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문수산 법륜사, 마음의 독을 씻는 ‘MDP 마인드 디톡스’와 싱잉볼 명상의 깊은 울림 경기도 용인 문수산 자락에 자리한 법륜사는 도시의 소음과 번잡함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요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어주는 사찰이다. 숲길을 따라 오르는 길목마다 바람과 새소리가 어우러지고,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은 자연스럽게 방문자의 호흡을 느리게 만든다. 이곳 법륜사에서는 최근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특별한 명상 프로그램, ‘MDP 마인드 디톡스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혜심명 신숙옥 포교사가 진행하며, 불교의 핵심 가르침인 삼독(三毒)—탐(貪, 욕심), 진(瞋, 분노), 치(癡, 어리석음)—을 현대인의 심리와 삶의 문제에 접목해 12주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불교의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 심리학과 명상법을 접목한 이 프로그램은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고, 삶의 고통을 줄이는 실천적 길을 제시한다. MDP 명상의 가장 큰 특징은 다차원적 자기조절 능력의 통합적 강화에 있다. 신체적 차원에서는 호흡과 이완, 신체 감각에 대한 인식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한다. 심리적 차원에서는 주의 집중과
소녀경의 지혜로 여는 백세 인생 김기영 교수 신작 『소녀경의 지혜로 100세 인생을 뜨겁게 사는 법』 출간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오늘날, ‘어떻게 오래 사느냐’보다 ‘어떻게 잘 사느냐’가 더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시대적 질문에 동양 고전의 지혜로 답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돼 화제다. 김기영 교수의 신작 『소녀경의 지혜로 100세 인생을 뜨겁게 사는 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소녀경』은 고대 동양에서 전해 내려오는 성(性)과 생명, 인간의 기(氣) 운용에 대한 철학서로, 단순한 성서(性書)를 넘어 생명력과 장수, 인간 완성에 이르는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고전이다. 김기영 교수는 이 난해하고 오해받기 쉬운 고전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하며, 삶의 에너지와 건강, 관계 회복이라는 실질적인 주제로 풀어냈다. 이번 신작은 ‘황혼의 성(性), 내 안의 불꽃을 피워라’라는 부제를 통해 노년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다. 저자는 나이가 들수록 생명 에너지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시 깨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성은 젊은 시절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 있는 한 끝까지 다듬고 키워야 할 생명력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김기영 교수는
병오년, 마음을 비우고 삶을 밝히다 문수산 법륜사, MDP 마인드 디톡스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으로 현대인의 마음 치유 나서 2026년 병오년, 변화와 도약의 기운이 강한 한 해를 맞아 문수산 자락에 자리한 법륜사가 현대인을 위한 깊이 있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랜 수행과 명상의 전통을 지켜온 법륜사는 새해를 맞아 ‘MDP 마인드 디톡스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 과정’을 개설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동시에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법륜사는 오랜 세월 수행과 명상을 통해 마음공부의 본질을 전해온 수행 도량으로, 자연과 수행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문수산의 맑은 기운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의 삼독(탐·진·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MDP(Mind Detox Program) 명상과 싱잉볼 명상이다. 싱잉볼 명상은 금속 공명기의 진동과 소리를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고, 자연스럽게 깊은 명상 상태로 이끄는 소리 치유법이다. 소리의 파동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의 파편화된 생각을 가라앉히며 내면의 고
