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가정 등 4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에서 매월 1회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의체는 장조림, 김치, 나물 등 다양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철 과일과 함께 전달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유상기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계속 발굴해 행복을 나누는 광명7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매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명절 경로당 양곡 지원,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급,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반찬 봉사 활동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위원들이 직접 4~5가지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동시에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즐기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물가가 오른 요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돕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게임과 로봇: 디지털 창작과 A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겨울방학 특강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총 40여 명의 참여해 실제로 디지털 게임을 제작하고, AI 로봇을 코딩해 AI로봇 미션을 해결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게임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했고, 배운 코딩을 활용해 나만의 게임을 더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AI 로봇 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도 “AI 기술을 활용해 음성과 이미지를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마트한 교실을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디지털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케이크 지원, 가족상담 지원, 건강검진 지원, 맞춤형 방문학습지 지원 등이 운영된다. 먼저 꿈샘교실 사업은 7~12세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습 성취도를 보완하고 예체능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가 학원비를 각각 40% 지원하며, 올해는 26개 학원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21개 학원이 참여해 683명에게 총 5천545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나눔운동 사업은 광명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에서 저소득 초·중·고학생들에게 1년간 무상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8년 1차 협약 이후 현재까지 1천311명의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생일케이크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200여 명 아동의 생일에 축하 카드와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이 각 가정에 축하 카드와 케이크를 배
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집중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고사례 및 주요 화재 발생 요인 ▲화재 시 재실자 피난 유도 및 방법 ▲피난구조설비(완강기 등) 사용법 ▲거동 상태에 따른 층별 병실 배정 권고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입소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한 재실알림판과 침상스티커 제작·보급 정책이 소개됐다. 재실알림판과 침상스티커는 구조대상자의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여 대피 및 구조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웠고, 실습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을 위한 피난 유도 방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당신의 한걸음, 양주자봉과 함께’라는 주제로 ‘2025년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연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의장을 비롯하여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시설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 한마음 장기자랑 우수상을 수상한 너나들이 기타동아리와 마술사 타이거우즈벡의 신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자원봉사센터 운영방향, 47개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원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며,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단체, 활동처, 유관기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2025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일상 속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나가며, 양주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nb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어르신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과 결핵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사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2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우리나라 결핵 환자 중 노인층의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노인의 경우 발병 시 사망 가능성과 집단시설에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노인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이 반드시 필요하다. 흉부X선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생되면 가래 검사 등 정밀검사를 추가하고 결핵 확진 시 치료 병원 연계, 복약 상담 등을 통해 완치까지 체계적인 상담·치료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초기 증상이 없거나 미미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결핵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급성기 병원 ․ 요양병원 ․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특정 항생제에도 내성을 보이는 수퍼 박테리아(항생제 내성균)에 의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항생제 사용과 내성균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항생제는 세균을 제거하거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함으로써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적정한 항생제 사용은 의료체계 안에서 수술, 암 치료, 장기이식을 비롯해 폐렴, 성병, 수막염 등의 감염병 치료에 사용되어 사망률과 후유증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이점이 있다. 반면, 항생제를 남용할 경우, 내성균의 발생과 증식을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이 특정 항생제에 노출되어도 약물에 저항해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항생제 내성은 세균의 유전적 변이나 과거의 항생제 노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으로 세균들이 항생제 내성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면 특정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진 ‘항생제 내성균’이 발생할 위험성이 커진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선택할 수 있는 치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10주 동안 일산동구 관내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은 공동주택 혹은 복합건축물, 다세대주택 등의 정화조, 집수정, 변기 등에 적당량의 유충구제 과립 또는 액을 투여해 사전에 모기의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일정한 장소에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겨울철에는 모기 유충이 차가운 실외보다 따뜻하면서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아 서식하기 좋은 환경인 정화조와 집수정 등에 머물러 있어 본격적인 봄날씨가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4월까지의 시기가 모기 유충구제의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유충구제 방역 활동은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으므로 사전에 여름철 모기의 발생밀도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뛰어나다. 보건소는 2월 초부터 하천, 복개천, 하수관, 숲지역과 2024년 민원다발지역 및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지역 및 주거밀집지역의 정화조와 집수정,
