를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상·하반기 세입징수 특별계획을 추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입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김희갑 부구청장은 "올해도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세입여건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서울 성동구가 5월 1일부터 ‘성공버스’ 확대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성공버스’는 주민들이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주요 시설을 연결해 운행하며,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여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설문조사(1. 2.~19. 이용자 944명 대상) 결과, 이용자의 87%가 ‘성공버스’ 운행에 만족했으며, 94%가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하는 등 ‘성공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사유로는 비용 절약(30%), 편리성(26%), 이동시간 단축(18%) 등이 꼽혔다. 특히, 응답자의 73%는 성동구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왕십리역 경유와 추가 노선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월 25일 노선조정위원회를 통해 제1노선의 정류장을 일부 조정과 2개 신규 노선 추가를 확정했다. 특히, ‘성공버스’ 3개 노선 전체가 성동구청(왕십리역)을 경유하도록 설계해 ‘성공버스’와 마을버스, 시내버스, 지하철 간 유기적인 환승이
서울 성동구 보건소는 지난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2일간‘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여 보건소 청사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완료했다. 이번 대청소는 보건소 내·외부의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보건소 청사 바닥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만큼 오염이 빠르게 축적되는 공간으로 바닥을 꼼꼼하게 청소한 뒤 친환경 왁스를 도포하여 미끄럼 방지 및 광택 복원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 주차장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의 업무 협조로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오염물질과 먼지를 제거했다. 또한 성동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에어컨 필터 세척 작업을 5월 중에 완료하는 등 민원인 이용이 많은 공간에 대한 상시 점검 및 위생 강화 조치를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보건소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보건소 후문에 오랜 기간 방치됐던 오토바이 및 폐자전거를 견인 및 수거했고, 보건소 화장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화장실 냄새 제거 공사를 시행하고 방향제 및 안심 비상벨
서울 성동구가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에 발맞춰 노인요양시설에 인권지킴이들을 파견해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애로사항 청취,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인권지킴이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노인학대 시정 권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인권지킴이 활동이 노인학대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인권지킴이 활동의 실효성을 위해 기존에는 요양시설의 장 위주로 위촉했던 방식을 개선하여 종사자 및 전문가 내·외부 8명으로 구성했다. 구는 4월 29일 성동구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성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8곳에 총 4회 이상 현장 점검 및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지키는 활동은 어르신들의 존엄성을 지키고, 나아가 어르신들을 존중으로 대하는 문화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강동구는 지난 4월 30일 하남시와 함께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강동구-하남시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정화 활동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박춘선 서울시의원, 박선미 하남시의원, 강동구민, 하남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덕천 해맞이교부터 대사골천까지 하천 일대를 걸으며, 하천 상류 지역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 둔치뿐만 아니라 하천 하류 지역으로 떠내려갈 수도 있는 수중 쓰레기까지 꼼꼼히 수거하며 수질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우리 하천이 더 맑고 깨끗해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합동 정화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강동구와 하남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관내 7개 아동·청소년 시설에서 체험 활동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의 MBTI 성향에 맞춘 향수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감각, 힐링, 슈팅, 스포츠 등 7개 주제로 구성된 스트레스 해소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어 5월 10일에는 압화 책갈피 및 반려 돌 만들기, 간식 뽑기, 생명 존중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오후 4시 다목적실(4층)에서는 청소년 밴드 ‘어쿠스틱’의 특별 공연이 열린다.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술과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카네이션 공예, 포일 아트, 스크래치,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운영한다. 10일에는 학교를 주제로 한 ‘당찬페스티벌’에서 과목별 퀴즈, ‘교복’ 드레스 코드 행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강동청소년센터는 5월 3일 ‘와클데이’ 행사를 통해 바른말 ZONE, 사랑 ZONE, 도전 ZONE, 환경나눔 ZONE 등 4개
강동구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도움창구’를 강동구청 본관 2층 지방소득세과에서 운영한다. 직접 전자 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등)에게는 신고 간소화를 위해 납부할 세액이 미리 계산된 신고서인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된다. 수정할 사항이 없으면 종합소득세는 유선전화(ARS)·홈택스 등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해당 금액을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다.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서울 중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2025 정동야행'을 위해 지난 3월 진행한 '정동을 그리다' 그림 공모전 수상작 26점을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올해 최초로 진행된 그림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총 52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정동과 정동야행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출품된 작품은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 100점, 중고등학생 122점, 성인 298점이었다. A4 크기의 도화지에 맞춰 정동의 역사, 시설, 풍경, 경험 등을 자유롭게 그려낸 이번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창의성과 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정동대상 1명, 야행금상 2명, 중구은상 3명, 만세동상 20명을 선정했다. 