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16일 13시경 의장 주재하에 양당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해당 혐의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중대 사안임에 의견을 같이했고, 즉각적인 '윤리특별위원회 긴급 구성'하는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같은 의회 차원의 조속하고 단호한 대응에 심리적 압박을 느낀 최영중 의원은 이후 자진해서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에 의장은 즉시 수리했다.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은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의회 전체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도덕적 윤리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의회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과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 기반 마련에 나섰다. 먼저 15일에는 법정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과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교육에서는 박미애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대표) 강사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비롯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조직 내 리더의 역할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고위직 맞춤형 교육과 의원·직원 통합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지문((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박사가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청렴 실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
충북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제43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재난안전실,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등 4개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의원들은 기존 추진 사업들을 보고받은 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2026년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업무를 완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기창 의원(음성2)은 소방본부에 “약 3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힘들게 소방헬기를 도입하고도 이를 보관할 격납고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격납고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살피고 그 결과를 의회에 공유해달라”고 했다. 이정태 의원(청주5)은 소방본부에 “복잡해지는 도시 구조에 맞춰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를 도입하고, 자연재해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소방드론을 일률적으로 보급하기보다 지역별 특성에 맞게 차등 배치하고 수난구조나 산악 조난 등 상황별 맞춤형 드론 도입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외식 의원(옥천2)은 소방본부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시급히 반영할 것을 요청하며 “의회와 소방본부가
충북도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권오규)는 16일 제43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외국인정책추진단, 충북여성재단, 보건환경연구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등 5개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의원들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질의와 당부를 이어갔다. 권오규 위원장(제천3)은 외국인 생활 안전 가이드북 발간과 관련해 “가이드북 책자 제작도 필요하지만 시대 흐름에 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 방안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창근 의원(청주4)은 “충북의 성평등지수가 수년째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평가 영역 중 유독 부진한 분야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과 함께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영옥 의원(비례)은 여성 관련 센터 운영과 관련해 “유사한 명칭의 여성 일자리 기관들이 병렬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기관별 기능과 대상의 차별성이 모호하다”고 짚으며 “수요자인 도민 눈높이에 맞춰 여성 일자리 정책을 보다 세밀하게 재설계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서난이 의원(전주9)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특위는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해 강태창 의원, 송재영 의원, 김주택 의원, 한준희 의원, 윤지홍 의원, 임승식 의원, 나종대 의원, 이명연 의원, 박수형 의원, 한정수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정책과 국가 전략사업 추진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 육성과 국가사업 반영, 기업투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비 확보 등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난이 위원장은 “정부의 메가프로젝트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지만,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요 사업에서 제외되면서 지역의 성장 기회가 위축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역행할 우려가 있다”며, “전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남관우 의원(전주8/더불어민주당)은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반도체 산업용수 공급계획과 관련하여 전북의 물을 국가전략에 활용하는 만큼 전북의 미래 산업 기반도 함께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물은 더 이상 생활자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전략자원"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산업용수 공급계획 속에서 정작 전북은 미래 산업 전략 없이 물만 제공하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하루 65만 톤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수 공급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섬진강 수계의 추가 용수 활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추가 용수 확보 과정에서 전북 농업용수와 도민의 삶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섬진강댐 방문과 광양·여수권 용수 공급 확대 논의, 전남·광주권의 반도체 산업 육성 움직임 등을 언급하며 "호남권 반도체 산업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전북의 물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우민 의원(군산5)은 16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권 침해와 잦은 순환전보로 위축된 교육 현장의 현실을 지적하며,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권 보호 대책과 교육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전북형 지역 