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파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둥지다옴이봉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정성껏 담근 파김치는 중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고, ‘희망곳간 나눔냉장고 14호점’을 통해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영주파출소 최공윤 소장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에 힘을 보탰다.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훈훈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번 파김치 나눔은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의 지속적인 밑반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정성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