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을 만났다. 평택 지역구를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이 의원은 올해를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한 해'라고 평가했다. 약 149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와 전국 최초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조례' 제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그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다짐을 들어봤다. 1.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 2025년을 돌아보면, "지적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바뀌게 만든 의정활동"이 가장 보람 있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축제 안전, 문화유산 관리, 공공기관 내부신고 보호 같은 민감한 사안을 다뤘는데요.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현장에서 확인한 사실과 시군 담당자 의견을 근거로 제도 개선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특히 도비 지원 축제의 안전관리 체계를 손보고, 경기아트센터의 익명신고제 문제를 바로잡는 과정은 "의회가 왜 필요한지"를 스스로 증명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지역구에서 가장 큰 변화나 성과가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 평택에서는 예산이 곧 변화였습니다. 2025년까지 도비와 교육·공모 예산을 포함해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원을 만나 지난 한 해의 성과와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황 의원은 "과천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주력한 한 해였다"며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교육 문제와 지역 개발 현장에서의 품질 관리, 그리고 아동 보호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새해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2025년 회고: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2025년에는 과천의 급격한 변화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제대로 뒷받침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과천시 중·고등학교 교육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 문제를 공식적인 정책 의제로 끌어올린 일입니다. 중학교 과밀과 고등학교 과소라는 기형적 구조는 아이들의 학습환경과 내신에 불이익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역 단위 교육환경 구조개선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그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 논의가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검토로 이어지며 실제 제도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국민의힘, 일산동구(장항동·마두동)을 만나 지난 한 해의 의정 활동과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전 국민의힘 부대변인과 현 경기도당 대변인을 역임하며 당의 주요 정책을 대변해온 손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저지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서며 지방의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8대에 이어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손동숙 의원의 2025년을 돌아보고, 2026년 새해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고양시는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과도기에 서 있습니다. 이에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각종 대형 사업들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검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시정질문과 5분 발언 등을 통해 시민을 대신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꼼꼼히 따져 물으며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의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지역 정치인들의 성찰과 비전은 주민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다. 특히 청년 정치인으로서 혁신적인 행보를 보여온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의 지난 한 해 활동과 새해 계획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박상현 의원을 만나 그가 이룬 성과와 2026년을 향한 포부를 들어봤다.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 기초의회 최초 AI 3대 조례 제정, 학생들과의 약속 이행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그는 새해에도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술경영과 국제통상을 전공한 청년 정치인이 바라보는 지방자치의 미래와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주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박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자.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인가요?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주최한 'Local Politics and Citizen's Participation' 국제 세미나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석한 일입니다. 전 세계 지방정부 리더들과 함께 지방자치의 미래, 시민 참여 확대, 지역 혁신 모델을 논의하며 군포시와 대한민국 지방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윤석민 강남구의원을 만났다. 보훈복지 조례 개정부터 강남 미래전략 수립까지, 그는 올해를 '기반을 다진 해'로 정의했다. 2026년을 향한 그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들어봤다.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단연코 보훈복지 조례 3건의 대표발의 및 통과입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일은 지방의회의 기본 책무입니다. 이번 강남구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조례 개정은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공헌 기억을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보훈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수당을 신설했다. 재해 사망 및 부상 군경·공무원을 보훈보상 대상자에 포함하고, 보훈 예우 수당으로 매월 10만원, 명절과 보훈의 달에 각 5만원, 80세 이상 생일 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참전유공자 사망 시 그 배우자에게 보훈복지수당 매월 10만원을 신설 지급하고, 보훈대상자의 배우자에게 사망일시금과 사망위로금 30만원을 중복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에서 변화와 성과를 체감한 부분이 있다면? "강남의 미래 비전을 향한 공론화의 기반을 다진
