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9일 아동의 권리 증진 및 안전을 위한‘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증진을 위해 아동 관련 정책 및 실생활 속 침해 사례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오리엔테이션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모니터링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단원들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부터 모니터링을 하겠다”, “미취학 자녀들과 함께 놀이터, 공원들을 다니면서 침해 사례를 찾아보겠다”, “초등학교 현장에 있는 만큼 학생들의 발달권, 참여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모영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관련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분기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소속된 16곳의 의료기관이 참석해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및 2025년 사업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성되어 16개의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속해있다. 각각의 사안에 맞춰 부천시의 관련 부서가 특별회원으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5년에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와 부천시가 중앙아시아 등 해외 신규 시장 발굴 및 해외의료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천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해 의료기관 주도로 협의체가 활성화되어 많은 성과를 냈다”며 “부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비롯한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협의체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관에서는 부천시의료관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지난 19일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해냄일터에 구리지역 합동지구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작업장 컨베이어 벨트 1대, 작업 의자 20개, 컴퓨터 8대, 커피포트 2대 등 1,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해냄일터에 전달했다. 김상수 국제로타리3600지구 총재는 “이번 합동지구 보조금 전달을 통해 해냄일터의 근로 장애인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600지구가 지역사회에서 폭넓은 복지 활동을 펼쳐 선한 영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균 해냄일터 원장은 “이번 국제로타리3600지구의 지원으로 근로 장애인들의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우리 해냄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 재활을 통해 구성원들의 성장과 사회통합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냄일터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에서 운영하는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현재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골목상점가의 연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수리단길 3개의 상권에 대한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연대 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어두웠던 골목의 경관을 밝게 만들어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3개 상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시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남양시장에 총 320m 구간, 구리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인 신토평먹자거리에 총 100m 구간, 그리고 수리단길에 총 210m 구간을 일자형 스트링라이트로 꾸며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신토평먹자거리에는 주요 시설 등을 안내하는 상권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상권의 유동 인구를 증대함으로써 상점들의 매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구리시가 오는 2월 28일부터 디지털 행정 서비스 혁신의 첫걸음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며, 17세 이상 구리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금융 거래, 관공서 업무, 온라인 본인인증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두 가지 발급 방식으로 제공된다. ▶ QR코드 발급 :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QR코드 스캔으로 간단하게 무료 발급 ▶ IC카드 발급 : 보안이 강화된 IC칩이 내장된 실물 카드 발급 후, 스마트폰에 터치하여 모바일 버전 생성. 총 10,000원의 수수료(재발급 수수료 5,000원, IC칩 제작비 5,000원)가 발생, 단,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자의 경우 면제 또한, 이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거주지와 관계없이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는 구리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시민들
구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친환경 농업 체험 제공을 위해 8,418㎡ 규모로 시유지인 토평동 991번지에 구리도시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평동 구리도시텃밭은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직접 씨를 뿌리고 밭을 일구며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의 확산을 위해 화학비료, 농약,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규모는 총 197개소로 가구당 약 6평을 분양하며,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프로그램을 사용한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오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도시텃밭 가꾸기를 통해 소소한 행복과 함께 자연의 순환을 직접 체험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삶과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20일부터 노후 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한 '2025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주택을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로 리모델링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고성능 창호(문) 공사, 내·외부 벽·천장·바닥 단열 보강, 고효율 조명·보일러 교체 등의 공사 등에 가구당 비용의 90%,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주택의 소유주는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현장조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사전컨설팅을 거쳐 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 시 저소득층, 다자녀가구(3명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패시브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
구리시는 지난 2월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2025년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성과평가위원회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성과관리 및 BSC 평가 시행계획 수립 등 평가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 18명이 참석하여 올해 성과관리와 BSC 평가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024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업무 성과를 거둔 43개팀을 선정했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위원장)은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꼼꼼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를 튼튼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관리 및 평가 심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대내외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대 관점(고객, 업무수행, 재무, 학습과 성장)에 따라 연 2회 BSC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아동이 처한 위기 상황에 조기에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9일 드림스타트는 팀장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령 도래로 인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 59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서비스가 종결한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례 이어가기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졸업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졸업 후에도 교육, 건강,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지원기관 등과 협력하여 아동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0~12세 아동 519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하여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아동 가족의 생활 실태 파악 및 심층 상담 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아동의 신체․정
구리시는 지난 2월 19일 갈매이스트힐아파트 경로당(회장 김현녀)을 방문해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내 난방 시설과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녀 갈매이스트힐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앞서가는 섬김행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우리 사회를 발전시킨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섬김행정의 구리시가 되겠다.”라며, “늘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구직활동에 지친 미취업 청년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구직 의욕을 잃지 않도록 청년 친화적 인프라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1 진로상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경력설계 ▲사회초년생 기본 교육 ▲실전 취업준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일상지원 힐링프로그램 ▲마음탐구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필요한 고용정책이 촘촘히 제공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여, 청년의 구직활동과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리고 밝혔다.
구리시는 20일 3층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복시정 구현을 위한‘2025년 특색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전 분야에서 2025년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참신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계과 등 35개 부서에서 총 53건의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특색사업으로는 회계과의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중·소상공인 70% 우선계약 : 2570 프로젝트’, 위생안전과의 와구리 맛집 이벤트 홍보를 위한 ‘와구리가 미(味)쳤어요’ 등이 있으며, 산업지원과의 관내 기업 유치 지원을 위한 ‘구리시에서 氣UP하자!’, 도시농부 1천명 양성을 위한 ‘더 행복한 시민텃밭 행복팜팜(farm farm)’, 5만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지원을 위한 ‘Let’s 댕댕구리 놀이터 운영’, 공원녹지과의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사업인 ‘어싱! 구리!(Earthing:맨발로 구리를, 지구를 느껴요)’, 시립도서관의 과학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인창도서관 천문대 & 천체투영관 조성’ 등도 주목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월 6일 경기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향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정책 심의·자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정책에 대한 깊은 소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동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노동정책의 기본이념을 신설하고, 국제노동기구(ILO) 헌장의 핵심 원칙을 반영하여 경기도 노동정책이 글로벌 노동기준과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직결된 문제”라며, “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노동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노동정책은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동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며, “노동정책이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가 형식적인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분산에너지 정책 방향과 V2G(Vehicle-to-Grid) 등 신산업과의 연계 사업 추진 현안을 점검했다. 이영봉 의원은 “V2G 기술은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분산형 전력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V2G를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전력망 안정화뿐만 아니라 전기차 소유자들의 경제적 이익 창출,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올해 4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지만, ‘공급자원 유인형’ 방식과 ‘신산업 활성화형’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경기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31개 시·군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급자원 유인형’ 방식은 전력 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2월 20일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소방노조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소방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소방지부 박진규 지부장 등 소방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경기소방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협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출동 간식비 예산 편성 및 지급 기준 변경, 구급대원 처우 개선을 위한 인력 증원 및 차량 증차, 기관 갑질 및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하위직 공무원 권익 보호, 경기소방지부와 안전행정위원회의 정기적 소통 및 현안 문제 해결 등이었다. 특히, 출동 간식비와 관련하여 임상오 위원장은 “출동 시 제공되는 간식 예산의 편성 및 지급 기준을 즉시 확인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구급대원의 복지와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소방노조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관 내 갑질 문제에 대해서는 “수시로 제보를 주면 안전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고, 인권위원회에도 통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