경기공예협동조합은 지난 18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의 주요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사장과 상무이사를 비롯해 조합원 30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발전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조합 운영에 기여한 조합원들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협동조합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신임 감사 1명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조합의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승인하고,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예 작가들의 판로 확대 지원, 마케팅 강화, 조합원 간 협업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공예협동조합이 조합원들의 상생과 지역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2025년에는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2025년 환경강사 위촉식과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사와 자원봉사자의 대부분은 고양시가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한 시민전문가로 위촉된 10명의 강사는 사회환경교육, 학교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환경의식 전환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5명의 자원봉사자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보전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3월 환경교육센터(고양생태교육센터, 호수자연학습센터)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4월에는 고양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원하는 기관에 찾아가 교육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사회 배려 계층(특수교육 대상)을 위한 환경교육도 본격화한다. 특히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모든 시민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역단위 환경교육을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한다. 올해 제5회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는 지구의 날 주간인 4월 23일 개강해 5월 28일(매주 수요일) 6주간 진행되며,‘기후위기에 대한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성우 환경정책과장은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환경문제가 점점 심화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9일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기후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부 및 관련부처, 학계·기업·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및 건강한 공기질 관리를 위한 정책·정보를 공유했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기후위기시대 극복 방안, 기후위기·탄소중립·클린에어를 위한 도전과제, 선도 지자체 사례와 선도 기술 사례 및 국내, 국외 기술·정보·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켓숲·도시숲과 같은 녹지공간 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후환경학교 운영 ▲경기도 미니수소도시 사업을 통한 수소경제 생태계 인프라 구축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 등 고양시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양시도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2025 탄소중립과 클린에어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슈퍼스타 블랙핑크(BLACKPINK)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고양시를 선택하며 글로벌 공연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K-POP 최정상 걸그룹의 합류로 그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누적 관객 215만 명을 동원한 초대형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주역으로, 이번 국내 단독 공연은 K-POP 공연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에서 몰려올 K-POP 팬들로 고양시가 다시 한번 글로벌 음악 도시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블랙핑크의 고양 선택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 LA의 소파이 스타디움,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 일본 도쿄의 도쿄돔 등 세계적 스타디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고양종합운동장이 글로벌 공연장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된 것이다. YG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을 위해 고양시는 세계적 수준의 공연 인프라와 함께 행정·교통·안전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YG는 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4월간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2025 성남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신학기! 건강한 관계를 여는 특별한 시간’으로 정하고 3월~4월을 관계맺기 집중기간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에서는 ▲ 따뜻하고 배려넘치는 관계맺기 프로그램 운영 ▲ 공동체에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배우기 ▲ 학급 공동체에서 함께 지켜야할 약속 정하기 ▲ 학부모 대상 적극적인 소통창구 마련 및 관계맺기 연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관계맺기 집중기간에 교육지원청에서는 ▲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맺기 3R 프로젝트 강사지원 ▲ 관계맺기 및 인성교육 교재 및 영상자료 지원 ▲ 실천학교 공모 및 실천사례 나눔의 장 마련 ▲ 우리학교 관계맺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기간은 신학기에 새로만나는 공동체에서 건강한 관계가 맺어지는 골든타임에 추진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공감-소통-책임-존중의 가치를 배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는게 핵심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평화롭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오후 2시에 성남시 중원유스센터 공연장에서 성남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점의 길을 걷다-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주간’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22일 오전 10시와 2월 25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주제로 각각 성남미디어센터와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이어 간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장소를 정하여 모든 권역의 학부모들이 적절한 시간과 장소를 골라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진학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사교육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고교학점제의 특징 △ 선택과목을 통해 보는 진로 설계 △ 변화하는 입시 환경과 진학 교육 △ 공교육 신뢰 회복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공동교육과정과 진로 설계 등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랜 경력의 현직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