출가 40년 마가 스님이 전하는 ‘막힌 삶을 흐르게 하는 기술’ 원조 힐링멘토 마가 스님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 “힘들 때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려 애쓸수록 더 막힙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흐를 줄 아는 힘을 갖는 것입니다.” 마가 스님, “막힌 삶을 다시 흐르게 하는 힘”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서울·부산 북콘서트로 독자와 호흡 출가 40년의 수행과 삶의 통찰을 담아온 힐링멘토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 책은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강해짐이나 극복이 아닌, 막힌 삶을 다시 흐르게 하는 마음의 태도로 풀어내며 출간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가 스님은 책에서 육조 혜능 스님의 가르침인 ‘도시통류(道是通流)’를 인용하며, 진리와 삶, 그리고 길은 본래 막힘없이 흐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문제를 해결하려 애쓸수록 오히려 삶이 더 꼬이는 경험을 하는 이유는, 현실을 거부하고 저항하며 집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스님은 “힘들 때일수록 문제를 없애려 하지 말고, 지금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연
이상미 작가가 신작 장편소설 《길가메시와 난민 소년》을 출간했다. 이 작품은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온 이라크 출신 난민 소년 타히르의 눈으로 현대 한국 사회의 편견과 연대를 섬세하게 담아낸 청소년 소설이다. 거대한 체구와 낯선 외모 때문에 ‘거인’으로 불리며 배제되는 타히르는 전쟁의 기억과 현재의 불안 사이에서 정체성을 잃어가지만, 학교 친구들과의 우정, 교사의 기록, 지역 NGO의 작은 손길을 통해 점차 자신을 지키고 사회와 연결되는 법을 배워간다. 소설은 고대 수메르의 서사시 ‘길가메시’를 현재 교실 풍경 위에 겹쳐 놓아, 기억과 기록의 힘이 어떻게 세대를 넘어 삶을 잇고 상처를 치유하는지 탐구한다. 작가는 편견과 무관심이 초래하는 폭력을 냉정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기록하고 증언함으로써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점토판이라는 오래된 매체에 새겨진 기록이 오늘의 작은 메모나 증언으로 이어지는 서사는, 개인의 기억이 공동체의 이해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청소년 독자는 물론 다문화·난민 문제에 관심 있는 성인 독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일상적 언어로 풀어낸 서사는 교육 현장과 도서관, 인문·
타로를 삶의 언어로 풀다 『유니버설 타로리딩노트』, 여섯 명의 시선으로 완성한 타로 리딩의 정수 타로는 더 이상 미래를 점치는 도구에 머물지 않는다. 오늘의 타로는 삶을 성찰하고, 마음의 흐름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하나의 언어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여섯 명의 타로 전문가가 함께 집필한 『유니버설 타로리딩노트』가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유니버설 타로리딩노트』는 정경진, 김미연, 정유인, 곽성용, 박지호, 이예나 등 각기 다른 배경과 전문성을 지닌 저자들이 공동 집필한 타로 실전서다. 이 책은 타로를 단순한 해석의 기술이 아닌, 삶의 순간을 읽는 ‘리딩의 언어’로 풀어내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스프레드 중심의 리딩 노트’라는 점이다. 카드 한 장의 의미를 암기하는 데서 벗어나, 질문을 어떻게 세우고 카드의 배열 속에서 이야기를 읽어내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독자는 타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상담 현장이나 자기 성찰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다. 공저자 정경진은 사단법인 K-천문명리학 협회 회장으로서 동양학적 통찰과 현대 타로 해석을 접목해 타
운명을 묻는 시대, ‘나’라는 구조를 읽다 윤슬 전효재 작가 신작 『마음의 설계도』 출간 운명은 정해져 있는가, 아니면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가. 윤슬 전효재 작가의 신작 『마음의 설계도』는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해 동양 명리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이 책은 ‘결정된 미래’를 말하기보다, 지금의 나를 구성하는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삶을 바꾸는 출발점임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전한다. 『마음의 설계도』는 십성을 통해 인간의 성향과 관계, 삶의 흐름을 읽어내는 심리 구조서다. 명리학이 어렵고 운명론적으로 느껴졌던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한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는 심리 지도로 다가온다. “나를 읽는 10가지 거울, 십성 심리학”이라는 부제처럼, 저자는 십성을 통해 각자가 가진 고유한 에너지의 파동과 삶의 패턴을 풀어낸다. 윤슬 전효재 작가는 동양학 실용명리학 석·박사 과정을 거치며 40여 년간 상담과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명리학을 단순한 길흉 예측이 아닌 삶과 관계를 이해하는 실천적 학문으로 정립해 왔다.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시흥시청 주관 강의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대중과 꾸준히