정동대상은 전남 순천시 김미영 님의‘뷰티풀 정동’이 차지했다. 심사는 객관적 평가를 위해 교차 평가 형태로 진행됐다.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출시된 점, 초등·중등·일반 모두 전체적인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전국 그림 공모전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중구민들의 오랜 숙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서울 중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중구민이 소유한 차량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절반만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000원이던 통행료가 1,000원으로 대폭 인하된다. 감면 대상은 ‘중구에 등록된 개인 소유 차량’이다. 시행일 기준 중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일상과 권리를 지키기 위한 중구의 뚝심과 노력이 이뤄낸 값진 결과다. 남산을 품고 있는 중구는 ‘집으로 가는 길에 통행료를 내야 하는’ 부당함을 바로잡기 위해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남산 혼잡통행료는 도심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1996년에 도입됐다. 2023년, 서울시는 27년간 유지해온 혼잡통행료를 개선하고자 ‘혼잡통행료 징수 일시 정지’실험을 2개월간 진행했으며, 이후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엠보팅을 실시했다. 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엠보팅에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이끌며 구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구는 여기에 더해 남산터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함께 협의체를 꾸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4월 30일 광주 동구청에서 개최된 ‘제37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인천 중구에서 열린 ‘제36차 협의회’에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1996년 협의회 발족 이후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해,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구청장들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우수사례 공유, 공동 건의과제 논의, 차기 개최지 선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각 구청의 차별화된 행정사례가 소개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서울 중구의 차별화된 우수사례로서, 민·관 협력으로 긴급출동 시 골든타임을 확보한 ‘공동주택 공동현관 프리패스 구축’과 전국 최초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사)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부산 중구의 빈
서울 노원구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구정알리미' 사업과 연계해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시작한 '찾아가는 구정알리미'는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정 주요 정보를 직접 전달하는 현장형 홍보 서비스다. 현재 지역 내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찾아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는 긴급 대응이 필요다고 판단해 ‘찾아가는 구정알리미’가 신속히 현장에 투입됐다.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및 가입자 전화번호 등 유출 정황으로 2차 범죄로 악용될 가능성이 크지만, 정보취약계층은 사고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4월 30일 지역 내 경로당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유출 정보의 특성과 위험성 ▲피해 예방 행동요령 ▲개인정보 보호 수칙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정확하게 안내했다. 앞으로도 하루 5~6개소를 꾸준히 찾아가며 정보취약계층이 유출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안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안내를 들은
서울 용산구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2025년 공유재산 전수 실태조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구가 보유한 일반재산 및 행정재산으로, 토지 4,600여 필지와 건물 327건, 지식재산 등 무형재산을 포함한 공유재산이 해당된다. 조사는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관련 공적 장부를 상호 비교·분석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과 장부상의 정보가 일치하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용산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2500만원을 포함,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조사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토지이용 현황조사와 현장 점검, 지적측량을 병행해 공유재산 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누락된 공유재산을 새롭게 발굴하고 공유재산관리대장을 정비하는 한편 불법 점유지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등 필요한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0일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무자 대상 교육
서울 용산구가 이달 1일부터 지역 주민과 구 소재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구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다. 구에서 제공하는 파기 서비스는 저장매체를 5~40㎜ 크기로 물리적 파쇄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저장매체를 단순 삭제나 포맷만 하면 전문적인 복구 도구로 데이터를 복원할 위험이 있다”라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기 가능한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HDD) ▲SSD ▲휴대전화 ▲USB 등이며 태블릿 피시(PC)와 노트북 컴퓨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휴대전화 배터리는 폭발 사고 우려로 인해 파기 전 분리해 제출해야 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점심시간(오후 12~13시)과 주말·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서비스는 사전에 구 누리집(분야별 정보 메뉴 내 ‘청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확정 문자를 받고 용산구청 스마트정보과(녹사평대로 150, 8층)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재직증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특별 바자회가 5월 10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PAT와 이마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 위치한 국제 마인드 교육원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의류, 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맘키움 주최측은 전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초구 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