뿌리교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김우민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면 민원과 분쟁이 뒤따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교사의 말을 소개하며, 교사가 교육보다 민원을 먼저 걱정하는 현실에서는 결국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조사에서 교사 10명 중 6명 이상이 최근 3년간 교육활동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권 침해는 교사 개인이 아닌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교사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활동보호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거리 통근과 잦은 순환전보로 인한 교육의 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전북형 지역 뿌리교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악성 민원 대응과 법률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종복 의원(전주3)은 16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직개편 용역을 전면 재검토하고 청소년 글로벌 리더센터 활용 방안 찾기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종복 의원은 조직개편 용역과 관련해 “민선9기 도정 가치 실현 및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 용역을 하겠다는 취지에는 동의한다” 면서 “하지만 2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조직의 문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조직개편 및 인력배치 방안을 마련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연구원은 도 출연기관으로 대부분의 수입을 전북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연구용역이 진행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또 “조직개편 용역이 명분 쌓기용 용역으로 전락할 여지가 다분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정종복 의원은 청소년 글로벌 리더센터와 관련해 “새만금 잼버리 대회 유치 상징이었던 청소년 글로벌 리더센터(이하 리더센터)가 지난 2024년 9월 준공한 이후 현재까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돼 있다”고 지적하며 “리더센터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서 지사의 강력한 의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완주-전주 통합 논쟁을 완전히 매듭짓고 이러한 갈등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완주-전주 통합은 주민의 뜻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된 대표적인 행정 실패"라며 "충분한 주민 동의와 사회적 합의 없이 추진된 결과 행정에 대한 신뢰는 무너졌고, 지역사회는 깊은 갈등과 분열이라는 상처를 겪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민선9기 이원택 도지사가 '임기 중 완주-전주 통합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도지사가 통합 추진 중단을 공식화했음에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완주-전주 통합 건의문을 그대로 두는 것은 행정적·정치적 정당성을 상실한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에 권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완주-전주 통합 건의문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도민주권정부를 표방한 민선9기 도정이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자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최소한의 책임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통합 논쟁이 반복되는 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은 16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화재예방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용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지만, 한 번의 화재는 상인들의 생계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22년 인천 현대시장 화재와 2023년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등 대형 화재 사례에서 보듯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고 통로가 좁아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에서는 289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83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전북자치도에는 59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4,866개 점포와 4,818명의 상인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소방본부, 일자리민생경제과, 사회재난과에서는 정기점검 및 수시점검을 하고 있으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유송열 의원(무주)은 16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비판하며, 전북도의 적극적인 대응과 산업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전북이 배제된 것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초고압 송전선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라며 "2023년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도 신청하지 못하면서 미래 산업의 기회를 스스로 놓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이 반도체 산업 유치 전략을 적극 추진했다면 수도권으로 전력을 보내기 위한 초고압 송전선로 문제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전력을 생산지 인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지산지소'와 분산에너지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은 신강진-신해남-신장성-신정읍-신계룡을 연결하는 5개 루트, 21개 노선의 초고압 송전선로 계획으로 도내 전역이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으며, 무주군 역시 345kV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직접적인 피해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
제430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강태창, 군산1)는 16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강태창 위원장은 “자료요구에 대한 집행부의 제출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교육 관계자들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자료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다소 과도한 오해가 발생한 측면이 있으니, 향후 이와 같은 혼선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병철 부위원장은 “유투브나 카드뉴스 등을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데, 의원 명함에도 이 QR코드를 삽입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청사 내 엘리베이터 앞 화분 관리 등이 소홀한 점을 지적하며 즉각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김창현 의원은 “현행 자료요구 절차에 대해 묻고, 집행부에서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자료 제출에 비협조적인 경우가 일부 이해는 가지만, 개인정보와 무관한 일반 자료까지 제출을 기피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윤지홍 의원은 “의회사무처 일반현황 조직 및 인력 현황 구성 시, 주요 업무 담당관 등의 성명을 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이 16일 열린 제430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전북 남원 유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도의회는 해당 건의안을 채택하며, 정부에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조속히 신설해 전북 남원에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섬진강의 독립적인 유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홍수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신설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담고 있다. 