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봉사·인권·박애 정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의 인성 함양 및 자발적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청소년 희망더하기’ 공모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정 영상(소록도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46분)을 시청한 후, 두 간호사의 삶에서 느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본인의 봉사활동 경험과 연계해 감상문 형식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6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증빙하면, 가산점(1점~5점)이 부여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이며, 시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2명 ▲전라남도지사상 2명 ▲고흥군수상 1명 ▲고흥군의회 의장상 1명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 추진위원장상 1명 등 총 7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이 늘어났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응모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고 오는 11월 28일 개최될 제5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리안느
고흥군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나눔과 헌신의 삶을 실천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봉사 가치의 사회적 인정 강화를 위해 ‘제5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추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두 분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나 지역 사회에 헌신·봉사한 자로 ‘간호 부문’과 ‘봉사 부문’에서 각각 1인을 선정한다. 간호 부문은 (사)대한간호협회가 별도의 일정에 따라 공모를 진행해 2배수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들과 봉사 부문 후보자를 대상으로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심사위원회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부문 구분 없이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통령 표창 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으며, 시상금은 대통령 표창 2,000만 원, 국무총리 표창 1,500만 원으로 훈격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후보자 추천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장, 특별시·광역시·도의 교육감, 중앙이나 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 사회단체장 또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자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군은 마리안느·마가렛 선
고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서 동강면 청정식품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고흥군이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특히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정식품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청년문화센터 신축과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를 단순한 생산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찾아와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청년문화센터는 총 803.7㎡ 규모로, 카페, 회의실, 주거형 기숙사 등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청년 인구 유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사업은 산업단지 내 1.5km 구간에 스마트 가로등 설치, 우산 없는 거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 기획한 ‘금호 이웃사촌마을 전시회’가 지난 4월 15일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 영천시 금호읍 화랑설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금호ON: Shine Again’을 주제로 지역에서 예술 작품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금호 이웃사촌마을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회차(4월 15일~5월 14일)는 이안민지 작가와 장세록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안민지 작가는 ‘Happy Girl’이라는 작품 주제를 통해 일상의 순간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의 정의를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장세록 작가는 복주머니 형상의 작업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를 향한 기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전시회 총괄감독인 이안민지 작가는 ‘Shine Again’ 작품을 통해 영천의 상징인 별과 말을 자신만의 따뜻한 시각으로 담아내 영천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회차(5월 18일~6월 29일)에서는 류시숙 작가가 ‘아기 양’을 상징으로 한 가족의 사랑과
영천시는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영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 오전 11시 51분, 영천강변공원에 심어놓은 튤립 20송이를 미리 준비한 도구로 캐내 가방에 담는 장면이 관제센터에 포착됐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지난 4월 12일 오후 11시 35분경에는 오미동 소재의 한 삼거리에서 30분 동안 정차 중이던 차량을 신고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기는 공간인 만큼, 정성껏 가꾼 꽃과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작은 절도라도 명백한 범죄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미귀가자 및 주취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이런저런(learn) 배달강좌 사업’의 12개 강좌를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 평생교육사협회(회장 김동영)에서 위탁 운영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일 개강하는 오카리나 기초반을 시작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양성(5.3.) △댄스 및 마술 교실(5.9.) △하모니카 교실, 환경생태교육, 기초미술 입문반, 스마트폰 활용교육(5.12.) △생활건강힐링, 마음힐링 댄스교실(5.13.) △생활원예교실(5.14.) △보드게임과 전통매듭(5.23.) △파크골프 기초입문반(6.7.)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좌들은 다양한 학습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장애인시설, 파크골프장, 국학학원, 다함께돌봄센터, 아파트단지,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26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한편, 찾아가는 이런저런 배달강좌는 2022년부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운영
영천시는 1일 2025년 경상북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집행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영천시는 도내 시부 2위를 달성해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별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개최를 통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대비 103% 집행(목표액 1,053억원)으로 초과 달성하는 높은 집행률을 보였다. 최기문 시장은 “소비·경기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김재민 교수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으로 수행한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해 개의 특정 직업적 행동 양식이 가축화 과정에서 유전적 적응의 결과임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에서 발간하는 생명과학 및 유전체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IF 11.7)에 게재됐다. 보더 콜리로 대표되는 목양견은 뛰어난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유도하는 고도의 행동 양식을 보인다. 연구팀은 수 세기에 걸친 강한 유전적 선발의 영향으로 유전체에 각인된 신호를 식별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목양견의 고유한 기질과 행동 양식의 유전적 요인을 규명했다. 