강물이 고요하게 마음을 씻어주는 곳, 옥천 강가의 하루 자연 속에서 자신을 만나는 공간 ‘양저로463하우스’ 충북 옥천군 청성면 양저로463. 이 주소를 따라 천천히 길을 들어서면, 도시의 소음과 속도는 어느새 뒤로 물러난다. 강물이 흐르는 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그리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에 자리한 독채형 옥천 펜션 ‘양저로463하우스’는 쉼이라는 단어의 본래 의미를 다시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다. 양저로463하우스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자연과의 거리’다. 창문 너머로 탁 트인 강변 풍경이 펼쳐지고,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옷을 갈아입는 강과 들판이 하루의 시간을 부드럽게 이끈다. 아침에는 물안개가 강 위를 스치고, 낮에는 햇살이 물결 위에서 반짝이며, 저녁이 되면 노을이 하루의 끝을 차분히 정리해 준다. 이 모든 풍경이 과하지 않게, 그저 있는 그대로 머물러 있다. 이 펜션이 특별한 이유는 ‘독채형’이라는 구조에도 있다.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의 리듬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은 요즘 같은 시대에 더욱 큰 가치로 다가온다. 가족과의 조용한 시간, 소수 인원의 모임, 혹은 혼자만의 사색과 휴
병오년, 마음을 비우고 삶을 밝히다 문수산 법륜사, MDP 마인드 디톡스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으로 현대인의 마음 치유 나서 2026년 병오년, 변화와 도약의 기운이 강한 한 해를 맞아 문수산 자락에 자리한 법륜사가 현대인을 위한 깊이 있는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랜 수행과 명상의 전통을 지켜온 법륜사는 새해를 맞아 ‘MDP 마인드 디톡스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 과정’을 개설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을 동시에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법륜사는 오랜 세월 수행과 명상을 통해 마음공부의 본질을 전해온 수행 도량으로, 자연과 수행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 문수산의 맑은 기운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불교의 삼독(탐·진·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MDP(Mind Detox Program) 명상과 싱잉볼 명상이다. 싱잉볼 명상은 금속 공명기의 진동과 소리를 통해 심신을 이완시키고, 자연스럽게 깊은 명상 상태로 이끄는 소리 치유법이다. 소리의 파동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마음의 파편화된 생각을 가라앉히며 내면의 고
대만 옥지무극자모궁(玉旨無極慈母宮) 여산노모(驪山老母)도교사원 세 번째 방문 환대 속에서 이어진 한·대만 교류 2026년 1월 2일, 허문재 유경문화출판사 대표와 임순재 금룡감여학회 한국회장을 비롯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국제뇌교육대학원 김기찬·이경희·이청하 교수가 대만 옥지무극자모궁 여산노모도교사원을 방문했다. 지난해 2025년 1월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이날 옥지무극자모궁 여산노모도교사원은 1월의 쌀쌀한 날씨와 달리 한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방문단을 맞이했다. 궁주는 일행을 반갑게 맞으며 지난해보다 건강이 호전된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고, 오랜만의 재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재방문을 넘어, 지난해 궁주와 임순재 회장이 함께 진행한 에너지 보완 이후의 변화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궁주는 “요즘 궁을 찾는 신도들이 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변화된 근황을 전했고, 방문단은 이에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궁주는 특별히 일행을 위해 한국식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 쉽지 않은 재료까지 마련해 준비한 음식들은 하나하나에 배려가 담겨 있었으며, 특히 한국식 김치는 방문단에게 깊은
‘신도시 패러다임’과 ‘구조론적 문화영토론’으로 읽는 대한민국의 미래 을사년 한 해의 끝자락, 민족의 역사와 영토, 그리고 미래 도시의 방향을 함께 성찰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2월 28일(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종로구 종로77 통일빌딩 3층 카페 온에서 한국역사영토재단과 남명학당이 공동 주최하는 연말 학술·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민족의 바른 역사 정립과 영토주권 회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학문적으로 조망하고, 이를 대중과 공유하는 지적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연구 현장에서 묵묵히 학문적 성과를 쌓아온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유의 지평을 제시한다. 행사는 3부로 구성된다. 1부 ‘북 콘서트’에서는 김종선 저자의 『신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 6차 산업과 콤팩트 시티』가 소개된다. 수도권 집중과 고령화라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6차 산업과 콤팩트 시티라는 대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이 책은, 개발 중심의 기존 도시 담론을 넘어 사람 중심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안한다. 김종선 저자는 도시를 단순한 공간이 아닌 삶의 철학과 문화가 응축된
