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기업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상반기 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핵심 간부들과 관내 1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침체된 경기와 경제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나누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남권 사업 재편 지원제도 등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역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을 통한 사업 재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간담회가 지역기업의 활력 회복과 사업체제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7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응급관리요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방향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응급관리요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등)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지원사 및 응급관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현재 2개 수행기관에서 생활지원사 100여 명과 응급관리요원 3명이 활동 중이며, 1,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소방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및 전문성 확보를 통한 자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제13기 구급대원 직무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구급현장에서 응급의료에 대한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에 대한 초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다수사상자 초기대응훈련 ▲기도관리 이론 ▲심전도의 이해 ▲전문심장소생술 이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의 향상과 변화하고 있는 응급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강서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에코델타시티 내 ‘강동동 에코델타 현장민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 설치는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입주로 인한 생활 민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에코델타시티에는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953세대)’와 ‘강서자이 에코델타(856세대)’ 아파트가 입주 중이며, 오는 6월 말부터는 ‘푸르지오 센터파크(972세대)’가, 8월에는 ‘푸르지오린(886세대)’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강서구는 e편한세상과 푸르지오 센터파크 사이(강동동 4867-9번지 일원)에 조립형 모듈러 형태의 민원실을 설치했다. 사무실과 화장실로 구성된 이 공간은 오는 2027년 에코델타 복합 민원센터 개청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각종 제증명 발급과 통합민원, 주민등록, 가족관계 등록 등 행정업무는 물론, 출산과 보육,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노인복지와 같은 복지 관련 민원까지 폭넓게 처리한다. 이로써 주민들은 멀리 구청이나 동 행정
강서구는 최근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3곳의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업종 외에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정보서비스업 등 모두 15개 업종을 새롭게 추가했고 6월 27일 밝혔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산업분야의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6조의4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는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사업을 입주가능 업종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추진했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강서구는 이번 조치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에만 한정된 입주 가능 업종을 OEM제조업, 종합·전문 건설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법무·세무 서비스업, 영상·오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급업, 정보서비스업, 도로화물운송업 및 운송관련서비스업까지 대폭 넓혔다. 입주업종 확대는 단순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금) 경기도의회 제384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교육감 소관 각급 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계약 시 지역업체의 참여를 보다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들을 담고 있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지역산업 활성화 시책 추진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지역산업자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계약담당자 교육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물품과 용역이 지역산업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교육과 지역경제가 함께 향상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예산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구조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 도내 지역업체가 교육현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모빌리티 산업인들을 초청, 26~27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와 산업·문화시설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지역 대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호남권 최대 산업전시회로, 270여개 혁신기업이 570개 부스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로봇·가전제품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산업엑스포에서 지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문화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산업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산업엑스포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연계 기획한 것으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단장을 포함한 모빌리티 분야 유망기업 대표와 임원진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기아오토랜드광주 홍보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GAMA), 빛그린국가산단 등 지역 주요 산업·문화시설을 방문해 광주의 미래 신성장산업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이번 엑스포의 AI 모빌리티 포럼에도 참관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광주를 살펴봤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
“광주시의 1년치 청년예산 3000억원을 한곳에서 쓸 수 있도록 광주청년시청 조직을 만들면 어떨까요?”, “시장님, 청년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가장 해보고 싶은 청년정책은?”, “청년활동이 활발한 광주를 바라요”, “경계선지능인 청년을 위한 공간과 일자리가 필요해요”, “청년 상시 네트워킹 공간과 행사 자주 개최해주세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꿀잼도시 만들기 계획은?”, “중소기업 다녀도 살만한 광주였으면 좋겠어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청년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상상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청년들은 자신들의 상상이 광주시 청년정책으로 현실화되기를 꿈꿨고, 강 시장은 이에 청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시장은 27일 시청 1층 열린문화공간에서 열린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미니토크쇼를 하고, 일자리·주거 등 청년들의 고민을 나눴다. 강 시장은 이날 “청년들의 상상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정책화될 때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는 청년정책이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의 든든한 ‘기댈 언덕’이 되겠다”고 강조
