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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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 새해 첫날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다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2024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에게 신년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의 활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해 12월까지도 의안을 심의하고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스물다섯 분의 의원들과 공직자들과 함께 밤을 새며 열띤 토의를 거치는 등의 노고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의원들 간에도 공존과 협력을 통해 미래를 위한 진통의 과정을 거쳐왔다고 강조했다.

 

"가장 예쁜 꽃은 우여곡절 끝에 피는 꽃입니다."라며 김 의장은 일련의 힘든 과정을 거쳐 완성된 훌륭한 의안들과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으며, 특히 2023년에 이룬 '100만 화성시민' 도약을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언급했다.

 

김 의장은 "공든 탑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듯이, 화성시의 미래도 끊임없는 진통의 시간을 거쳐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다짐을 했다.

 

화성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김 의장은 "세상은 스스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바꾼다"며 시민 여러분의 편안한 일상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위해 경제, 복지, 일자리, 환경, 교육, 교통 등 시민의 삶에 가장 가까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의회의 힘은 다름 아닌 시민 여러분에게 있다"며 김 의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역동적이고 신뢰받는 의회로 남을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화성시의회의 새해 활동에 대한 희망과 다짐을 담은 신년사는 화성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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