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한국철도산업협회장(국가철도공단이사장), 철도학회 회장 등 대한민국 철도분야 주요 인사와의 환담을 시작으로 철도의 날 기념식에 함께하며 홍천군 100년 염원인 용문 홍천 광역 철도사업의 예타통과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특히,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통해 홍천 지역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광역철도의 건설이 미래 세대들에게 홍천군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용문 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향한 의지는 계속될 것이며, 홍천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해 지난 6월 26일 성산면 대성농장에서 한우농가 6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등 분야별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축산원에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현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아 전국 축산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진종현 농가는 “사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양 및 질병관리 방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 신청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며, 축산원의 전문 컨설팅은 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은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전동보조기기 안전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동보조기기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창녕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의 협조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시 주의사항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수칙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보행 3원칙(보다, 서다, 걷다) 등 실생활에 유용한 보행자 안전 수칙이 집중적으로 전달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군민들이 전동보조기기를 통해 생활의 편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
창녕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농업기계 장기임대)을 2018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2025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마늘·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해, 기계화율 제고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2026년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창녕군의 지역특화 작목인 마늘과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파종, 정식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5년간 장기임대 방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고가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고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봄철 마늘·양파 수확철(5~6월)에도 인력 수급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2018년부터 현재까지 생산자단체 12개소에 농기계 963대를 장기임대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함께 임대 농가의 기계화율을 85%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
창녕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창녕라이온스클럽이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26일 동훈힐마루CC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된 쌀 화환 1,000kg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것이다. 성용경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창녕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군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녕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창녕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창녕군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기념 사진공모전’ 수상작 31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377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창녕 고분군의 노을 풍경을 담은 장용식 씨의 ‘비화가야 천년의 꿈’이 선정됐고, 금상에는 김범용 씨의 ‘교동고분군의 가을’과 장기헌 씨의 ‘설몽2’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은상 3점, 동상 5점, 입선 20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300만 원), 금상 2점(각 150만 원), 은상 3점(각 100만 원), 동상 5점(각 30만 원), 입선 20점(각 10만 원) 등 총 1,25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창녕군의 세계유산을 홍보하고,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가는 도서관-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지역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놀면서 시 쓰는 날’의 저자 김미희 작가, ‘라이프 재킷’의 이현 작가, ‘오백 년째 열다섯’의 김혜정 작가가 강연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제도서를 중심으로 ‘문화공연’, ‘작가와의 만남’,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자존감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8일 초등학교 5, 6학년 53명을 대상으로 해강초등학교 학교도서관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원북원부산 어린이부문 선정도서인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를 활용하여 △책놀이, △3단계 비경쟁 독서토론, △작가와의 대화 및 북토크 순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책놀이를 통해 마음을 열고, 이어지는 비경쟁 독서토론에서 자신의 삶과 연계한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눈다. 마지막으로 저자 정예란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와 질의응답을 하며 감동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반기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독서캠프」는 11월에 예정되어 있으며,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그간 교원 독서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운영한 인문소양독서연구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초등 토・토・즐 독서캠프는 승패가 필요 없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같은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중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를 운영 중인 학교 23 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위생관리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매점 및 식품자동판매기는 '식품위생법', '어린이 식생활안저관리 특별법'과 같은 관련 법령에 맞게 설치·운영돼야 하며, 또한 학생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공급하도록 관리돼야 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에서 청결관리 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보관요령 준수 여부, 정기소독 여부, 점검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있을 경우에 학교는 개선조치 실시 후 교육지원청에 조치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 저해 식품, 식중독, 비만 등으로부터 학생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연제희망교육지구는 연제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도시농사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의 가치와 생태적 감수성을 이해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 인식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연제구 거제해맞이역 내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인 ‘레일팜’ 체험장에서 이루어진다. 참여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먹거리의 관계 이해 △스마트팜 이론교육 △첨단농업기술이 적용된 수직농장 시설 투어 △씨앗 심기와 채소 수확 △샐러드채소 도시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농업이 융합된 미래형 산업을 직접 체험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도시 속 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디지털 기반 농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1시, 지원청 인근 식당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학부모회연합회 임원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부모회연합회 간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현안 사항 공유 및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신뢰 구축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 거버넌스 위원 연수를 함께 실시하며, 이어서 오찬과 환담의 시간을 통해 학교 운영 개선, 교육환경 혁신 방안,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학부모회연합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부교육의 질적 향상과 청렴한 교육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내성초등학교 참빛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혜 키움 수학캠프‘수학탐험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학탐험대’는 동래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학생 참여형 수학 체험 캠프이다. 다양한 수학적 상황을 ‘탐험’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6가지 미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놀이하듯 수학을 경험하며, 즐겁게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가지 미션은 △(창의·융합)라틴방진 규칙을 찾아라! △(추론)숨겨진 비밀 숫자 암호를 찾아라! △(의사소통)적의 진영의 흔들리는 허점을 찾아라! △(태도 및 실천)돌리고, 뒤집고, 땅을 넓혀라! △(정보처리)끼우고 연결하여 세계를 만들자! △(문제해결)사칙연산 주사위를 굴러라!로 수학 교구를 가지고 학생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수학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8명씩 6개 팀을 구성하여 활동한다. 초등 교사들과 함께 부산교육대학교 예비 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즉각적이고 친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안에서 이뤄지는 질 높은 학생 맞춤형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저경력 교사들과 교육감이 함께하는 2025년 제1회 ‘교육공감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교사의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감톡’은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 틀에서 벗어나 ‘영화 시사회’ 콘셉트로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교육계의 주요 이슈인 교권 약화와 젊은 교사의 퇴직 증가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의 문을 연 ‘교육을 바꾸는 시간’에서는 도토리를 활용한 감성 프로젝트 수업과 중국어를 활용한 따뜻한 교실 사례 등 현장에서 아이들과 소통하며 실천 중인 두 교사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어진 ‘교육감과 함께하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한 밸런스 게임을 통해 교육감과 교사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따뜻한 경북교육 이야기 마당’은 교실 수업과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상주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 9일 예천교육지원청까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질문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사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며 탐구하는 축제이다. 탐구 주제를 정하고 이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및 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 지역의 사제 동행 질문 축제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처음에는 어떤 질문을 만들어야 할지 막막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야기하다 보니 점점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팀이 낸 아이디어를 발표할 때 긴장되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다음에도 꼭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각 교육지원청 사제 동행 질문 축제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 1~2팀은 오는 8월 9일(토) 구미코에서 열리는 경북 사제 동행 질문 대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팀워크와 창의성, 질문 능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이 더 큰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상반기 늘봄지원실장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늘봄지원실장과 교원, 교육행정 직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총 1,299명(늘봄지원실장 157명, 교원 및 교육행정 직원 등 1,14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직종별 업무 수행 평균 만족도는 83.8%,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응답은 89.4%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등 전담 인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이 가능하며, 교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현재 2~4개 학교를 겸임하는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1교 1인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임기제(2년)보다는 지속적인 배치를 통한 업무 연속성 확보 필요 △늘봄학교 운영의 주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