광주 광산구가 6월 27일 제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완근 제주시장, 두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튼 광산구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의 주민대표가 함께했다. 협약은 두 지역의 공동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의미로 추진됐다. 특히, 동 단위에서 민간 주도로 이뤄져 온 두 지역의 고향사랑 교차 기부, 교류 활동을 확대하자는 다짐의 뜻을 담았다. 그동안 광산구와 제주시 사이에선 시민 주도로 일곱 차례의 고향사랑 교차 기부로, 총 5,000여만 원의 기부금이 상호 전달됐다. 지난해 제주시 연동 주민들은 광산구를 직접 방문해 상견례와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졌고, 최근에도 상호 기부를 하는 등 상생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제주시는 지역 특산물, 문화, 관광자원 등 상호 홍보와 판로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두 지역 공동체 교류 지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공유,
대전 서구의회 의원 4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군마현 일대를 방문해 지방정부와 기업, 지방의회 등을 시찰하고 지역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에는 최미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정홍근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최병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명자 경제복지위원이 참여해 산업, 복지, 재난관리,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의원들은 첫 일정으로 군마현 오오타시에 위치한 스바루 자동차 야지마 공장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구조와 산업 클러스터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대전 서구의 산업 정책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마현청과 타카사키시청, 시의회를 방문해 일본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체계과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받고, 의회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타카사키시가 시 자체적으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7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동두천시체육회장, 양주시체육회장, 회천중학교 학교운동부 담당교사, 덕정중학교 학교운동부 지도자들과 함께 학교운동부 및 G-스포츠클럽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반부패 청렴 사회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운동부와 G-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부패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신뢰받는 학교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는 ▲공공부문의 역할 ▲투명성 향상 방안 ▲민간부문의 역할 등의 실천 방안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협력형 체육지원 체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 체육회가 학교 현장의 운동부 담당교사 및 지도자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렴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운동부와 G-스포츠클럽은 학생들의 꿈이 자라는 공간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오늘 이 협약은 동두천양주 지역이 학교체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등 5개 영역과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퇴촌면과 경안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우선 지정‧운영하며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 위험 요소 차단, 인식 개선 활동 등 지역 밀착형 자살 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생명존중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지난 6월 21일 청소년 중심의 공간 운영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씨밀레’ 위원들이 5월 한 달간 진행한 시설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개선 방향을 기관장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씨밀레’ 위원들은 청소년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발견한 시설 내 불편 사항과 프로그램 운영 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하여 발표했으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기관장에게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에는 공용 공간 활용도 향상(북카페와 보드게임존 정리 및 개편), 시설물 수리 및 교체, 프로그램 다양성 확대(영화 감상프로그램, 장기 자랑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씨밀레’위원들은 기관장과의 소통을 통해 제안 사항에 대해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고, 일부는 즉각적인 반영을 약속받는 등 청소년 주도의 참여와 운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의집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공직가치 함양 활동'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단순한 견학을 넘어 군(軍) 체험과 자기성찰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관과 책임의식 그리고 올바른 공직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병영식 체험 ▲안보교육 ▲군(軍) 시설 견학 ▲모의사격 및 시가지 전투 체험 등 체감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 ‘오늘의 나와 미래의 나, 약속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타임레터 작성 시간에는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해 각자의 다짐과 성찰을 글이나 모토로 표현하며 공직자로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멘토링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을지연습 실제훈련(학교테러 대피훈련)을 계기로 같은
김해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허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경남경마공원 기능 보존 및 권역형 순회 경마 도입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에는 한국마사회가 추진 중인 ‘권역형 순회 경마’도입 계획에 반대하며, 영천경마공원 개장 계획에 따라 지역경제와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협할 우려가 큰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허윤옥 의원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역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를 담보하는 필수 시설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추적 기반이 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국마사회는 내년 영천경마공원 개장을 목표로 ‘권역형 순회 경마’ 체제를 도입해 부산경남 소속 경주마와 인력을 영천으로 이전시키려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며 “이로 인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연간 경주 수 감소는 물론, 그에 따른 세수 손실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영천시는 경마장 유치를 위한 전략으로 한국마사회에 30년간 레저세를 50% 감면하겠다는 파견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며 “이러한 세제 혜택은 형평성에 심각하게 위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