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의 입원 치료를 돕는 ‘송파형 간병 SOS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저소득 노인의 경우 보호자 부재, 간병비 부담 등으로 입원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간병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구는 올해 3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11만 5311명 중 저소득 노인이 약 9770명으로 8.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지원액이다. 사업 예산 3천만 원은 사랑의열매 송파나눔네트워크 성금으로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송파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노인이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하고,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간병비 지출 후, 간병사실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 비용을 신청하여 선정되면 간병비 지원받을 수 있
구로구가 지역 내 마을버스 인력난을 해소하고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은 마을버스 운전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 및 실습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이론 교육 2일(16시간), 현장실습 3일(24시간)을 통해 △도로교통법 해설 △카드단말기 운용 요령 △대형승합차 점검 및 관리 △교통사고 사례 등 이론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 진출입 △승객 승하차 확인 요령 △시내 주행 실습 △주차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구로구 중장년일드림센터에 구인등록한 마을버스 업체와 연계해 근로계약 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버스운전자격증 미소지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자격 취득 후 매칭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마을버스 운전자 취업 지원사업 1기 참여자 6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이 중 4명이 마을버스 운전자로 취업에 성공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주민분들에게 실질
구로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4년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1년 동안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국가에 내는 세금이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세금이다. 2024년도에 소득이 발생한 납세자는 납부 기간 동안 두 세금을 모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온라인)나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신고를 완료하면 위택스 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신고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자동응답전화(1544-9944)를 이용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구는 방문 신고가 필요한 납세자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구청 본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6월 2일 마감일에는 홈택스 접속이 지연될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달 30일, 월롱면 소재 ㈜동명기업의 재능기부로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불 빨래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겨우내 덮고 지내던 묵은 이불을 세탁하는 활동이다. ㈜동명기업 임직원들은 쉬는 날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0여 가구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을 진행했다. 한동엽 ㈜동명기업 대표는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동명기업과 같은 기업이 있어서 월롱면이 어느 지역보다 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명기업은 2007년 월롱면 용주서원길에 입주하면서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파주시 자원봉사단체 해피드림이 지난 4월 30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120송이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될 카네이션은 모두 해피드림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2025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 카네이션 맵시꽃(코르사주)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었다. 기부된 카네이션은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함현주 해피드림 대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강영도 금촌2동장은 “카네이션에 담긴 따뜻한 의미를 어르신 한분 한분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월롱면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모인 성금 1,480만 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월롱면 5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다. 모금 활동은 4월 한 달간 이뤄졌으며 ▲월롱면 이장협의회의 300만 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에서 470만 원 ▲새마을부녀회에서 100만 원 ▲체육회에서 2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입금했으며 지난 29일 ▲기업인협의회가 410만 원을 기탁해 총 1,480만 원이 모였다. 정해면 기업인협의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
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회사를 이끌어 갈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① 공무원 4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② 공기업의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③ 지방자치단체 출자, 출연기관의 상근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④ 상장기업체에서 상근임원급 이상의 직급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⑤ 그 밖의 업무 수행과 관련하여 위 각 호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경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사람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지방출자출연법상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담은 공고문과 관련 서식은 파주시청 및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누리집,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 정보공개시스템인 클린아이 잡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이사 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과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선임하게 되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5년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사회복지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처우개선 실태조사와 처우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사회복지사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처우개선 정책을 마련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관내 군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8월 말까지 ‘군 장병 위생 할인업소’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음식점 140개소, 숙박업소 16개소, 미용업소 14개소, 목욕장 7개소 등 총 177개 위생업소가 군 장병 할인업소로 참여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 중 군 장병에게 10% 이상의 가격 할인을 제공하고자 하는 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할인업소 지정 스티커가 배부되며, 파주시청 누리집과 파주시 관광안내 전자지도를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업소를 이용한 군 장병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이용 내역을 인증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군 장병 이용 실적에 따라 위생용품 등 지원 물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업소 모니터링을 통해 할인 제공 기간과 활동 실적이 우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4월 29일과 30일, 부서별 청렴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강의, 청렴 유적지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년 청렴 리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의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청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파인교육개발원 대표)는 ‘연고주의를 넘어서, 청렴한 사회로’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 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핵심 내용과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파주시의 2025년 부패 취약 분야로 도출된 ‘연고주의’에 초점을 맞춰 이해관계자와의 직무 수행에 있어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해 공직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청백리의 표상인 방촌 황희 선생 유적지를 답사했다. 방촌 황희선생은 청렴한 관직생활과 자상한 인품으로 조선시대 청백리에 녹선된 217명 중 단연
파주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5월 한 달간 경기도와 함께 ‘너와 나 함께 슬기로운 혈압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큰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전체 사망원인의 21.7% 차지하는 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수치를 인지하는 시민들을 늘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연결 문서 또는 포스터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혈압을 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이 밖에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 워크온챌린지’와 ‘모바일 헬스케어’ 활동에 혈압 측정 과제 등을 추가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유도했다. 5월 16일에는 파주시청 민원동에 관련 홍보관을 설치해 안내문을 배부하며 고혈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n
파주시는 4월 30일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등 파주시 및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공모’에 선정되면 매년 40억 원의 경기도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와 한경국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는 ▲지역 특화 분야 공동 연구 ▲상생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평생직업교육 거점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산학 연계 생태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파주시만의 지산학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파주시청 신관 1층 지방세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에 한하여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합동 신고센터에서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소규모 사업자, 복수근로 소득자, 주택임대소득 등 분리과세 대상자, 종교인 등에게 5월 중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은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소득이나 세액에 변동 사항이 있을 경우 수정 신고할 수 있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로 지방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위택스(와 자동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동시에 이뤄진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합동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세금 신고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5월 한 달간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연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2025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2분기 지급분 25만 원은 6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0. 4. 2. ~ 2000. 12. 31.)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며, 증명서가 첨부되면 100만 원을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4월 30일,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열고 구체적인 자율조정 비율을 결정하고, 이를 택시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무원, 개인택시 대표, 법인택시 사업자·노조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지난 2월, 5차 총량제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택시 증차가 어려운 상황으로, 파주시는 감차로 인한 승차난을 우려하며 지침 개선을 국토부에 적극 건의하여, 도농복합지역 산정식을 반영하고, 5차 총량 기간 동안 감차를 유예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른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증차범위인 택시총량의 10% 증차를 결정했고, 택시 증차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향후 총량 확보를 위한 가동률과 실차율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 택시 증차를 위해서는 파주시뿐만 아니라 택시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택시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가 증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협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특별 바자회가 5월 10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PAT와 이마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 위치한 국제 마인드 교육원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의류, 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맘키움 주최측은 전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초구 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