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동대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실버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과 함께 서구장애인복지관 공터 일원과 중복도로 인도 화단의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No.1 브랜드로서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의 새로운 라인업 ‘필라이트 클리어’를 25일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 등에 이은 9 번째 제품으로, 최근 소비자 트렌드인 ‘깨끗하고 깔끔한 맛’에 주목해 개발했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 필라이트 출시 이후, ‘퓨린컷’ ‘라들러’ 등 기존 발포주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제품을 매년 선보이며 브랜드 혁신과 소비자 소통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필라이트 클리어 역시 슈퍼 클리어 공법을 적용해 발포주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듣는 제품이다.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발포주는 보리, 전분 등 비맥아 원료를 활용해 배합, 발효, 여과 등의 과정을 거쳐 만든다. 일반적으로 발포주 주원료인 보리는 맥아에 비해 발효도가 낮아 발효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지만, 하이트진로는 100년 양조 기술력과 노하우로 만든 당사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해 맥주에 준하는 높은 발효도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보리의 발효를 극대화하는 효소제의 투입량과 주원료의 비율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공정을 수백 차례 반복한 결과, 맥아 비중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맥
서울 서초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하루 앞둔 19일 서초구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5년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인(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로 활동 중인 김예진 씨가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예진 씨는 본인이 가진 장애에도 불구하고 다른 농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활동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소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청각장애인으로서 수어를 자신의 모국어로 사용하는 '농인 수어 통역사(Deaf interpreter)'로 활동하며, 청인 수어 통역사와 농인 사이의 더 정확한 의사소통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예진 씨를 포함해 올해 모범장애인상은 총 10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들은 모두 장애를 극복하고 타인에게 귀감이 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들로 선정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한우리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
오늘(2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5시 30분, 10시, 오후 2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진행된 주 예배에서는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구속이 충분했고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워 유 데어(Were You There)' 부활절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주제로 연기와 음악을 접목시킨 종합예술 무대로, 'Remember Me(기억하라)', 'Pie Jesu(자비로운 예수)', 'Because He Lives(살아계신 주)', 'Martyrdom(웬 말인가 날 위하여)' 등 익숙한 성가곡들이 울려 퍼졌다. 이 콘서트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 미국, 남미,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160여 차례 공연되어 총 28만여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다. 이번 연합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