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2일 충남청년센터에서 ‘2026 전국 청년축제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도와 공주시 관계 공무원, 전문가, 관련 기관·단체,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전국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청년축제로, 오는 9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문화 확산과 지역 활력 제고는 물론,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성공사례 공유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뮤직 페스티벌 △정책 홍보·체험관 운영 등을 구상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행사 운영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청년기획단과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앞으로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청년들의 의견을 지
충남도가 서산·태안 가로림만의 진객인 점박이물범을 보다 촘촘하게 살피고, 서식지에 대한 보호·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점박이물범 보호 시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 어업인단체 대표, 해양환경 기관·단체 관계자, 서산시와 태안군 해양 담당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도의 점박이물범 보호 계획(2026∼2030) 2026년 시행 계획 보고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의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추진 현황 발제 △부산대의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개체 식별 연구 동향 발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의 점박이물범 보호 올해 시행 계획은 가로림만과 점박이물범의 지속 가능한 공존 체계 구축을 목표로 잡고 있다. 4대 추진 전략은 △촘촘한 모니터링 △서식 환경 보호·관리 △교육·홍보 강화 △국내외 협력 등이다. 추진 사업은 △점박이물범 조사 정례화 △가로림만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스마트 관측 시스템 구축 △모래톱 보금자리 보호 △서식지 해양 폐기물 수거 △
천안시 동남구는 12일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 제공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점검을 받은 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으로, 특히 환전 행위 등 불법사행성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동남구는 법령 위반 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해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다만 향후 동일하거나 중대한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수사의뢰에 나설 방침이다. 이명열 동남구청장은 “단순히 단속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동일 위반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게임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학생 선수 148명을 필두로 지도교사 89명, 감독·코치 40명, 보호자 64명, 지원 인력 22명, 임원 145명 등 총 508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구성해 파견한다. 이는 충남 장애 학생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역대급 규모로, 선수들이 안전하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17개 정식 종목 중 농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탁구, e스포츠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전통적 강세 종목인 육상과 디스크골프를 비롯해 최근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슐런, e스포츠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패를 떠나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한계를 극복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1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선수단은 충남의 기상을 높이며 당당하게 입장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총 508명의 우리 선수단이 부산에서
충남교육청은 1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2026학년도 임용 유치원 신규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6 유치원 새내기교사 첫 돋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 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교사들이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교육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함께라면 두렵지 않은 즐거운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정책 이해와 교직 정체성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 첫 시간에는 충남 유아교육의 핵심 가치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배움과 나눔의 교육 공동체 ▲교육과 돌봄 속 인성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구축 ▲격차 없는 교육 기회 제공을 주제로 한 연수를 마련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선배 교사와의 관계 형성과 고민 상담을 통해 신규 교사들이 겪는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동료 교사 간의 협력적 장학 문화를 조성하는 소통의 시간인 '마음이 보이는 시간'을 운영했다. 또한, 교직 초기에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새내기 교사들이 현장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도내 자치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차 숲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위원회는 자치경찰관이 과중한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숲 힐링캠프를 추진 중이다. 이날 캠프에는 도내 자치경찰관 26명이 참여했으며, 위원회는 지난달 제1차 캠프부터 하반기까지 총 4회에 걸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건강·치유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해 ‘숲길 노르딕 워킹’과 ‘우드버닝 아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여기에 참가자 만족도가 높았던 ‘싱잉볼 힐링 명상’과 ‘산림치유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운영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전문 산림치유사의 안내에 따라 숲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자연과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쌓인 긴장을 완화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
천안시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12일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풍서천 제방 붕괴와 산사태 발생을 가정해 토론과 현장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광덕면 풍서천 일원에서 열린 훈련에는 동남경찰서·소방서, 한국전력 등 9개 기관·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시청에서 열린 토론훈련에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실무 부서와 관계 기관별 협력 및 조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풍서천 현장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보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점검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기후위기로 빈발하는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에 실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실제 상황 위주의 훈련”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12-13일 태안군 소재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년 공유재산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공유재산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연찬회는 양승찬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유재산관리 평가 실적 우수시군 시상 △공유재산 교육 △현장견학 등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날은 공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아산시, 우수상은 당진시·예산군, 장려상은 논산시·서천군·홍성군, 노력상은 금산군·태안군이 수상했다. 이어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공유재산 제도 및 관리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 교육에 이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승찬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연찬회는 공유재산 관리 및 보존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공유재산 관리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역 농특산 가공품을 활용한 먹거리를 도내 공공형 카페에 출시하기 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2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지역 농특산 가공품의 카페 메뉴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시음·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시음·시식 대상은 △천안 배생강차 △공주 율피밤라떼 △아산 방울토마토에이드 △아산 대추차 △당진 호박전병 등이다. 