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거점병원, 보건소, 소방 등 응급의료 대응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올해는 전국 15개 시·도 대표 1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최근 다양화된 재난 발생 유형에 맞춰,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도상훈련과 재난현장 응급의료 지원을 포함한 종합훈련으로 구성돼, 각 시·도의 재난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했다. 대구시는 중구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경북대학교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4명, 강북소방서 구급대원 2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을 꾸렸다. 특히, 지난 10월 열린 대구시 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11월 12일 각급 학교 교원 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수·학습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 활용 워크숍을 연다. 웨일 스페이스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 ▲화상수업(웨일온), ▲콘텐츠 제작(클로바 더빙), ▲협업 도구(팀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학교 단위 관리자 계정으로 안전한 온라인 학습 공간을 구축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 결합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전환 시대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에듀테크 수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웨일 스페이스 주요 기능 안내, ▲학교 현장 적용 사례 발표, ▲클래스 구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참가 교원들은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방법을 익히며 효율적인 학습 환경 구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래교육연구원은 참가자 의견을 수렴해 플랫폼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기능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종협 원장은 “교사들이 웨일 스페이스를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라온제나호텔 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 마음회복 프로그램 ‘서로서로 그림책을 따라 함께 걷는 마음의 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업,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간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대병원Wee센터(센터장 정운선)가 주관한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협력과 회복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그림책 속 이야기 나누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또는 함께하는 사람들 간에 베푸는 작은 친절이 서로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음을 경험해 본다. 정운선 센터장은 “마음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12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과 누전차단기 등 총 311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논공읍 관내 저소득 가정 2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재능기부 형태로 전등과 차단기 교체작업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노후된 전기설비를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 화재 예방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전기 안전과 에너지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강숙 논공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전기 안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이 14일부터 26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미술관 입장료 최대 30% 할인 혜택(동반 1인 포함)이 제공되며, 이벤트 참여 시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된다. 이와 함께 방송인 서경석, 영화감독 이준익이 참여하는 ‘간송예술강좌’를 개최하여 전시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수험생 대상 입장료 30% 할인(동반 1인 포함) 및 참여형 이벤트 진행, 11월 14일부터 수험생 입장료 30% 할인은 수능 다음날인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광복 80주년 기념 기획전 《삼청도도 – 매·죽·난, 멈추지 않는 이야기》와 상설전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술관은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말까지 수험생 우대를 받고 입장한 선착순 250명에게 간송 대표 소장품이 담긴 컬러링 북을 선물한다. 더불어 대구간송미술관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인증, 관람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천체투영관에서 최신 DDF(Daegu Dome Festival) 수상작 2편을 새롭게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과학적 지식에 감동적인 스토리를 더한 교육형 과학영상 콘텐츠로, 국립대구과학관이 자체 심의를 거쳐 국내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과학의 재미를 담은 두 가지 이야기, ‘우주’와 ‘지구’에서 펼쳐지다 이번 신규 상영작은 우주 탐험과 환경 보존을 주제로 한 두 편의 작품이다. ▲위대한 태양계 모험(The Great Solar System Adventure!)과 ▲스텔라, 숲을 지켜라(The Stellars: Mission Green)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이야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냈다. 두 작품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며 과학 원리를 배우고 느끼는 경험을 선사한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장엄한 우주와 푸른 숲의 생명 이야기를 통해 관객은 과학이 우리 삶과 얼마나 밀접한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위대한 태양계 모험 — 현실감 넘치는 우주탐험 &nb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11월 12일 지역 사회복지기관 2곳과 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에 앞장선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대구 동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대주)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 기술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 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 ▲디지털 의료기기 실증과 기술 지원을 통한 현장 중심형 기술 검증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관리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적용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건강 캠페인 공동 추진이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어 대구 강동노인복지관과도 지속 가능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관련 교육 인프라 조성 및 운영 ▲의료·재활 기기 기술 개발과 복지 현장 실증 협력 강화 ▲스마트 요양시설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노인 돌봄 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 수행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연계 기반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n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전통공예를 체험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11월 22일에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국립공원에 위치하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 