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28일, 한국미술협회는 매우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단순한 이사장 선거가 아닌, 한국 미술계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명망이나 인지도가 아닌, 진심으로 미술인을 위하고, 그 진심을 행동으로 증명해온 인물입니다. 바로 허필호 후보입니다. 허필호 후보는 지난 제25대 이사장 선거에서 불거진 부정 선거 의혹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미술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외면하지 않고,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싸움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법원의 선거 무효 판결을 이끌어내며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다시 세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허 후보의 강한 도덕성, 투명한 철학, 그리고 한국미술협회를 바로 세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한국미술협회가 부정선거 의혹으로 어려움에 있을 때 이것을 묵인하고, 동조하며 아무런 노력조차 하지 않고서 그저 무임 승차하려는 일부 후보들이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는 단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허 후보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성 작가와 신진 작가를 함께 아우르며
와인의 나라 , 몰도바 키시나우, 몰도바, 2025년 5월 24일 -- 올해 세계 포도 및 와인 총회(World Congress of Vine and Wine)가 사상 처음으로 몰도바 공화국에서 개최된다. 몰도바는 전 세계에서 1인당 포도밭 면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100명당 포도밭이 4헥타르에 달한다. 몰도바의 총 포도밭 면적은 약 11만 헥타르에 이르며, 세계 20대 와인 생산국이자 14번째로 큰 와인 수출국이다. 2024년 몰도바는 1억 4400만 리터의 와인을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미화 2억 3400만 달러에 달한다. 몰도바 와인은 73개국으로 수출되며 전체 수출의 절반은 유럽 시장으로 향한다. 몰도바에서 와인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정체성이자 역사, 경제의 일부다. 지난 몇 년 동안 와인 부문은 높은 품질과 개선된 와인 관광 인프라 덕분에 크게 성장했다. 몰도바에는 현재 250개 이상의 와이너리가 있어 전 세계 방문객에게 훌륭한 와인과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몰도바는 진정한 '떼루아'와 오랜 전통뿐만 아니라 최근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인지도 덕분에 세계 와인 업계에서 확고한
샌프란시스코, 2025년 5월 24일 -- 모하메드 빈 자예드 인공지능대학교(Mohamed bin Zayed University of Artificial Intelligence, MBZUAI)가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소(Institute of Foundation Models, IFM)를 출범하며 글로벌 입지를 확장했다. IFM은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새로 설립된 실리콘밸리 연구소(Silicon Valley Lab)와 기존에 발표된 파리와 아부다비의 연구 시설로 구성된 다지역 이니셔티브다. 전날 마운틴 뷰의 컴퓨터역사박물관(Computer History Museum)에서 열린 출범 행사를 통해 MBZUAI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세 번째 거점을 공식화했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대학을 캘리포니아의 활발한 AI 연구자, 스타트업, 기술 기업 생태계와 연결한다. UAE와 MBZUAI에 이러한 움직임은 국가의 장기적 경제 다각화 계획에서 또 하나의 전략적 진전을 의미한다. UAE는 첨단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같은 최첨단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경제 및 사회적 전환을 뒷받침할 지식 기반 산업을 계속 구축하고 있다.&nb
시드니 2025년 5월 24일 -- 호주 최대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가 올해 15주년을 맞아 공식 개막하며, 오늘 밤 하버시티(Harbour City)는 다채로운 색채와 창의성으로 되살아났다. 올해 주제인 '드림(Dream)'을 바탕으로 빛, 아이디어, 음악, 음식이 어우러진 이 세계적 축제는 6월 14일 토요일까지 23일 동안 축제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올해 축제 기간 동안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CBD) 주변 5개 특별 구역에서는 200차례가 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선사하는 놀라움으로 방문객들은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시드니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것이다. 올해 비비드 시드니는 역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 프로그램의 75% 이상이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시드니 도심을 따라 이어지는 대규모 야간 빛 전시 '비비드 라이트 워크(Vivid Light Walk)' 전 구간도 무료로 개방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유명한 광장 거리인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도 7년 만에 다시 축제 구역에 포함되며 반가운 복귀를 알린다. 올해는 마사 스튜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야시장 내 편의시설 강화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이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6월 7일에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이태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홍준 교수가 참가해 관광객 및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 현장 특강도 진행 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오는 5월 26일 10시부터 6월 2일까지 접수받으며, 모집인원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걷는 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 100명 총 350명이다. 서귀포문화예술포털 내‘작가의 산책길’ 홈페이지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포스터와 리플릿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여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행사 당일 소정의 기념품(친환경 물병, 간식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이 마감된 이후에도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행사 외에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귀포 원도심과 문화예술 공간을 경유하는 작가의
