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화성시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도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은 ▲DX 컨설팅 ▲DX 고도화 ▲AI 기술사업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DX 컨설팅 프로그램은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3건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DX 고도화 프로그램은 총 4개 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고도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5천만 원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AI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총 3개사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각 3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의 각 프로그램은 오는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수요기업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성남FC와 화성FC의 홈 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화성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선언(시축), 윤영선 선수의 은퇴식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이날 개막전 시축을 통해 2025시즌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의 어려움을 딛고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성남FC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우리는 성남! 성남FC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개막전에서 성남FC는 후이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화성FC를 2-0으로 제압하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성남FC는 2025시즌 K리그1 승격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는 22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 신년회에 참석해 배드민턴협회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현택, 김영실, 원주영,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과 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인준서 및 표창장 수여 △박병삼 협회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앞으로의 4년도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협회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박병삼 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이어 “올해 열리는 대회들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도 6천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분들이 더욱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는 20일 오후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경기 개막전에 참석해 올해 첫 경기에 나서는 남양주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남양주FC는 창단 이후 15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경기도 체육대회 우승 등신생구단답지 않은 눈부신 성적을 거두며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개막전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관중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첫 승을 향한 응원의 열기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개막전 행사는 심판진 및 선수단 소개, 내빈 선수단 격려와 시축, 양팀 선수단 기념촬영, 경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 어린이가 시축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남양주FC가 신생팀인 세종SA 축구단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열린 개막전을 2:1 승리로 장식했다. 조성대 의장은 “승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올 시즌도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라며, 남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 무역정책(America First Trade Policy)’을 내세우며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방침이다. 씨티은행 분석에 따르면, 이로 인해 한국 GDP가 최대 0.2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응이 시급해진 가운데, 주목을 끄는 것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경기도이다. 먼저,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했다. ‘경제전권대사’는 김동연 지사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공식적 카운트 파트너로 임명을 제안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도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화답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에서 “트럼프 쇼크 위기를 수출 중소기업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경기도주식회사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28일까지 ‘2025년 기후행동 기회소득’ 협업 기업을 모집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평가와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전용 앱(App,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해 도민들의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회원은 100만 명으로 13만톤(t)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소나무 104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로 올해는 기존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 실적뿐만 아니라 기후퀴즈, 에너지절약 챌린지 등 기후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활동도 포함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 실천 독려를 위한 것으로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도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과 동시에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누리집의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 서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메타버스(VR/AR)와 기존 산업 간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2025년 메타버스 산업융합 지원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조, 건축, 도시계획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 혁신과 미래산업 성장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8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 중심의 메타버스 기술이 산업분야에서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트윈, 협업 로봇, AI 기반 공간 컴퓨팅 등 첨단 기술 융합 프로젝트가 주요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및 실증비 지원과 함께 국내외 산업 전시회 공동관 참가, 성과공유회와 포럼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받는다. 지난해에는 9개 참여기업이 지식재산권 21건, 기업 매출 창출 76억 원, 신규 고용 창출 67명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2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과제를 선정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2월 24일부터 3월 19일까지 지하층 터파기 공사현장 64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겨울 동안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 등이 우려된 데 따른 것으로, 4개소는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60개소는 시군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허가대상 건축공사장 중 CIP(현장타설 콘크리트 말뚝) 공법, H파일(H-pile) 토류판 공법 등을 적용한 깊이 10m 이상의 지하층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이다. 