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호법면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읍면동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매월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과 안부를 살피고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윤정환 호법면장과 직원들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기 위한 상담을 펼쳤다. 한 어르신은 “면장이 직접 방문해서 물품을 주고 건강을 살피니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창전동 이화어린이집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쓰기)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38,000원을 2월 20일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창전, 참사랑 나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이화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해 모은 것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것도 포함됐다. 2024년에도 120여만 원을 후원했었는데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동민과 함께하고자 후원 행사에 다시금 참여하게 됐다. 어린이집을 졸업하게 되는 형님반 아이들과 새롭게 들어오는 새내기반 아이들도 모두 참여하여 조성된 성금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박미화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아이들은 민원실에서 전시된 자신들이 그린 그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매우 좋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후원금을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가평 관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기시험은 겨울방학을 맞아 15세 이상 청소년들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총 14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후 응시한 것이다. 교육과정은 매주 3회, 3시간씩 진행됐으며, 커피에 대한 기본 이론과 함께 에스프레소 및 카푸치노 제조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실기시험을 대비해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참가자들은 “겨울방학 동안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카페 아르바이트 등 실무 경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인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설악면 지사협 운영계획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긴급구호비 및 특화사업비로 총 3천만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2025년 운영계획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 후에는 설악면 지사협이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설악면 나눔가게에서 기부한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에는 감초온누리약국 비타민, 대기농산 특란, 설악떡사랑 모둠떡, 양평해장국, 크리스탈 생수, 한촌설렁탕, 홈마트 라면·돼지고기, 7번가피자, 파미농원 강황 등이 포함됐다.
가평군 조종면은 3‧1절을 앞두고 20일 광복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전날 열린 제106회 3‧1절 기념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광복회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남궁광 조종면장이 서태원 군수를 대신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처우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가평군청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를 보고하고, 지자체 선정 우수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가평군은 지난 한 해 동안 ‘The(더) 특별한 복지로 힐링과 행복이 가득한 가평’이라는 비전 아래 9대 추진전략과 10개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한 43개 세부사업을 민관협력 체계로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를 담당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안내'에 따라 위촉직 위원 중 호선으로 김구태 위원이 새로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구태 신임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헌신 해주신 윤세열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공공
가평군은 20일 관내 주요 관광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관광정책 방향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10개 관광지 대표가 참석해 가평의 관광 발전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관광지와의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자라섬을 브랜드화하고,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스마트 워케이션센터 구축 등 장기적인 관광자원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지 홍보 및 할인 협업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지 할인 패키지 구성 방안을 강구해 체육대회 기간 동안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자라섬 꽃 페스타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할인 혜택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도 추진한다. 조상희 관광과장은 “올해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같은 대규모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지와의 협력을 강화해 가평만의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가평군의 주요 과제 해결에 나섰다. 가평군은 20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자리로,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에는 서태원 군수와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과제로는 △접경지역 지정(예정) 특별지원 △옛)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 활용 △제2경춘국도 건설 조기 착공 △가평군 공공의료기관(군립의원) 건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가평군은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당정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가평군과 국민의힘 간 소통과 협력을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노후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 포함)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비급여 항목을 제외한 치매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한 후 신분증, 약 처방전,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지난 2월 매주 목요일 3회차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안중보건지소 3층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만성질환(암 제외)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뇌혈관질환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혈압, 혈당을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 예방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역교육센터 표준화 교육자료를 활용해 고혈압·당뇨병의 질환, 영양, 운동 등 전반적인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2월, 6월, 10월에는 고혈압 교육, 4월, 8월, 12월은 당뇨병 교육을 할 예정이다.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자는 물론,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은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팀 3층 건강상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방역은 일본뇌염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유충과 성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해빙기는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구제 방역을 하면 모기 유충이 효율적으로 제거돼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평택보건소는(소장 서달영)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고 월동 모기 방제가 한 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역 집중 방역을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장애인(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관내 장애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 예술인·비장애인 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총 7천만 원이다. 2024년에는 총 9개 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라며 “이번 공모에 관내
평택시가 작년 11월 26~28일 대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억 원을 지원해 복구에 힘을 보태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장 집무실을 찾아온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에게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받은 재정지원금은 재해로 피해가 있는 민간과 공공시설 수리‧복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평택지역은 지난 11월 26~28일 누적 적설량이 37㎝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14곳의 공공시설과 3천211건의 사유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평택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 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5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6개 기관과 관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약 250명이 참가해 지역 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에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를 홍보했으며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 기관별 담당자가 직접 사업설명을 진행하며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지원 ▲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세제 및 통관 지원 ▲재직자 교육 및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설명회 진행 중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
평택시가 옥외광고물법 제8조(적용배제)를 위반한 정당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최근 평택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정당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철거 및 행정 조치를 강화하고,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르면, 정당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게시하는 현수막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허용되지만, 이 법의 취지를 벗어나 임의로 설치된 현수막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특히 도로변, 교차로, 인도 등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은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철거 작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정당과 관계기관에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등 사전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민들 역시 “정당이 법을 준수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 “반복되는 불법 정당 현수막 난립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