마흔의 문턱에서 다시 만난 베토벤 클래식으로 삶을 듣고, 오늘을 살아내는 법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 출간 기념 북콘서트, 1월 23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 200년이 넘는 시간을 건너온 베토벤의 음악은 왜 여전히 우리 마음을 울리는가. 삶의 고통과 절망, 그리고 그 너머의 희망을 음악으로 증명해낸 베토벤의 이야기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책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이 출간되며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는 2025년 1월 23일(목) 저녁 7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4호선 혜화역 인근)에서 개최된다. 클래식 음악과 인문, 그리고 삶의 성찰이 어우러지는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깊이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마흔에 다시 만난 베토벤』은 음악학 박사이자 40년간 피아노와 함께 살아온 저자 이지영이 중년의 시선으로 다시 만난 베토벤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베토벤의 위대한 업적이나 영웅 서사에 머무르지 않는다. 오히려 청각장애라는 절망 속에서도 매일의 루틴을 지켜내고, 자연 속 산책과 침묵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회복하며, 음악으로 삶을 치유했던 한 인간 베토벤의
(사)대한풍수지리학회 2025년 송년 답사 2025년12월21일(일) 앵봉산 회룡고조형 생기(生氣)의 자리를 걷다 다사다난했던 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마무리하며 (사)대한풍수지리학회(지종학회장)는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에 자리한 앵봉산에서 뜻깊은 송년 답사를 진행하였다. 구파발역 인근에서 시작된 이번 답사는 단순한 산행이 아닌, 한 해 동안 쌓인 학문적 사유와 현장 체득을 되돌아보는 ‘풍수적 회귀의 시간’이었다. 앵봉산(鶯峰山, 235m)은 북한산 비봉능선의 향로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박석고개를 지나 크게 융기하며 형성된 산이다. 이 산줄기는 단절되지 않고 유연하게 이어지며, 마치 용이 한 번 몸을 낮추었다가 다시 고개를 치켜드는 형국을 이루는데, 이를 풍수에서는 회룡고조형(回龍顧祖形)이라 부른다. 회룡고조형은 조산(祖山)의 기운을 잊지 않고 되돌아보며 맺히는 형세로, 혈이 맺힐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길지의 조건 중 하나다. 이번 답사의 핵심은 앵봉산에 형성된 혈처 두 곳를 직접 확인하고 그 풍수적 의미를 현장에서 체감하는 데 있었다. 첫 번째 혈처는 주산에서 내려온 용맥이 완만하게 멈추며 숨을 고르는 지점으로, 좌청룡과 우백호가 비교적 균형 있게 감싸 안고
제15차 통합예술치료 워크숍 성료 아동·청소년·시니어를 아우르는 치유와 성찰의 장 열려 2025년 12월 6일(토) 오후 2시, 국제사이버대학교 수원 본교 창조홀에서 제15차 통합예술치료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창의실용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에듀테라피 연구센터(디자인&심리상담)가 후원한 이번 워크숍은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시니어를 위한 통합예술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세대가 겪는 정서·인지·사회적 문제를 예술로 치유하고 삶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홍승정 국제사이버대학교 총장(창의실용교육학회 회장)은 “예술은 마음의 언어이자 인간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 오늘 워크숍이 참석자들의 삶의 길에서 좋은 양분으로 남아, 각자가 속한 현장에서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정민 창의실용교육학회 부회장 격려사에서는 참석한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창의실용교육학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예술, 심리치유를 융합하는 학문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시니어를 위한 실질적 치유 프로그램 구성 이번 워크숍의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은 세대별 특성과 현장 적용성을 고려해 총 4강으로 구성되었
전북 진안 마이산·은수사·성수산 기(氣)풍수 답사 2025년 11월 30일, 맑고 차가운 겨울 초입의 공기 속에서 소재학 교수님과 40명의 일행이 향한 곳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풍수의 맥과 기운이 살아 흐르는 공간, 전북 진안 마이산과 은수사, 그리고 성수산 상이암. 이번 답사는 풍경을 보는 눈뿐 아니라 땅의 숨결을 읽는 감각을 깨우는 여정이었다. 첫 행선지 진안 가위박물관에서 ‘작은 물건 하나에도 정신과 기운이 깃든다’는 해설을 들었다. 이어지는 풍수답사의 서막처럼, 형체 너머 흐르는 기(氣)의 관점을 열어준 순간이었다. 본격적 기혈 탐사는 마이산에서 시작됐다. 암마이봉과 수마이봉, 두 귀 형상의 산세는 하늘과 땅의 기운을 귀로 들음(聞)을 의미하는 형국으로 풀이된다. 천지 사이의 메시지를 받는 자리, 즉 하늘의 명을 듣는 귀(馬耳山) 라는 이름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라는 설명에 모두가 숨을 고르고 산을 올려다보았다. 특히 은수사 일대는 풍수에서 선기(仙氣)가 모이고 응결되는 혈처로 알려진 곳이다. 태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이곳에서 금척을 받았다는 기록, 조선 건국의 기운이 이 산에서 발현되었다는 전승은 단순한 설화를 넘어 풍수적 지맥의 근거로 읽힌다.
