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성남 지역의 특성을 알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화에 적합한 학습 내용과 방법으로 학습 주도성을 기르는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성남’을 개발하여 학교로 보급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성남’은 ‘우리가 사는 성남, 성남에서 만나는 과거,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이라는 세 가지 주요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용 및 교사용 교재, 디지털 교재로도 보급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월 20일에는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성남’활용법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지역화 교재가 수업 중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사회과의 지역화 내용 지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성남교육청에서 개발된 ‘우리 지역 성남’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특히 학생용, 교사용, 디지털 교재 활용법까지 잘 설명해주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하며 지역화 교재 활용 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 됐다. 이번 개정안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디지털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성범죄’의 정의를 보다 구체화하고, 2차 피해 방지와 피해자 신상정보 삭제 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2023년 발표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지원 현황 및 피해지원 욕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88%가 2차 피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훈 의원은 "디지털성범죄는 단순히 영상물 유포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신상 정보 유출 및 협박 등 2차 피해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과 함께 피해자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충분한 지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9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청 비서실의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 기후행동 실천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주문하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협업 강화를 촉구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지자체 간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문제"라며, "특히 RE100 관련 사업에서 부서 간 업무가 중복되거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건축정책과, 주택정책과, 에너지산업과 등 여러 부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제대로 협력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보다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RE100 및 기후행동 정책에 대해 그는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이 있지만, 공동주택 옥상 태양광 설치와 관련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같은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이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인식 개선 사업이 병행되어야 한다"
20일, 경기도의회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하려는 일본 정부를 향한 경기도의원들의 규탄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예정된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부당성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임창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용성 회장을 비롯해 김동규⋅김성수(안양1)⋅김옥순⋅김종배⋅김철진⋅김태형⋅김태희⋅서현옥⋅오지훈⋅유종상⋅이병숙⋅이재영⋅이채명⋅임창휘⋅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성기황⋅신미숙⋅최민 의원도 뜻을 함께했다. 김용성 회장은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 왜곡과 영토 야욕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어떤 도발도 우리의 주권을 흔들 수 없으며 우리는 끝까지 독도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의 주요 행사로 진행된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서 발표는 김철진 의원과 최효숙 의원이 대표로 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영봉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원 금액을 현실화하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하면서 “조례가 시행되어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의용소방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동안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내 재난 예방과 대응과 안전 확보를 위해 헌신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의용소방대원 또는 가족에게 지원되는 대학생 장학금이 고등학교 수업료와 크게 다르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영봉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이 대표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중이용 숙박업소 화재 예방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촉구했다. 장대석 의원은 최근 부천과 이천에서 발생한 숙박업소 화재가 소방시설 부족과 초기 대응 미흡으로 피해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부천 호텔 화재에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와 간이완강기의 규격 미달로 대피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4년 이전 건축된 숙박업소에 대한 소방시설 강화와 일반 완강기 설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소방훈련 강화, 스프링클러 및 화재 감지기 등의 소방시설 점검과 지원, 화재 안전 기준 등을 준수하는 숙박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제안했다. 그는 “화재 예방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이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우수기업 유치를 촉구하며, 현재 3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단지가 수도권 서남부의 첨단 산업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도정질의를 통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도내 종목별 국제경기 가능 체육시설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경기도 내 체육시설 중 국제경기대회 및 전국 규모의 종합경기대회에 적합한 시설은 매우 부족하다”라며 “경기도가 ‘국제 체육 웅도’로 비상(飛上)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보를 지원해야 한다”라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국제규격 스포츠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제24조의2를 신설하여 도지사로 하여금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시․군이 체육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수․보수하는 경우, 해당 종목별 국제경기가 가능한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위원장은 “이 조례가 통과됐으므로, 경기도가 체육대회 개최 시군의 종목별 국제경기 가능 체육시설 조성을 우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조례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단편적인 예시로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 2년
포천시가 2025 K-브랜드 어워즈 ‘여행하기 좋은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행하기 좋은도시로 선정되며, ‘특색 있는 테마형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도권 동북부에 위치한 포천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된 광역교통 중심지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로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을 포함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인 특산물인 포천 막걸리, 이동갈비, 인삼, 사과, 포도, 버섯 등은 전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청정 자연 환경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녹색 힐링 관광도시로 유명하다. 매년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포천 아트밸리, 백운계곡,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동장군 축제 등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탄강 가든페스타 또한 포천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30만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기범 반려동물센터장은 ‘매너견 인증제’ 등 반려동물 정책을 소개하고,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법적 사항과 펫티켓, 바른 산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평소 궁금했던 행동 교정에 대하여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에 대하여 홍보하는 등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반려인구가 1,400만 명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점점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통3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제4회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한 연극 페스티벌은 연극을 통해 삶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다섯 편의 다채로운 연극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 페스티벌에서는 시민 참가작과 기획 초청작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시민 참가작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극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양귀자 원작 소설 ‘원미동 사람들’의 뮤지컬 버전으로 지역 상권을 둘러싼 주민들 간의 갈등을 다룬 ‘광주시민극단’의 '뮤지컬 원미동 사람들', △셰익스피어의 고전 햄릿을 청소년 입장에서 햄릿왕자의 고뇌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광주시청소년 극단’의 '햄릿 The Ant' 총 2개 작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기획 초청작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연극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편의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극단 지우’의 뮤직 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고독사의 원인을 찾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부터 문화·예술·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바이올린과 인라인스케이트 수업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바이올린 수업은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라인스케이트 수업 역시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취감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청소년은 “바이올린 연주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새로운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부모들 또한 “집에 오자마자 바이올린을 꺼내 스스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걸 실감한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방과후아카데미의 특화사업으로 운영하며, 단순한 예체능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배움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2025 자원봉사 단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 단체 대표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영역별 연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과 지역 활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 인사 나누기 캠페인'사랑은 향기를 타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식용 꽃 재배'사랑의 꽃차 싣고' ▲재난 현장 드론 모니터링'재난 SOS'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우리동네 안전보안관' ▲자원봉사 단체 재능연합 활동'함께 하는 동행'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나부터 실천하는 환경 살리기' ▲고양시 문화 소통 연대 '다함께 잘 놀아보세' ▲도로변 설치물 모서리 부딪침 예방 프로그램 '늘 푸른 힐링캠프' ▲봉사자가 가르치고 봉사자가 배우는 '우리도 교육할 수 있어'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들과 유기적인 파트너십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격려하며 자원봉사 네트워크 허브 역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양연구원은 오는 21일에 개최되는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2개의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고양연구원의 첫 번째 세션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방안(박종윤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영수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오은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 김수오 고양시청 자족도시실현국장이 참여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양연구원 두 번째 세션은 ‘고양시 자족성 강화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제로 운영되며, △고양시 자족성 강화방안(신학철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서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서울경기북부지역본부)와 성석동 제3지구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국토교통부가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의 측량, 조사 등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계약 체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사업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석동 제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 및 해촉 보고 ▲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용 보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5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일정에 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한국마사회 김원영 지사장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장항2동 협의체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진종구 공공위원장(장항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승희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한국마사회 지사장님을 환영한다. 새해를 맞이해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