성남환경운동연합이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인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탄천에서 진행된 카약체험 행사를 위해 가동보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는 것이 고발 이유다. 이번 고발은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반복된 문제로, 환경단체는 행정 편의주의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전말과 법적 쟁점을 들어봤다. Q. 이번에 신상진 성남시장 등 3인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신 직접적인 계기는 무엇인가요?탄천 하탑교~야탑교 구간은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카약을 탈 수 없는 수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약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가동보를 작동해 탄천물길을 막아 수심을 확보해야 합니다. 2024년 가동보 상류(하탑교~야탑교) 수심을 확보하는 동안 가동보 하류는 탄천 건천화가 진행되어 하천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카약체험 운영 중단을 요구했지만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2025년 성남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수중펌프로 가동보 상류의 물을 가동보 하류로 보내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단체를 포함한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 대책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2025년 카
지난해 6월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박상현 의원을 징계한 지 493일 만에 법원이 "징계는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박 의원은 이번 인터뷰에서 "다수당의 폭거 속에서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었다"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판결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공식 입장'이라는 이름으로 판결 내용을 왜곡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박 의원을 만나 징계의 전말과 법원 판결의 의미, 그리고 군포시의회의 현실에 대해 들어봤다. Q. 이번 일이 어떻게 시작된 건가요? 2024년 4월 25일, 군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신금자 의원이 확인되지 않은 군포시장의 사생활 폭로성 발언을 했습니다. 상가 관리비 미납, 골프비 대납 등 사실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말한 건 지방자치법 제95조 1항 "지방의회의원은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대하여 발언해서는 아니 된다"를 위반하는 것입니다. 저는 의회의 품위와 시민 신뢰를 지키기 위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불법적인 발언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 요청을 의장에게 했을 뿐입니다. 이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나흘 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인터뷰를 통해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전했다. 최서윤 광주시의원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 유지법부터 긴장 해소법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 의원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수험생들에게 평상심 유지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또한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장에서의 침착함이 완벽함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으며, 수능 결과와 관계없이 그 과정에서 쌓아온 성실함과 끈기가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환경 조성과 함께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심리적·생활적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Q1.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수많은 수험생들은 점수가 오르지 않아서, 주변 친구들과 비교돼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험생 여러분의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믿고, 평상심을 유지하며, 오늘 하루 스스로를 믿고 당당히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동안의 노력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역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시장은 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평택의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능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시간이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되었습니다"라고 격려했다. 그는 "지난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이미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결과가 어떻든, 그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도전과 인내는 앞으로의 인생을 환하게 빛내줄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능성을 다 담을 수는 없습니다"라며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만큼 자신 있게 시험에 임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민 모두가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고, 잘할 수 있습니다"라며 "평택은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든든한 고향이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박상현 군포시의원과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다. 군포시 역사상 가장 젊은 선출직 공직자인 박 의원은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Q. 의원님께서는 학창시절 시험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셨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남들보다 2년 늦게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조기졸업으로 1년 먼저 졸업했습니다. 또 대학원도 남들보다 3년 늦게 졸업했지만, 지금은 군포시 역사상 가장 젊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은 '남들보다 늦었다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꾸준히 자기 길을 걸어가다 보면 결국 누구보다 앞서 있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Q.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을 보여주는 축제의 무대입니다. 결과를 걱정하기보다 그간 쌓아온 모든 것을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 '지금 이 순
오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윤석민 강남구의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특집 인터뷰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함께 걸어온 긴 여정을 응원하며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담은 진심 어린 조언과 정책적 제언을 함께 전했다. Q.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씀은? A. “먼저,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 온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능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여러분의 모든 가치를 평가받는 날이 아닙니다. 이 시험을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와 가능성이 더욱 빛나기를 바랍니다.” Q. 