아울러 남원이 섬진강 수계 관리와 재난 대응의 핵심 거점이라는 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입지임을 강조했다. 임종명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섬진강은 전북과 전남, 경북을 아우르는 국가하천임에도 현재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관할하고 있어 유역 특성을 반영한 행정과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가 검토 중인 섬진강유역환경청은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 국가 물관리 체계를 혁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은 2020년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대규모 수해를 겪은 이후 환경부가 섬진강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명연 의원(전주10)이 발의한 ‘완주 남계리 유적’ 사적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해 원안 채택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6월 17일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에 위치한 유적을 「완주 남계리 유적」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예고했다. 이 유적에서는 1791년 신해박해 때 순교한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한 윤지헌 프란치스코의 유해와 관련 유물이 확인됐다. 한국 천주교 초기 순교 역사와 조선 후기 장례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사적 지정을 적극 환영하지만, 현재 예고된 명칭은 유적이 있는 장소만 나타낼 뿐 이곳이 어떤 역사를 지닌 곳인지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유산의 명칭은 국민이 이름만 보더라도 유적의 성격과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정 종교의 입장을 강조하자는 것이 아니라 국가유산이 지닌 실체와 가치를 정확히 전달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나타난 총사업비 혼선과 경제성 분석 오류, 도의회와의 정보공유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16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계획을 원점 수준에서 다시 점검하고, 도의회와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림픽 총사업비는 자료에 따라 5조 3,312억 원, 9조 1,781억 원, 6조 9,086억 원으로 각각 다르게 제시됐다. 사전타당성조사의 비용편익비율도 당초 1.03으로 발표됐지만, 기준연도 적용 오류가 확인되면서 0.91로 정정됐다. 김 의원은 “같은 올림픽을 두고 총사업비가 수조 원씩 달라지고, 경제성을 입증했다던 핵심 수치까지 뒤바뀌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도민과 의회가 유치계획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특히 도의회의 자료 요구에 집행부가 IOC와의 협의상 비공개라는 이유를 들어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제한한 점을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국제 유치 전략상 공개하기 어려운 정
화성특례시가 16일 안화중학교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 차’의 안전운행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모 착용 ▲지정 위치 반납 ▲무면허 운전 금지 ▲승차정원 준수 등 이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제도적·인프라적 시책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고질적인 PM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지정위치 대여·반납제’를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PM 전용 주차장 1,050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356개소를 추가 조성해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통학 시간에는 안전을 강화하고 심야 시간에는 교통
한국국가법학회가 박균택 국회의원실, 어기구 국회의원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으로 지난 6월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해양과학기술의 국가법적 과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술패권 시대, 해양안전·자원 및 수중 탐사를 위한 유인잠수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해양 수중탐사용 유인잠수정 기술의 자립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할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공법학자, 정책 현장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유인잠수정 개발과 운용을 둘러싼 기술적·법적 쟁점을 폭넓게 논의했다. 최근 세계 각국은 심해자원, 해양안전, 해저공간 이용, 해양주권 확보를 놓고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인잠수정은 단순한 탐사 장비를 넘어 해양자원 탐사, 해양환경 조사, 해저자산 보호, 해양사고 대응, 해양안보를 아우르는 전략적 과학기술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권일 박사도 유인잠수정이 심해자원 탐사와 해양주권의 실효적 행사, 해저케이블 점검, 해양사고 조사 등과 밀접히 연관된 장비라고 설명했다. 개회식에서 박균택 의원은 바다가 단순한 자원·물류 공간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이계철 의원이 선출됐다. 이계철 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낮은 자세로 듣고, 책임 있게 조율하며, 시민 모두를 위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인구와 도시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만큼 교통, 주거환경, 생활편의시설, 보육·교육, 복지 등 지역 현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계철 의장은 이번 임기 동안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이계철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의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제10대 화성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뜻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장은 개인이 앞에 서는 자리가 아니라,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의회가 시민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화성특례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시민의 기대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10대 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의회,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낮은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