그 결과, ‘공간 기억력’, ‘대처 능력’, ‘사회적 상호작용’과 관련된 유전자에서 선발 신호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DNA에서 목양견 특이적 선발 신호를 가지는 개체는 반려견 2000건의 행동 평가 설문을 통해 움직이는 사물을 추적하는 행동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의 행동은 유전적 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와 SP AERO(대표 조승우)는 4월 29일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사항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연구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P AERO 조승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기업과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을 더욱 견고하게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에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심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경상남도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는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 기업의 ESG 경영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4월 30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대강당에서 ‘2025년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 연구개발 기관,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올해부터 친환경 미래 비행체 부품·소재 산업 분야의 첨단 딥테크 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단계 강소특구육성사업(2025~2029년)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새롭게 기획·운영될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친환경 미래 비행체 테크허브(Tech Hub) 구축을 위한 지·산·학·관 간 협력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이노테크 기업육성사업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사업 ▲전략기술 연구사업개발(R&BD) 사업 ▲융합얼라이언스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이노테크
‘24시 헬스클럽’이 성황리에 오픈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30일(수)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1회에서는 근성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근심이 가득한 헬린이 이미란(정은지 분)에게 인생 파격 교정을 제안하며 코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어제 방송은 전설의 보디빌더 현중의 다이나믹한 과거 이야기로 시작됐다. 그는 보디빌더들의 꿈의 무대 ‘미스터 다비드’에서 대상을 거머쥐었지만, 시상식 도중 돌연 무대에서 사라졌다. 이후, 현중은 마치 나이트 호객꾼이 된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 시각, 불타는 사랑을 인생에서 뺄 수 없는 미란은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 분)과의 첫날밤을 망치곤 크게 좌절했고 그런 그녀 앞에 헬치광이 현중이 나타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현중을 만난 뒤 돌파구가 필요했던 미란은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클럽을 찾았지만, 도착한 곳은 땀과 근육이 가득한 헬스클럽이라는 사실에 당황했다. 특히 클럽인 줄
‘대운을 잡아라’의 손창민이 사기꾼이 놓은 덫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어제(3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3회에서는 천하고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분), 최규태(박상면 분)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극과 극 하루를 보냈다. 어제 방송에서 규태는 아들 최민용(안준서 분)이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상황에 놓이자 눈물을 펑펑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살던 집을 부동산에 내놓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이미자(이아현 분)는 장미를 쫓아가 “이거 먹고 떨어져”라며 ‘상간녀’라고 쓴 종이가 담긴 봉투를 던졌다. 미자가 자신에게 백지수표를 줬다고 착각한 장미는 더 큰돈을 뜯어내기 위해 최악의 거짓말까지 했다. 분노한 미자는 장미의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육탄전을 벌여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대식은 이혜숙(오영실 분)과 논의 끝에 홀로 1등 복권 당첨금을 받으러 가기로 했다. 혜숙은 남편 대식에게 무철에게 복권 당첨과 관련해
가수 환희가 솔직한 매력으로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환희는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과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6년 만에 브라이언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완전체로 ‘라스’에 출연한 환희는 솔직한 입담과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SM 타운 3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오른 환희는 “라이즈 소희와 ‘Sea Of Love‘를 불렀다. 완전 미성인 소희를 만났는데 소희가 연습도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해와서 재미있게 무대를 했다”라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뽐냈다. 또한 환희는 브라이언과의 숙소 생활 일화부터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까지 유쾌하면서도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응원하는 끈끈한 팀워크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환희는 트로트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현역가왕2’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우리 아들 노래 중에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다’
배우 고민시가 ‘당신의 맛’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오는 5월 12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셰프 모연주 역으로 분한 고민시는 요리를 향한 확고한 뚝심과 열정으로 1인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제’를 운영하던 도중 음식의 본질보다 보이는 것을 중요시하는 재벌 2세 한범우와 만나 거스를 수 없는 인연을 시작한다. 특히 매 작품마다 굵직한 연기를 선보인 그녀가 ‘당신의 맛’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처음 도전한다고 해 강하늘과 어떤 달콤 쫄깃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고민시는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당신의 맛’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서 “저의 첫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따뜻한 봄에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LINK KPOP’이 글로벌 음악팬들을 만난다. 내달 31일 오후 2시 상암동 쇼킹 KPOP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음악 방송 ‘LINK KPOP‘이 개최된다. ‘LINK KPOP’은 ‘K-STAGE’를 통해 많은 K팝 그룹 및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K팝의 흐름을 이어온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 내츄럴리뮤직의 두 번째 음악 방송이다. 지난해 1월 일본에서 첫 생방송을 송출한 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ASC2NT, EPTS, XD, 그리고 일본 아이돌 그룹 ORBIT이 출연한다. 특히 내츄럴리뮤직의 뉴에디션 프로젝트 그룹 X-909(엑스909)의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실력파 뮤지션으로 구성된 X-909의 무대는 K팝의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계획이다. ‘LINK KPOP‘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온라인으로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한국과 일본, 양국 신예 보이 그룹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츄럴리뮤직은 글로벌 음악 방송 ‘케이 스테이지 언택트 콘서트(K-STAGE UNTACT CONC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특별 바자회가 5월 10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PAT와 이마트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초구 남부순환로 342길 82에 위치한 국제 마인드 교육원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의류, 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언론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바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맘키움 주최측은 전했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과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초구 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버번(Bourbon, 미국 켄터키 주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위스키 ‘포 로지스(Four Roses)’ 4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 ‘포 로지스 싱글배럴(Four Roses Single Barrel)’, ‘포 로지스 스몰배치(Four Roses Small Batch)’, ‘포 로지스 스몰배치 셀렉트(Four Roses Small Batch Select)’ 총 4종 이다. ‘포 로지스’는 창립자 폴 존스 주니어(Paul Jones Jr.) 가 청혼한 상대가 승낙의 의미로 장미 코르사주를 달고 나타난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포 로지스는 두가지 매시빌(Mash Bill, 위스키 제조 시 사용되는 곡물의 종류와 그 비율)과 다섯 가지 독자 효모를 조합해 열 가지 독창적인 레시피를 만든다. 이를 정교하게 블렌딩한 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버번 위스키를 생산한다. ‘포 로지스 버번(Four Roses Bourbon)’은 버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이다. 기본적인 매시빌과 효모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