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6일 저녁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주요 상가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공터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영통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과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1개 조를 이뤄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계도․단속 활동을 벌였다.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고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구분해서 배출해야 하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혼합해서 배출하면 관련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단속에서도 쓰레기 혼합배출,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다양한 유형의 무단투기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영통구는 이들 사례를 분석해 사안에 따라 계도 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무단투기는 주민들께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야간 시간의 단속을 강화하여 주민과 함께 깨끗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백석읍이 최근 양주시 무지개봉사회에서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열무김치 30통은 무지개봉사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를 다듬고 정성스럽게 담가 마련한 것이며, 선물꾸러미 9상자에는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 여름철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됐다. 해당 물품들은 백석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철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해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피서철과 방학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를 앞두고, 공직사회가 먼저 생명 나눔에 나서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에 따뜻한 온정을 보탰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4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헌혈자에게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된다. 이 헌혈증서는 본인 또는 가족이 수혈 시 비용을 공제받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헌혈 전에는 충분한 수면과 식사,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예방접종이나 감기약 복용 등 건강 상태에 따라 헌혈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한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과장 신석천)는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18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여 95%의 수료율을 보였다. 수료식은 6월 26일에 개최하여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취촌 전략 ▲갈등과 지역사회 융화 ▲농업기술기초 ▲친환경 농업 및 미생물 활용 ▲농기계 실습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농업회계 및 세무 ▲지역 바로알기 및 현장체험 등 귀농귀촌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신석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 농촌생활의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포함해 조례안 1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2025~2044)'과 '만남의 광장 관광지 대관람차 조성사업 사업협약 보고의 건'은 서면으로 보고 받았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정현 의원이 ‘위기 아동 보호, 우리의 책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위기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제34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열릴 예정이다.
전주시의회는 제420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학송 의원(조촌, 여의, 혁신동)이 제출한 ‘전주시 도로상 맨홀 등 작업구의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도로 위에 설치된 맨홀·점검구 등 작업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작업구 관리계획 수립 ▲작업구 점검 및 긴급정비 ▲안전관리 ▲관리대장 작성 등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학송 의원은 “노후되거나 부실하게 관리된 맨홀로 인한 보행자 사고, 차량 파손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로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D 영상물을 내달 1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물 개편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재미와 교훈을 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고화질로 제공하여 보다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2편(연어모리, 넛잡2)으로 ‘연어모리’는 어린 연어가 성어가 되어가는 자연 생태의 회귀본 능을 그린 영상이며, ‘넛잡2’는 주인공 다람쥐‘설리’와 친구들이 삶의 터전인 공원을 지키기 위한 지상 최대의 연합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물의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관일을 제외하고 평일7회(오전 3회, 오후 4회), 주말 5회(오전 3회, 오후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무료로 영화를 관람 할 수 있으니 박물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한국세탁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주관하에 세탁업 기존 영업주 70여명을 대상으로 ‘세탁업 기존영업주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 법령해설 및 세탁업소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유지를 위해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세탁업 영업자를 포함한 공중위생영업자들은 매년 1회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세탁업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육성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기관인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재난안전산업 육성 방향성과 협력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재난안전산업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상남도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기술개발 환경 조성을 주제로 경남연구원, 부산안전산업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경대학교의 재난안전관련 정책 및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는 재난안전산업 발전을 위한 참여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져 포럼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재난안전산업육성 시행계획의 핵심 주안점이 도출됐다”며 “재난안전산업의 성장 동력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을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들의 부패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제고를 위해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청렴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과 맞닿아 있는 일선 업무 담당자들에게 부패 관련 정황들을 미리 교육하여 부패를 사전예방하고,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민미경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을희망 은퇴 교실’ 4회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희망 은퇴교실’은 동구와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 광주센터의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은퇴후 삶을 고민하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경력 설계 이해하기’와 ‘행복한 삶을 위한 가치 찾기’ 등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으로 ▲효과적인 재무관리 전략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법 ▲은퇴 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활동 모색 ▲개인의 가치관을 반영한 행복한 삶의 의미 찾기 등에 대한 수준 높은 강연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160여 명의 참여자들은 열정적인 참여로 은퇴 후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 2막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마을희망 은퇴교실이 주민들의 행복한 노년 설계를 위한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광주 동구는 최근 미로센터 3층 미로극장 1에서 개최한 렉처콘서트 ‘경계를 허무는 입과 손의 판소리 만들기’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고 있는 ‘입과손 스튜디오’가 참여, 창작 과정과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렉처 콘서트를 진행했다. 입과손스튜디오는 대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실연하고 그 창작 배경과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예술적 시도에 대해 시민과 예술인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국악을 전공하는 청소년과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공연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서울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실제 작업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전공자로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 참여자는 “광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식의 창작 판소리를 경험하게 되어 무척 신기하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
광주 동구는 오는 7월 10일까지 미로센터 1층 미로 1에서 호남 추상미술의 선구자였던 고(故) 양수아(1920~1972) 화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드로잉으로 만나는 ’무제와 행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살림이 주관, 광주 동구·미로센터가 협력해 준비한 시간으로, 2025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궁동 예술의 거리를 예술과 도시재생의 실험장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인 ’궁동 1987‘의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양수아 화백의 드로잉 유작을 통해 한 시대의 예술성과 존재감을 재조명한다. ‘제목 없는 드로잉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라는 콘셉트 아래 작가가 어떻게 자신의 시대를 그려왔는지를 선(線)을 통해 보여주며, 인물화, 인체 소묘, 자화상, 풍경, 일상의 단편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과거 회고’가 아니라, 현재의 거리에서 다시 살아나는 ‘선(線)의 시간’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남궁윤 예술 총감독은 “이번 전시는 예술의 거리라는 살아 있는 문화 현장에서 작가의 유작을
광주 동구는 제18회 광주 5개구 연합합창제가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광주 5개 자치구 구립합창단이 모인 ‘광주광역시 5개구 합창연합회(회장 박병국 동구 합창단 지휘자)’가 주관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광주 5개구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각 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나는 반딧불’, ‘못잊어’, ‘젊어지는 샘물’, ‘보리밭’, ‘가시리’,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의 합창곡을 들려주며, 대미는 5개구 합창단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병국 회장은 “5개구 구립합창단이 광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합창제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과 함께 감동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돼 울림을 만들어 내는 순
순창군은 지난 26일 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사업장 현업업무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각종 시설물 관리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위험성 평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라며“근로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일터를 마련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