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승용 535대, 전기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4일 착한식당인 거북이삼겹살, 야우리김치찌개에서 후원한 식사를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월 배달 봉사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김나윤 회장과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전달받는 가구의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구에 방문했다. 회원들은 식사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목련라이온스클럽 김나윤 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겨울에 가장 극심하다는 말을 들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언제나 밝은 미소와 열정으로 자원봉사에 흔쾌히 참여하시는 김나윤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관내 보산초등학교 교장 현미영, 사동초등학교 교장 백연화의 정년 퇴임을 맞이해 교육발전 유공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두 교장선생님의 교육 발전을 위한 헌신과 기여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패 전달 후, 참석자들은 정년 퇴임을 앞둔 교장선생님들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두 교장선생님께서 수십 년 동안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헌신해 주신 덕분에 지역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존경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동두천시가족센터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지정은 아이돌봄지원법 및 관련 지침에 따라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능력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이용 가정에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008년 9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온 기관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5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3년간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약정을 통해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의 양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 점검과 보고 체계를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며 아동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동두천시가족센터 역시 운영 지침과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정과 원활히 소통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제14회 동두천시장배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총 400여 명 참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대회에서는 복싱 기술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 우승은 오산시의 권투인복싱이, 종합 준우승은 용인시의 동백복싱클럽이, 종합 3위는 포천시의 복싱스페이스가 차지했다.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은 “동두천을 찾아온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국의 복싱 선수들과 가족 여러분들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도시가 건강과 활기로 가득 차는 듯 하다”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전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
시흥시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철저한 점검과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2025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 시설 점검, 포트홀(도로 파임) 정비, 도로 환경 개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일상 속 포트홀 대응을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옹벽‧석축 16개소, 건설 현장 16개소, 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 34개소, 기타 노후시설 11개소의 총 77개소에 대해 부서 수시 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비탈면 붕괴, 지반 침하, 구조물 변형,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 실시로 복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버스 정류장, 놀이터 등 시민 일상 공간에
경기 시흥시의회가 2월 21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8회 본회의에서 이봉관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시흥시는 이주배경청소년의 국내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심리·정서 상담, 진로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의 ‘2024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중학교의 다문화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2024년 시흥시의 ‘다문화·외국인 가구 통계 보고서’에서도 다문화 가구원 중 자녀의 비율과 외국인·외국인 가구의 학생 현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봉관 의원은 지난해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에 참여하여 지역 내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했다. 또한, 연구 결과 보고서 작성 및 정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월 17일에는 조례 제정 간담회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곤지암 리조트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 107개교 학교폭력 담당 부장 및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의 주요 개정사항과 사안처리 절차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한 화해중재특강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에 대한 소개 ▲각 업무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의 교육이 새롭게, 학생들의 미래가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힘을 얻고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25년 정년퇴임 대상자 유공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박현미 행정국장을 비롯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퇴직 교육공무직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 수상자는 행정실무사 2명, 조리실무사 7명, 조리사 2명으로 모두 3개 직종 11명이다.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교육현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덕분에 학생들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로운 인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봄 시즌 공연을 다양하게 개최한다. 첫 공연인 3.8. 오후 5시 '유키구라모토 내한 25주년 기념콘서트'를 시작으로 ▶3.15.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3.22.~23. 뮤지컬 '100층짜리집' ▶3.28.~29. 냠냠클래식 시리즈2-1 '냠냠이들의 봄소풍2' ▶4.4.~5. 연극 '돈데보이:가객들의 여행' ▶4.13. '백건우와 모차르트' ▶4.19. '이승철 콘서트 오케스트락2' ▶4.25.~27. 뮤지컬 '명성황후' 무대까지 차례로 만나 볼 수 있다. 3.15. 악단광칠 콘서트'매우 춰라'와 4.4.~5. 연극 돈데보이:가객들의 여행 2개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이다. 악단광칠 콘서트'매우 춰라'는 지금은 북한 지역인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단체로 전통적인 국악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파격적이고 과감한 시도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탈의 노래로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다. '연극 돈데보이:가객들의 여행'은 1987년
지난 20일, 여주시 오학동통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척사대회가 여주 축협한우프라자 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학동 단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경쟁하면서도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윤명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오학동이 서로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전했다. 또, 김병선 오학동장은 ‘척사대회를 준비해주신 오학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고, 오랜만에 하는 척사대회에 너무나 심쿵한 순간이 여럿 있었다. 행사를 통해 통장협의회의 단합력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학동 통장님들과 단체장님들의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여주의 심장, 행복한 오학동이 맞다고 생각한다.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도 친절하며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실 수 있을거라 믿으며 앞으로도 여주와 오학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여주 문화원 1층 강의실에서 내빈과 12기 출범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 및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유호진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지속가능한 여주시를 위해 2024년 지역과의 연대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활동이 모두에게 일상이 되도록 12기 위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노력으로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새롭게 출범한 12기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0명의 위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여주시는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알뜰관광'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5일까지 여주알뜰관광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 여주알뜰관광 사업은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과 주요 관광지, 체험, 특산품 등 관광과 관련된 업종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주 관광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추진하는 여주상생바우처, 골프장상생바우처, 여주관광상품권 가맹점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편의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관광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도 적극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오는 4월 문을 여는 여주알뜰관광 사이트에 접속하여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가맹업소에 방문하여 이를 제시하고 사용하면 된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참여업소(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 70여 곳을 모집했으며, 3월까지 체험, 관광지 등 다양한 관광업종을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맹업소에 대해서는 파워블로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전국 5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여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판로 개척과 함께 여주의 관광 자원, 축제, 농산업 브랜드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페어에서는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나날_NANAL’참여업체 22곳(가마공방, 공방석진, 굴암리공방, 금사토기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여주 도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마지기, 그루도자기, 기억도자기 등 지역 도자 업체의 활동도 지원한다. ‘나날’은 여주 도자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여주 도자기에 현대적인 감각과 첨단 제작 기술을 더해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명‘나날_NANAL’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에서 착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올해 2월부터 식품위생업 인허가 사전심사청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심사청구제도는 인·허가의 정식민원을 제출하기 전 사전심사청구서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만으로 관련부서와 협의 후 민원처리 가능여부를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식품위생업 인·허가는 사전에 관련법령의 위반 및 저촉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을 갖추어 영업신고 해야 하나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전권역 등 환경규제 등으로 인·허가가 인정되지 않을 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된다. 이에 따라 보건행정과에서는 관련법령의 확인이 어려운 민원인이 사전심사청구를 신청하면 관련부서와 온라인실무협의를 통해 3일이내 가/부 여부와 보완사항을 민원인에게 신속하게 알려준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식품위생업 인·허가 사전심사청구제도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나아가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