전 세계 102개국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K-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가 기업 후원의 힘을 더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400명의 대학생이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형 보고회’는 단순한 활동 성과 발표를 넘어, 문화예술과 참여형 공공외교를 결합한 새로운 사회적 모델로 주목받았다. 지난 1년간 교육·보건·지역개발·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청년들은 약 2시간 분량의 무대에 자신들의 땀과 성찰을 오롯이 담아냈다. 봉사 현장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창작극과 뮤지컬, 현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퍼포먼스, 진솔한 영상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지며 공연은 단순한 ‘보고’를 넘어 ‘공감’의 장으로 승화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봉사의 의미를 개인의 이력이나 성취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사회적 자산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은 관객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했다. 부산·서울·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린 공연은 총 3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 회차 만석을 기록했다. 소외계층과 장애인 단체, 다문화 가정, 외국인 유학생 등이 함께해 국적과 세
전 세계 102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귀국한 K-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예술 공연형 귀국보고회’가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2.7일 인천에서 시작하여 24일까지 서울·대전·부산·광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총 3만 2천여 명이 참여했고, 전 회차가 만석을 기록했다.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구성된 이번 무대는 청년 세대가 주도하는 참여형 공공외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년간 교육·보건·지역개발·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400명의 대학생들은 약 2시간 분량의 공연을 직접 기획·제작했다. 현지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댄스와 창작 연극·뮤지컬, 영상 스토리텔링을 통해 봉사 현장의 도전적인 경험과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밀도 있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낸 것은 기업들의 사회공헌 참여다. 월드브릿지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국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민간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특히 ㈜벨리푸드는 도넛 3천 개를 후원해 참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 같은 기업 후원은 청년들의 해외 봉사 경험을 개인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문화예술 공연
세상에는 연출이 불가능한 장면들이 있다. 27일 오전,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직원 회의를 마치고 관내 출장길에 나섰다. 산본중앙공원 사거리 KT 옆 공원을 지나던 중, 그의 눈에 쓰러진 할머니 한 분이 들어왔다. 시장 일행은 지체 없이 차에서 내렸다. 119에 신고하고, 할머니를 편안한 자세로 눕히고,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곁을 지켰다. 출동한 구조대의 응급조치 끝에 할머니는 무사히 귀가했다. 이 장면, 연출할 수 있을까. 아무리 '좋은 시장' 이미지를 만들고 싶어도, 출장길 특정 시각 특정 장소에 쓰러진 어르신을 배치할 수는 없다. 보도자료를 미리 뿌릴 수도 없고, 카메라를 갖다 놓을 수도 없다. 그냥, 지나가다 봤고, 멈췄고, 도왔다. 그게 전부다. 사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하 시장은 고교 시절 안양 일대를 덮친 대홍수 때 대림대학교 앞에서 버스 안으로 물이 차오르는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을 구해낸 적이 있다. 2022년에는 산본역 피트인 사거리 횡단보도 옆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해 신속히 신고하고 무사귀환을 도왔다. 한 번은 우연일 수 있다. 두 번도 우연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 번은 다르다. 세 번은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