의원님의 학창시절 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A. “저 역시 학창시절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과정을 지나며 깨달은 것은 ‘시험을 마칠 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큰 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것을 더 익히기보다는, 자신이 그 동안 공부한 것을 빠르게 한 번 점검하며, 지금껏 노력해온 것을 믿고 마음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5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아울러 4월 22일은 ‘제15회 새마을의 날’로, 국민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초, 어려웠던 시절 “잘 살아보세”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시작된 국민운동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길을 닦고, 집을 고치고, 푸르게 가꾸며 마을을 변화시켜 나간 이 운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통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정신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자세로,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과거의 개발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눔과 배려,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새마을회는 도시 환경에 맞춘 도시형 새마을운동을 바탕으로 친환경 실천, 소외이웃 지원,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5년 새마을운동은 ‘녹색·건강·문화 새마을’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삼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녹색 실천운동,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문화 기반 활동에 집중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는 지난 4월 3일(목) 대규모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응원하고,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안동시새마을회관을 방문,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구호물품은 서울시새마을부녀회와 각 구 25개 새마을부녀회에서 모집했으며, 서울특별시새마을 본부 지원으로 부녀회장 및 임원 그리고 서울시 새마을청년들과 함께 손수 후원받을 물품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필수 물품들로 구성하여 산불로 인한 이재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생활용품 세트를 하나하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배분한 구호물품은 의류 및 칫솔, 비누 등의 생필품으로 총 10,721점(환가액 약 3,000만원)에 달했다. 조동희 부녀회장은 “이번 구호물품 지원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15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 겸 덕담 한마디 지혜와 재생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우리 시민들이 각각의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평택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평택,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에도 평택시민과 함께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평택시는 시민들과 힘을 합쳐 희망으로 2025년을 채워 나가겠다. 올해에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4일 수원시 광교 일원 음식점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과 소통을 위한 오찬 정담회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과 AI, 국제협력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정담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과 부위원장인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정책지원팀장 및 직원 2명과 경기도일간기자단 언론인 8명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 상임위로써 인공지능 기반으로 미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임위인 만큼 열린 생각으로 위원들과 집행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회 역시 양당의 협치로 모범적인 정치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의 편의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고 의회도 집행부에 협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언론이 우리 위원회의 역할 및 방향에 관해 집행부와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과 필요하다면 질책도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언론인 출신답게 “취재와 의정 활동의 차
강릉영동대학교 교육혁신센터가 2025학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AI 및 데이터 활용 향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릉영동대학교 1동 204호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와 한국AI작가협회가 교육 운영에 협력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AI 활용 능력’을 자격 취득이 아닌 실제 결과물 완성에 두는 데 있었다. 글쓰기, 이미지, 영상, 음악, 편집, 웹·앱 제작 등 작업 단계마다 요구되는 AI 도구가 다른 만큼, 상황에 맞는 도구를 이해하고 선택·조합해 콘텐츠와 서비스까지 구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6회차 프로젝트 흐름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생성형 AI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개인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방향을 설정해 ‘AI 활용 로드맵’과 주제를 정의했다. 2회차에서는 PASONA 기반 기획 글쓰기를 통해 서비스·콘텐츠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고, 이후 제작 단계로 이어질 문장 설계도를 완성했다. 3회차에는 이미지 생성 원리와 구도, 콘셉트를 실습하며 스토리보드용 이미지 세트를 제작했다. 제작 단계에서는 Sora, Carat A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지부장 노재규)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광주하남지부는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향림원(품안의집)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노재규 광주하남지부장을 비롯해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을 나누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노재규 지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조합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
경기광주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상원)가 12월 18일 광주시 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정기총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철이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도우 교수의 특강으로 막을 올렸다. 김 교수는 "기업인과 지적재산"을 주제로 특허와 상표권 등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한상원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인복 중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서윤 의원을 비롯한 광주시의원들과 광주시예총 이상오 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영기 수석부회장, 광주시 충청향우연합회 남기조 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와 회원,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올해 수상한 △2025년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 최우수상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대통령 표창 등 4건의 주요 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한상원 회장과 방세환 시장이 직접 시상에 나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