서귀포시는 강정항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강정크루즈터미널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노선버스(680번)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정항으로는 크루즈가 전년 대비 62회(44.9%) 증가한 200회 입항하고, 크루즈 관광객은 전년 대비 약 20만 명이 증가한 6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크루즈 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강정항을 경유하는 노선버스가 없어 원도심 인근 관광지를 방문하려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은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약 20분 이동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편의 개선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680번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강정크루즈터미널 바로 앞에서 출발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강정항을 찾는 크루즈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1,000명 이상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는 만큼
서귀포시는 동절기(10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귀포시 관내 전업 규모(닭 1,000수, 기타가금 100수 이상) 가금류를 사육하는 18개 농가를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실시되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방역 미흡 농가를 대상으로 개선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농장 울타리, 전실, 소독시설 등 주요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축산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이행 여부 ▲출입기록부, 소독실시기록부 및 가축사육일지 작성 등 기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농가별 방역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을 유도하고, 차단방역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하되, 중대한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에는 확인서,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재점검 시 미조치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서귀포시는 5월 23일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에서 서귀포시청에 방문해 임직원 100여 명의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계기로 두 지역 농협이 중심이 되어 지역 간 상생을 실천한 사례로, 도농간 신뢰와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고흥군과 서귀포시 농협 간의 이번 상호기부는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 간 실제적인 연대를 쌓아가는 좋은 본보기로 평가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타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행됐다.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복지사업, 지역 청년 지원, 지역 공동체 회복 등 지역 맞춤형 정책에 활용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재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에서도 5월 28일 고흥군청을 방문해 상호기부 형태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으로, 이번 사례는 지역 간 신뢰와 상생 협력의 선순환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날 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제주도교육청에 마련된 제주중학교 교사 추모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조문에는 오영훈 지사와 도청 주요 간부 공직자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헌화했다. 오영훈 지사는 분향소에 마련된 방명록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더 나은 교육환경·제주사회를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추모 분향소는 제주도교육청 별관 앞에 설치됐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6월이 올해 제주관광 회복의 핵심 시기로 판단하고, 5월 연휴 관광객 증가 추세를 지속시키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를 개정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주의 선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적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도는 6월 7~8일 제주관광 홍보 팝업행사(여주)를 시작으로 전국 복합쇼핑몰 연계 ‘제주와의 약속’ 홍보, 특례시 등 대도시 제주 관광 붐업 행사, 도내 시기별 ‘카름 데이’ 운영, 여행주간 행사 등을 통해 관광 재도약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단체관광 지원체계 확대' 수학여행, 일반단체, 마이스(MICE) 참가, 뱃길 이용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제주의 선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학여행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요원 고용비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학교별 지원금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일반단체 지원 대상은 기존 여행업체 중심에서 확대해 자매결연‧협약단체와 동창‧동문회 등까지 포함시켰다. 민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회의가 47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95명의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된 APEC 회의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4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58억 원, 취업유발효과 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제적 성과는 마이스(MICE) 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제주도는 향후 MICE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APEC 제주회의는 국내외 주요 언론의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제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통상장관회의와 교육장관회의 등 주요 회의들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미국의 로이터통신, CNBC, 블룸버그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버나마 티비(Bernama TV), 싱가포르 공영방송(CNA), 중국 국제티비(CGTN), 멕시코 밀레니오 티비(Milenio) 등 글로벌 주요 매체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아시아 각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살펴보면, 홍콩은 20주차(5.11~17)에 환자 977명이 보고되어 전주(1,042명)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2024년 여름 유행 정점이었던 30주차(7.21.