기술원은 시음·시식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선호도와 상품성이 높은 메뉴를 선정해 희망카페에 시범 도입하고, 운영 성과와 이용자 반응 등을 종합 검토해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전시·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페 연계 메뉴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소비자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품의 활용 범위를 넓혀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금일 오전 10시경 천안시 소재 마주보기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장난전화 근절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119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대원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119 장난전화의 위험성과 실제 피해 사례 ▲올바른 119 신고 방법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연기 발생 시 자세 낮추기 및 비상구 찾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직접 소방관 복장을 착용해보며 ‘꿈나무 소방관’ 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후에는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어린 시절부터 안전교육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지난 5월 9일, 원내 체험 텃밭에서 도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 상추 따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여러 가족이 참여해 초록색으로 무성하게 자란 상추와 대파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상추 줄기를 조심스럽게 꺾으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했다. 특히 잎의 질감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흙을 밟으며 상추와 대파를 따보니 대화도 늘고 자연스럽게 배려와 감사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평소 편식이 심한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관계자는 “텃밭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의 순리를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인성 교육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5월 17일 오전 10시, 서산시 소재 부석사에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복원품 봉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00년에 가까운 세월을 지나 복원품의 모습으로나마 제자리를 찾은 이 불상의 봉안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불교계와 문화유산 관계자, 한일 협력 기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1330년(고려 충숙왕 17년) 서주(瑞州) 도비산 부석사에서 보권도인 계진 등 32인이 조성한 불상으로, 불상 내부의 '결연문(結緣文)'을 통해 제작 시기·장소·목적이 명확히 확인된다. 높이 60cm, 무게 약 40kg의 금동 작품으로, 당시 고려 불교 문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불상은 14세기 왜구의 약탈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対馬)시 간논지(觀音寺, 관음사)에 보관되어 왔다. 2012년 10월 국내 문화유산 절도단에 의해 불상이 한국으로 반입됐고, 서산 부석사가 소유권 반환 소송을 제기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23년 10월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운영 현황 공유를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의 통합돌봄 추진 체계와 서비스 연계 현황, 주요 운영 사례를 복지부와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와 박재만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지원관 등 복지부 관계자들은 실제 통합돌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일상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지난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12일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2026년 모내기 시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과 관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신 권한대행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어진 품종은 ‘공주대 15호’로, 식미가 뛰어나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중만생종 최신 육성 품종이다. 올해 10월 중순 수확될 예정이다. 김영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회장은 “기후 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오늘 심은 모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12일 음암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할머니 학교가유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초등학교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참여 어르신 24명이 참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초등학교 2학년~6학년 교실에 배치돼 학생들과 소통하며 국어, 미술, 사회 등 통합 수업을 받았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으며 이날 체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4월 서산초등학교에서 청각·언어장애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어르신들께서 글을 배우는 기쁨을 넘어 학교라는 공간이 주는 따듯한 추억과 설렘을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성인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과정을 교육하
안드레 작가의 6번째 초대개인전 《모든 마음이 피어나는 곳 – 드레의 숲》이 5월 11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본관 및 꽃마루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드레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담아온 감정들을 공룡과 꽃, 동물 친구들의 이미지로 풀어낸 전시다. 작품 속 공룡들은 서로 싸우기보다 꽃을 건네고 함께 어우러지며 관계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안드레 작가는 자신만의 감각과 시선으로 공룡과 꽃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밝고 자유로운 색채 속에 담긴 감정들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상상력을 전한다. 울산교육청 본관에서는 안드레 작가의 대표 작품들도 함께 공개되고 있다. 100호 대형 작품 〈흰머리 독수리 가족〉을 비롯해 110마리의 클레이 공작으로 구성된 〈공작의 깃털〉, 신규 작품 〈브라키오사우르스의 꽃무리〉와 〈모두 행복해져라〉, 〈모두 이루어져라〉 시리즈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드레의 숲’이라는 제목처럼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표현한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 큰 공룡과 작은 공룡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을 통해 경쟁보다 공존, 두려움보다 관계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나무위키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나무위키 문서에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버젓이 게재되어 있었던 것이다. 학력 위조, 전과 기록, 각종 비위 사실이 마치 공식 정보인 양 기술되어 있었다. A씨는 즉시 해당 내용을 수정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만에 원래 허위 내용으로 되돌아갔다. 이런 일이 수십 차례 반복됐다. "포털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면 나무위키가 가장 먼저 뜨는데, 거기 적힌 내용이 전부 사실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백과사전인가, 익명 게시판인가 나무위키는 2015년 개설된 한국어 위키 사이트다. 현재 월간 이용자 수는 수천만 명에 달하며, 포털 검색 결과 상단에 자주 노출된다. 문제는 이 거대한 플랫폼이 철저한 익명성 아래 운영된다는 점이다. 누구나 회원 가입 없이 문서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다. 출처를 달지 않아도 되고,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도 없다. 한 번 작성된 내용은 수정 이력에 남지만, 어떤 사용자가 더 집요하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문서의 방향이 결정된다. 이른바 '편집 전쟁(Edit War)' 이다. 이 구조 속에서 허위 정보는 끈질기게 살아남는다. 더 자주, 더 열심히 올리는 쪽이 이긴다. 진실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지방선거 공천 과정이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다. 단수공천이 무더기로 남발되고, 이의신청과 재심 요구에는 수 주째 묵묵부답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면서 당 안팎이 들끓고 있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의원은 7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공천은 특정인의 권한이 아니라 당원과 시민의 선택이어야 한다"며 중앙당의 직접 개입과 공개 경선 실시를 강력히 요구했다. "재심 청구했더니… 수 주째 회신 제로"이 의원은 전날 성남시 제8선거구 공천 과정에 대해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식 이의제기 및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의신청 후 수 주가 지나도록 공식 회신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지방선거는 시간이 생명"이라며 "후보 등록, 선거운동, 조직 정비까지 모든 것이 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재심을 무기한 묶어두는 것은 사실상 후보자의 정치적 권리를 짓밟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선거 임박 시점까지 시간을 끌어 대응조차 어렵게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재심 절차가 구제 수단이 아니라 시간 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