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에 있는 학습자에게 평생학습을 제공해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3월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시는 올해 경계선 지능인과 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과 시설·단체 3개 내외를 선정한다. 운영을 하고자 하는 기관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4월 중 선정발표에서 사업자로 선정되면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한 진단검사비 ▲인지·사회 적응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경계선 지능인 및 가족 대상 자조모임 지원 등과 관련한 운영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1개소당 최대 6백만 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이나 안산시평생비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도적 지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지원사업이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연계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 지원을 위한 ‘치매 케어 패키지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은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사업’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등 두 가지다.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사업은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를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만 60세 이상이면서 치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명돼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주민에게 그 비용을 지원한다.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만 지원됐던 소득 기준을 폐지해 올해는 소득 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치매감별검사 비급여항목을 제외한 급여 항목의 본인 부담비용이다. 의원·병원·종합병원급에는 1인당 최대 8만 원, 상급종합병원의 경우에는 1인당 최대 11만 원 지원된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환자가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으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도 기존의 중위소득 120% 이하에만 지원되던 소득기준을 올해 140% 이하로 확대 적용했다. 다만, ▲보훈대상자 ▲긴급복지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 물가안정 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 물가안정 관리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의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안산시는 물가모니터요원(27명) 운영, 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요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유가·농축수산물 가격조사 결과를 매주 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등의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물가안정 대응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물가 등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시는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안정 방안 정책을 마련·집행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배움의 장을 통한 동반성장, 평생학습도시 안산’을 주제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관행적인 소통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거점 안산미디어도서관에서 열렸다. 행사에 앞서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연필 인물화 및 바이올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인물화 작품 전시가 열렸고, 바이올린 연주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미디어 라이브러리 이용자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민근 시장과 참석자들은 배움을 통한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다양성이 시민의식 함양은 물론, 사회의 발전과 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안산시가 시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널리 제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진단·치료는 물론, 환자 가족들의 고통도 덜어줄 수 있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으로 공식 지정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병원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안심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의 출범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앞서 시는 시 예산 25억 원을 투입해 병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등 병원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치매 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지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지난해 병원의 운영기관이 플러스의료재단 단원병원으로 변경되면서 의료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환자 맞춤형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은 시 승격 이후 최초로 보건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새빛톡톡 홍보 창구' 운영을 개시했다고 알렸다. 새빛톡톡은 시민이 직접 수원시에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동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현장가입을 유도하고 이벤트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가입 도우미(동 안전요원) 운영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가입과 참여를 강화한다. 올해 수원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마일리지 제도와 시민참여 콘텐츠 운영 등을 통해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영통3동은 민원실 내에 마련된 새빛톡톡 홍보 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플랫폼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새빛톡톡은 주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다. 영통3동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새빛톡톡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매탄1동장, 각 분과위원장,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프로그램별 개선사항 및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민자치회 좌성태 회장은“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들의 지속적이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강사 및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는 14명의 강사와 200여 명의 수강생들이 16개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통구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제시됐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각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시책들이 소개됐다. △ 204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최 △수원시 치매안심 가맹점 모집 △ 3월 7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 오찬호 작가 특강 등 다양한 내용을 홍보했다. 이와 같은 시책들을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은 수원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계획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를 통해 영발연 단체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수원시의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됐으며, 이러한 관심은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연대의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영통구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형제포장중기(대표 김화숙)가 10kg 쌀 3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화숙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형제포장중기에 감사드린다. 후원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제포장중기는 포장 사업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구비하고, 토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지속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포천시 신북면은 지난 24일 하이플라즈마㈜ 대표이자 아트밸리번영회 회장인 서동주 회장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지난해 ㈜쌍솔과 함께 신북면에 겨울용 장갑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주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이웃이 희망을 얻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서동주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번영회는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단체로, 김장 봉사, 꽃길 조성, 거리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3일 영중119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척사대회 및 단합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영중면 남성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영평의용소방대 등 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조대룡 영중면장이 대회에 동참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중면’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의용소방대 지원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중면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뿐만 아니라 화재 잔해물 정리,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해 왔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상반기 '뇌튼튼 기억쏙쏙 치매 환자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된 치매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이용을 기다리고 있거나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낮 시간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운영되고 있다. 치매 환자 혼자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어려운 경우 치매 파트너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이 돌봄에 대한 지식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1층 가족 카페에서 자조모임 및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치매예방 교실은 오는 3월 7일부터 포천시 안심마을 2개소(동교4통, 자작1통)에서 시작된다. 4월에는 관내 1개 경로당을 지정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학습 ▲음악 ▲아로마 ▲원예 ▲운동 등 기억력 향상과 우울감 완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학사 입사생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예비 교육은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천학사 이용수칙 안내, 소방 안전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학사에서 학문을 탐구하고, 새로운 친구와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관한 포천학사(서울시 강북구 덕릉로 160-1)는 포천시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각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26실)로 구성돼 있다.
포천시는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중 C형간염 항체 검사 양성 판정자에게 C형간염 확진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한 바이러스(HCV) 감염으로 발생하는 간질환이다. 감염 초기 적절한 진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발전해 간경변증이나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확진검사비는 국가건강검진에서 실시되는 C형간염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병·의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서 확진검사를 받은 56세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C형간염 검사는 항체 검사다. 과거 C형간염에 감염됐다가 치료했거나, 현재 환자인 경우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어 현재 유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확진(RNA)검사가 꼭 필요하다. 확진검사비 지원은 온라인(정부24 누리집)과 오프라인(인근 보건소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해 3월 31일까지다. 신청 후, 질병관리청에서 대상자에게 지급 결정 여부 및 사유를 문자로 통지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성남시 중소기업 및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성남 킨스타워에서 진흥원 이의준 원장, 협회 김태환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AI 전환(AX), 기후테크,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산업 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프라 공동 활용 ▲기관별 핵심역량 공유를 통한 지원체계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는 ICT, 바이오 등 미래 유망산업이 발달한 도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보다 쉽게 추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성남의 스마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중소기업들은 산업 디지털 전환과 지능화에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과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성남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스마트 산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