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물품으로 이머전시 푸드팩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과 윤동섭 교문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라면과 과자 등이 포함된 푸드팩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겨울철 막바지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받은 물품은 식량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2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것으로, 시는 해당 기간 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하여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그 이후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신 징수 기법의 일환인 가상자산 체납처분,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고가차량 표적추적에 따른 강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으로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계선 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과 사회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적응을 돕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기관, 비영리민간단체, 일반 사회복지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로, 최종 선정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공모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전문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자세한 공고문은 구리시청 홈페이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22일(토)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드림스타트 보육실과 교육장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과 양육자 14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사전교육으로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재능기부로 양육자들에게 처음 접하는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준비를 위해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의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정보를 제공했고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학교생활에 두려움이 있었지만 교육을 듣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하고, 한 양육자는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좋은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림스타트 초등 첫걸음, 학교생활 스타트!교육을 위해 도움주신 선생님을 비롯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다양한 학교생활 관련 교육을 마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강화를 위해갈매동 주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갈매건강 시민조직 네트워크 체계를 확립하여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배경은 그간 건강증진사업은 관 주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이었으나, 지역사회 건강 문제 도출부터 해결까지의 모든 과정의 주체를 시민, 지역사회 기관단체, 주민 조직 네트워크 구성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그에 따라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역건강협의체, 건강동아리, 건강리더를 분야별로 양성하여 시민조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역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직은 5대 분야로 ▲갈매지역건강협의체 ▲분야별 자조모임 ▲1365 자원봉사자 ▲갈매동 기관단체 ▲기타(의료, 학교, 보육, 복지단체 등)으로 분류한다. 갈매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사회 건강문제 도출, 기획, 실행, 평가, 환류 부문을 담당하고, 분야별 자조 모임은 기획, 실행, 환류 부문, 그 외 3개 부문은 실행, 환류 부문에 참여하여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협력 파트너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의 기반이 되는 건강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25년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건강 리더를 양성하여 주민을 조직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 3월 14일 10시 ‘짱짱한 마음근육 키우기’ ▶ 3월 18일, 25일 10시 ‘4분의 기적 심페소생술·응급처치 ’ ▶ 4월 4일 10시 ‘치매를 부탁해, 치매 파트너’ ▶ 4월 11일 수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자 중 3회 이상 참석한 수료자는 갈매 건강생활 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명품건강 가꾸기 원스톱 건강검진(8종)과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 리더는 건강관리 지도자로서 주민 참여를 이끌고, 지역자원 간 발굴 및 협력을 통해 분야별 건강 모임을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실천 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 리더 아카데미 2기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시어 건강 리더로서 자신뿐만
21세기클럽은 지난 23일 구리시 수택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가구에 도배 공사를 통해 회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당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로 어르신으로 평소 노후화된 도배를 교체하지 못한 채 취약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도배 보수가 시급했다. 대상자는 “평소 엄두도 내지 못했던 도배 공사를 해 주신 21세기클럽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의 주거 공간이 깨끗하게 바뀌어 굉장한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 및 연계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파주시 솔빛도서관은 3월 1일부터 28일까지 ‘십대들의 일상, 책이 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창작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되는 책들은 청소년 글쓰기 프로그램인 ‘웬즈데이 라이팅 클럽’에 참여한 10명의 중학생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순간들을 책으로 모아 엮어낸 것이다. 글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가현 편집자(전 휴머니스트 출판사 재직)의 지도하에 매주 수요일 아침, 도서관에 모여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창작 활동을 통해 ▲골목길에서 ▲독학일지 ▲정리 안 된 기억 서랍 등 10권의 도서가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책들은 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 표현 방식이 활용돼 제작됐다. 전시는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솔빛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 13일과 20일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아이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알레르기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요리법을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알레르기 요리교실에서는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피한 대체 식재료를 활용하여 ‘두부곤약 잡채 및 단호밥전’ 요리법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알레르기 바로알기 교육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동영상 교육 및 알레르기 반응 시 대처법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의 알레르기 예방·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알레르기 환아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었으며, 무엇보다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주시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현대식 전통장 담그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한 삶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전통 식문화인 발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전통장 만들기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실시되며, 발효식품 전문가를 초빙해 전통장과 발효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메주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등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 밥상, 한식 디저트, 김치 담그기 교육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하던 전통장 만들기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2025년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임원과 정회원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분야 확장을 위한 ▲폐배너 공작소(폐현수막 활용) ▲작은 모자 아기의 온도(뜨개질 재능기부) ▲자원봉사 쇼츠영상 공모전을 비롯해 우수자원봉사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간병비 지원 ▲파자봉 영화 관람 등의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헌신에 언제나 감사하며, 올해도 파주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드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 및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 '변화지원 프로젝트' 우수센터 예비 선정의 성과를 거두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청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파주 엔에프시(NFC) 및 공영주차장 활용방안 기본계획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을 공유하고, 과업 범위 환경 분석, 유사 사례 검토, 사업비 분석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 엔에프시(NFC)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된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과 함께 천연잔디구장 6면, 인조잔디구장 1면,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024년 1월 23일부로 무상 사용허가 기간이 종료되면서 파주시에 반환됐다. 엔에프시(NFC)가 위치한 통일동산 지역은 장단콩웰빙마루,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신세계 아울렛 등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엔에프시(NFC)와 인근 공영주차장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파주시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항목이 담긴 평가표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이용업 94개소, 미용업 1,416개소 총 1,510개 업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가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스스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평가표를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은 사전에 공개한 평가표를 바탕으로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점수가 100점인 업소는 ‘더 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된다. 법적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거나 최근 2년(2023~2024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는 위생 수준이 개선되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기후 위기 시대 안전한 환경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 대상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 내 선택한 주제와 관련하여 활동을 펼치며, 해결 과정 등을 사례로 발표하고 동아리 간 서로 실천 과제를 공유하는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총 8팀을 선정하여 팀 당 동아리 탐구활동비로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 제로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환경 시책과 시민 환경교육에 힘써 구리시가 명실상부한 친환경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간 네팔을 방문해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역량과 경험을 공유, 네팔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네팔과의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네팔 현지의 교육 환경과 수요를 철저히 분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이 구축된 쉬리람툴라시 고등학교(Shree Ramtulasi Higher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교육 전문가인 경기 선도(LEAD)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유네스코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