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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북삼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은 5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5 제3회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주간이란‘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하나의 행사 주제를 정하여 해당 주제를 테마로 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 그리고 북스타트 시행기관인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

 

2025년의 행사 주제는 ‘꽃’으로, 꽃을 테마로 한 책소풍 공간 운영, 북스타트 선정 도서 작가초청 강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5월 10일에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 선정 도서인 ‘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작가를 초빙하여 ‘숲속 재봉사와 계절 옷장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작가초청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7일에는 2025년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주제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보물상자 선정 도서 ‘특종! 쌓기의 달인'은 2019~2021년생 대상으로 10명, 책날개 선정 도서 ‘태극기는 참 쉽다'는 2016년~2018년생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하여 실감나게 책 읽어주기 등 도서의 내용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5월 17일부터 22일까지는 북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가족열람실에서 ‘꽃’ 테마 그림책과 도서 목록을 전시하고, 풍선 꽃 등으로 꾸민 ‘꽃’ 테마 공간을 구성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꽃’과 관련된 도서를 읽어 보며 책소풍을 즐길 수 있다.

 

작가초청강연회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책놀이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해시 평생학습과 김은서 과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의 중요성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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