관람 이외에도 매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11월 22일 오전 10시에는 ‘나의 정성으로 물들이는 밥상보’를 주제로, 다도와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늦가을 운치를 느끼고, 다포를 직접 꾸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밥상보 만들기’를 진행한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국가무형유산 명예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 좌종’ 소리내기와 명상 체험, 다도 체험, 밥상보 꾸미기 등을 통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어린이와 동반 가족 30명을(가족당 4명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의 ‘이달의 공예품’ 작은전시가 방짜유기박물관 기증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명품 공연 라인업 시리즈인 ‘명연주시리즈’의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 with 양인모, 지안 왕, 디미트리 무라스’가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명음반으로만 들을 수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이자 믿고 듣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는 한 해 동안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잇따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났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의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5.1)', 피아노의 대가 '예핌 브론프만 피아노 리사이틀(9.20)', 20년 만의 전설적인 내한 '미도리 바이올린 리사이틀(11.22)'로, 장르를 불문한 클래식 음악계의 명품 라인업으로 가득 채웠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명품 공연 시리즈인 ‘명연주시리즈’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 시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남성 연주자들 4인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정명훈은 오랜 세월 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세계 여러 무대에서 실내악 공연을 진행해 왔다. 그중 가장 절친한 파트너 중 한 사람인 세계적인 첼로 거장 지안 왕은 정명훈의 오랜 실내악 파트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진행하고 있는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近代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의 관람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국립대구박물관과 공동으로 근대 대구 섬유산업을 조명하는 이번 특별기획전(2025.9.30.~ 2026.3.8.)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는데, 11월 11일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대 섬유산업의 선각자로 불리는 추인호의 동양염직소와 여공으로 불린 여성 노동자에 대한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윤복진의 ‘스므하로 밤(스무하루 밤), 유진오의 '여직공' 단편소설(1931) 등도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에서 여행을 와서 대구근대역사관을 방문한 유준서 씨이다. 유준서 씨는 “도시마다 대표 이미지가 있는데, 대구 하면 더운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하면 섬유도시라는 이미지가 떠오를 것 같고, 대구가 큰 규모의 도시가 될 수 있었던 기반 중 하나가 섬유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1만 번째 관람객 주인공에게는 기념사
대구의료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12명에게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의료원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에 참가해 물 산업과 환경 개선 성과를 홍보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환경부·대구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물 산업 행사로, 2016년 출범해 지속 가능한 물관리 비전 공유와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하는 협력과 공유의 장이다. 공단은 행사 기간 전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하수처리 기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 및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 안전·보건 컨설팅, 해외 비즈니스 매칭 등 공단의 지원사업을 공유해 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2030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대구시와 공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 조사’에서 ‘도시철도 서비스업 부문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산업통상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매년 산업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해 발표하는 대표적 소비자 만족지수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계량화한 공신력 있는 지표이다. 공사가 올해도 1위를 차지한 것은 CEO의 고객 중심 경영 철학에 따라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기반의 고객만족 혁신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는 이용객의 요구와 불편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고객 설문 문항을 직접 구성하고, AI 시스템을 통해 고객 니즈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30여 개의 서비스 개선과제를 도출해 실행했다. 먼저,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으뜸서비스역 포상제, 역무 분야 맞춤 응대 가이드 제작, CS 인큐베이팅 제도 등을 운영해 고객서비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고객니즈 변화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증가와 전기·가스시설 노후화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화재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12월~익년 2월) 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는 총 1,787건으로, 이로 인해 사망 15명, 부상 124명, 재산피해 약 332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소방은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화재의 특성을 고려하면 취약시설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강화·현장 화재안전 컨설팅 확대·교육훈련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우선 각 소방서 조사반이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벌이며, 불시 점검을 병행해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위험요인을 정밀하게 확인한다. 자체 점검에 머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전문적 평가 체계를 적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다. 노후 산업단지에는 공장·제조업체를
대구광역시는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석유판매업(일반대리점) 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반대리점 사업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한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과 공정거래시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일반대리점 등록 기준 준수 여부 ▲영업 방법 위반 및 석유 유통질서 저해 행위 점검 ▲저장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확인 ▲의무사항(수급거래상황 보고 등)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석유제품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안전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단속을 통해 건전한 석유 유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