구체적으로 ▲가설 흙막이의 변형 여부와 지지 구조체 설치 상태 ▲흙막이 전면과 배면의 지하수위 상승 대비 처리 계획 ▲지하수위계 및 지중경사계의 계측 관리 운영과 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지시를, 유지관리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요구 조치를 받아 완료시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붕괴·침하 등 발생우려가 있어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도내 굴착건축공사장에 대한 사전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경기도는 올해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겨울철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을 안전 점검한 결과 무허가 위험물 저장 등 위반 사항 11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던 1단계 리튬취급사업장 48곳, 2단계 리튬 외 위험물 취급사업장 100곳에 이은 3단계 점검이다.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민간인 전문가, 소방재난본부 등 3인 1조로 구성된 ‘위험물취급사업장 안전 점검 및 전문가 자문단’이 합동 추진했다. 적발된 11건 중에서 무허가 위험물 저장, 위험물 저장 중요 기준 위반 등 3건은 위험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위험물 예방규정 미준수 등 8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화학사고 예방·대응 안내 213건, 시설개선 안내 203건, 안전물품 안내 135건, 법령·제도 안내 255건, 지원사업 안내 133건 등 총 939건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했다. 아울러 1~3단계 합동점검으로 안전관리·시설 등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의 ‘유해화학물질
경기도가 빈집 해소 촉진을 위해 ‘빈집 해소 3법’ 개정(안)을 마련해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빈집 해소 3법’은 지방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종합부동산세법으로, 빈집 해소를 위해 재산세, 양도소득세, 부동산종합소득세를 완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현행 지방세법은 빈집을 철거해 나대지가 되면 재산세가 인상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도는 지방세법을 개정해 빈집정비사업으로 철거 후 나대지를 공공활용하는 경우 철거 전 재산세(주택)에 따라 세부담을 동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난해 5월 ‘세컨드 홈’ 특례를 통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세제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경기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 특례를 적용받고 있으며 오는 3월 가평군도 접경지역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가평군도 적용대상이 된다. 도는 빈집 해소와 인구 증가를 위해 연천군, 가평군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심지역인 동두천시, 포천시의 빈집까지 ‘세컨드 홈’ 혜택을 부여해 달라고
경기도가 올해 용인 기흥저수지와 의왕 왕송저수지 등 중점관리저수지 2곳에 녹조 예방·제거비용을 지원한다. ‘중점관리저수지 녹조 예방 지원사업’은 중점관리저수지 중 녹조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관리가 필요한 저수지에 대해 녹조 예방과 제거 약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용인시 기흥저수지와 의왕시 왕송저수지에 도비 6,600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효과 등을 검토해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해당 시에서는 중점관리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하면 녹조 제거를 위한 약품을 투입하는 등 사후 조치를 해왔다. 올해는 도비 지원을 통해 녹조 발생 전 예방제를 투입하고 녹조 발생 시에는 발생 지점에 제거제를 집중 반복 투입해 ‘녹조 라떼’를 없앨 계획이다. 중점관리저수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저수지를 말한다. 수질관리가 시급한 호수나 연못, 저수지를 지정해 수생태계 복원 및 관광레저, 수변휴양 기능 등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경기도 내 중점관리저수지는 기흥저수지와 왕송저수지 외에도 시흥 물왕저수지, 군포 반월저수지, 화성평택 남양저수지 등 총 5곳이 있다.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를 5곳에서 6곳으로 확대한다. 양평 양수리전통시장을 추가했으며, 기존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은 면적을 4만 9,280㎡로 약 3배 늘렸다. 앞서 도는 2024년 6월 ▲부천시 대학교 캠퍼스(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신학대) ▲안산시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시 무의공 음식문화거리,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양평군 세미원 등 4개 시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도입기(2024년), 확장기(2025년), 정착기(2026년) 등 3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투입해 다회용기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특화지구 내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군별 추진 사항 및 올해 계획을 보면 부천시는 4개 대학 캠퍼스 카페 14개소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시 QR 코드를 활용해 ‘탄소중립 포인트 리워드’로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산시는 샘골로 먹자골목 인근 음식점 등 79개소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고 있으며, 특화지구 면적을 기존 1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건강한 사회 통합을 위한 글로벌청소년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및 이주배경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2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10.16㎡(약 245평) 규모로 ▲강의실 ▲상담실 ▲멀티강의실 ▲창작강의실 ▲예체능실 ▲사무실 ▲로비(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교 진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심리‧정서지원 ▲학생자치회 운영 ▲동아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언어 부족으로 인한 학습부진과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특례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23년 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오산동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화성특례시 최초의 대규모 공연장으로, 총사업비 약 1,1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741㎡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LH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과 함께 공사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안전 점검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예술의전당은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200석의 야외공연장을 갖출 계획으로, 전문 공연예술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화성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 여울공원, 오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시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 남부권 공연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가 품격 높은
양주시 회천1동이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덕정역 시가지 일원에서 마약퇴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중독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마약 중독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캠페인에는 회천1동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거리행진과 함께 덕정역 앞에서 마약 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운선 분회장은 “마약 중독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올해부터는 캠페인을 격월로 진행해 마약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철 동장은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며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은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