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의 조례로, 청소년들이 경기도 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성근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조기부터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하고,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119청소년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이 가능해지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소방안전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도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조례안 제정 이후 관련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 119청소년단의 활성화 및 지원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에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매월 운영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 대상자로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불고기, 김치전, 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문숙자 부녀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항상 불현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전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함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무한대패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겹살 정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무한대패는 매월 1회 식사 지원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도 푸짐한 삼겹살과 쌈 채소, 밑반찬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밥상을 제공했다. 강나은 대표는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매월 식사 지원을 하고 있다. 착한식당 활동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맛과 정성이 담긴 따뜻한 음식을 꾸준히 대접해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착한배송 이웃돕기 활동과 관내 신규시설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배송은 착한식당 및 행복이음 나눔가게에서 후원한 식품을 매월 관내 저소득 복지대상 5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돕기 활동뿐만 아니라 신규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명수 민간위원장은 “관내 신규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좋은 시설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뿐만 아니라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센터는 2024년 10월 개관했으며 수영장, 키즈헬스케어,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취미활동 및 사회적 소통을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오르빛 도서관을 중심으로 미디어센터, 청년·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동두천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팻말 응원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5년 동안 빙상단을 운영하며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해 온 대한민국 빙상의 중심지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윤광회 위원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단순한 체육시설 건립이 아닌 우리 지역의 스포츠 발전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동두천이 빙상 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응원전에 함께한 이호성 생연1동장은 “동두천은 25년 동안 빙상단 운영 경험을 갖춘 도시”라며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면 동두천의 스포츠 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진로체험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내 6개 중학교 진로 교사, 동두천시 미디어센터팀장, 담당 주무관이 참석했다. 진로 교사들은 미디어센터를 둘러보고 미디어센터 개소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미디어 관련 전문 직업인 체험 프로그램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꿈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꿈길’은 청소년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또한, 미디어센터 체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센터 내 시설과 전문성을 활용한 단계별 심화 프로그램 개발 방안이 논의됐다.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디어센터와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2025년에는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가구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은 통복동 인구 감소 및 출산율 저하로 점차 취학아동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시작된 통복동 주민자치회의 이웃돕기 사업의 하나이다. 손동옥 주민자치 사무국장은 “통복동 꿈나무들의 힘찬 첫걸음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며 아이들이 씩씩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0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청렴 가이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전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관내 고등학교와 학교 금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에 송탄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와 학교는 학생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 상담 지원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지원 등을 추진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과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탄고등학교 신현수 교장은 “보건소와 협약을 계기로 보건소 금연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 연계하고 상호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금연을 실천하면 흡연을 참는 습관이 길러져 흡연 욕구가 생기더라도 자제하는 경험이 반복되고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와의 협력체계 확대 강화를 통
안양시 비산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드는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그림책을 만들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연중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의 안양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창작과정은 ▲그림책 일러스트 기초·활용 실습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편집프로그램 실습 등 그림책 출간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평일 뿐 아니라 야간 및 주말 강좌 개설을 통해 직장인과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여자들이 창작한 그림책은 그림책 출판협회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양장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상 2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3명 등 총 10명에게는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 작품은 비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최순애 동안구도서관장은 “그림책 창작과정은 단순한 교육프로그램이 아
안양시는 올해에도‘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 11개 시립도서관이 관내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도 도서 구입예산 10억 5000만원이 지역서점 지원에 투입된다. 도서 구입 대상이 되는 지역서점은‘안양시 지역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과정을 거친 서점으로 총 14개소(만안구 5개, 동안구 9개)이다. 안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여 도서구입 시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온라인 서점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 서점을 적극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가까운 지역서점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가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이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연구센터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며 “재난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안전 정책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 위원장은 “기후변화, 신종 감염병, 각종 재난사고 등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수적이며, 연구센터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센터의 설치 근거 마련, 정책연구·기술개발·안전문화 확산 등의 기능 명시, 운영 및 재정지원 규정,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교직원의 정책 제안 참여를 독려하고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특히 교직원이 소속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정책구매제의 참여율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정책구매제에서 채택된 교직원 제안에 대해 교육감이 해당 기관에 표창을 수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으며, 포상의 종류 및 수여 절차는 교육감이 정하도록 규정하여 운영의 체계를 갖췄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석 의원은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제도이지만, 현장에서의 참여율이 저조하여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직원의 정책 제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n
경기도의 인구정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 기존의 출산율 제고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자살⋅질병⋅사고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까지 포함한 인구 감소 대응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는 정책을 넘어,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구 감소 문제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출산율 저하뿐만 아니라 자살, 질병, 사고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도가 보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인구정책은 주로 출산 장려와 고령화 대응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은 인구 감소를 초래하는 다양한 사회적 요인까지 정책의 범위에 포함시켰다. 특히 △자살⋅질병⋅사고 등을 인구 감소 요인으로 명시하고, △이러한 요인을 예방하고 관리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 위탁 운영’과 관련해 2025년 업무추진 계획과 운영상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체육건강과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김회철 의원이 지적했던 ‘생존수영교실’ 운영을 위한 이동식 수영장의 위생안전 관련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회철 의원은 “작년 여름에 이동식 수영시설에서 생존수영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 가운데 피부 발진과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기존에 이동식 수영장의 수질관리가 계획서 기준에 따른 자체 관리 방식으로 운영돼 위생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체육건강과 한상구 장학관은 “적절하게 문제를 제기해 줘서 꼭 필요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었다”면서 “지적된 수질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수탁업체가 계약 시 공인기관의 수질검사 성적표를 제출하고 교육지원청별로 적합한 계약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개선했다”고 보고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