~27, 796명)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호흡기질환 의심환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3월 말 7.5%에서 5월 4~10일 16.2%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대만에서도 20주차에 코로나19로 인한 외래 및 응급실 방문자 수가 1만 9,097명으로 전주 대비 91.3% 증가했고, 싱가포르는 18주차(4.27.~5.3.) 1만 4,200명으로 전주(1만 1,100명) 대비 27.9%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환자가 특별히 증가하는 경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4월 중순 이후 감소했으나 19주(5.4~5.10)에 소폭 상승 후 20주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양명희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김영신 제주도청소년지도협의회 운영위원이 각각 국민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명희 센터장은 2011년부터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서는 등 청소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신 운영위원은 2006년 도청소년지도협의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간 청소년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 등 민관 협력기반의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 청소년 정책의 우수성과 현장 전문가들의 헌신적 노력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좌재봉)는 22일 본부 회의실에서 ‘2분기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현대화사업 추진상황 공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도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정수장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상하수도본부와 상수도부 담당부서, 각 현장 감리단장, 현장소장, 공사관리관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천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토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 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 추자정수장 해수담수화시설 개량 및 증설사업 등 총 4개 사업장에 대한 공사 추진상황과 예산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각 사업장별로 현재까지의 공정률과 향후 계획을 검토하고, 필요 예산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원활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상하수도본부는 보고회에서 4개 사업장에 대한 당월 예산의 신속하고 철저한 집행과 계획된 일정에 맞
다가오는 6월 28일, 한국미술협회는 매우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단순한 이사장 선거가 아닌, 한국 미술계의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명망이나 인지도가 아닌, 진심으로 미술인을 위하고, 그 진심을 행동으로 증명해온 인물입니다. 바로 허필호 후보입니다. 허필호 후보는 지난 제25대 이사장 선거에서 불거진 부정 선거 의혹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미술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외면하지 않고,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싸움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결국, 법원의 선거 무효 판결을 이끌어내며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다시 세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허 후보의 강한 도덕성, 투명한 철학, 그리고 한국미술협회를 바로 세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한국미술협회가 부정선거 의혹으로 어려움에 있을 때 이것을 묵인하고, 동조하며 아무런 노력조차 하지 않고서 그저 무임 승차하려는 일부 후보들이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는 단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허 후보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성 작가와 신진 작가를 함께 아우르며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이하 무한도전 Run)에서 테라 라이트를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가 ‘무한도전 Run’의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하여,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모션 부스를 열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무한도전 Run’은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마라톤 행사다. 프로그램 방영이 종료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팬심과 기대 속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광희, 전진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고, 특별 공연도 마련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Run’ 행사장 내 테라 라이트 부스에서는 ‘테라 라이트 스탭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 ▲테라 라이트 스포츠 테이프 ▲테라 라이트x무한도전 Run 전용잔 ▲테라 라이트 러닝 헤어밴드 등 러닝 굿즈를 증정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무한도전 Run’ 참가자 대상으로 타투스티커와 풍선을 배포한다. 또한 ‘무한도전 Run’ 완주자에게는 ‘테라 라이트×무한도전 Ru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모집 공모를 시작하며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온 사업이다. 올해 지원할 차량 11대를 포함하면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충북, 충남, 강원, 울산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수와 상대적 후원 사각지역 등을 고려하여 지역을 선정했다. 지원 신청서와 제출 서류들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며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1차 서류 접수를 진행, 우편 서류 접수는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의 이동차량 지원사업 공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가 매년 주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