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2월 30일 AI와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띠에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지현)와 한국AI작가협회(이사장 김예은)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디지털 및 실물 예술의 전시·유통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목적을 둔다.

마띠에르와 한국AI작가협회는 ▲디지털 갤러리 구축 ▲AI 기반 작품 전시 및 판매 ▲작가 발굴 및 지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및 수익화 시스템 개발 등 폭넓은 협력 분야를 아우를 예정이다.
마띠에르의 디지털 플랫폼인 AliceDoor는 이번 협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AliceDoor는 AI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의 전시와 판매, 광고 제작,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및 유통 시스템을 통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AI작가협회는 AliceDoor 플랫폼에 적합한 작가와 작품을 추천하고, 검증 및 컨설팅을 통해 플랫폼의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 소속 작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외부 기관 및 전시관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 가치를 확장할 방침이다.

이지현 대표이사는 “AI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쁩니다. 마띠에르의 AliceDoor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술력과 한국AI작가협회의 예술적 비전을 결합해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은 이사장은 “AI 작가 발굴과 지원에 있어 마띠에르와의 협력은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입니다. 협회는 마띠에르의 AliceDoor와 함께 작가와 작품을 글로벌 시장에 연결하고, AI 예술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양측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약 내용을 이행하고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예술 생태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