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월 19일 시청 다슬방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남일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노동조건과 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교섭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총 7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교육의 확대 ▲익명게시판 신설 ▲직무 관련 교육비 및 프로그램 지원 ▲개인 차량 출장 시 사고 자부담분 지원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 ▲칸막이 설치 및 과밀억제 방안 노력 ▲신규 직원에 대한 주거 자립 지원 등이다. 특히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직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일우 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공무원들이 더욱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사 간 상생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듬는 활동에 참여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에 복지자원 발굴 및 취약 가구 파악과 함께 능곡동 실정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능곡동 복지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이며, 이웃 돕기를 희망하는 능곡동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동의서 등을 작성한 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돕는 활동을 하는 주민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열의가 있는 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인협회가 2월 27일 오후 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에서 ‘기업 교류 활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플랫폼인 ‘알리바바 닷컴’과 협력해 진행되며, 수출 확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인과 경영진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기업 성공 수출 사례 ▲알리바바 닷컴 활용 및 운영으로 수출과 관련된 사항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전단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일대일 미팅에 대한 사전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알리바바 닷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실제 성공 사례와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환경을 모색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인협회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오래된 전등을 고효율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주는‘2025년 취약계층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 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92가구와 복지시설 56곳에 무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를 지원했다. 노후 조명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기존의 조명보다 전력 소비가 적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제품의 교체 주기가 길어져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은 기후에너지과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전등을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을 참관했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용인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유니테스트 ▲테스 ▲라온테크놀러지 등 5곳의 부스를 방문해 해당 기업의 반도체 관련 기술·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와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는 지난해 9월 28일 용인에서, 올해 1월 9일엔 윌리엄슨 카운티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으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 주(State) 윌리엄슨 카운티(County)는 삼성전자가 54조원 가량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테일러 시 등 27개 시(City)를 관할하는 곳이며, 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함께 반도쳬 기업들의 부스를 살펴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은 ▲러스 볼레스(Russ Boles)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 ▲드웨인 아리올라(Dwayne Ariola)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여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번 3월 ‘생활문화데이’에서는 하모니카, 합창, 기타, 해금, 첼로 등 다채로운 악기 공연 감상은 물론 한지공예, 캘리그래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센터 내 전시된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2분기 정기대관 접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 신청 및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명지대 시립실외테니스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 7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처치 장비로,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핵심 응급장비다. 처인구는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고 이용객이 많은 명지대 시립 실외테니스장 등 공공테니스장 7곳을 우선 선정해 2월 중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체육시설 이용 시민 중 누구라도 긴급 장비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과 책자를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처인구에는 테니스장을 포함해 총 69개의 공공체육시설이 있다“며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급성 심장정지 조사’(2022년 기준)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7.4%에 불과하지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면 44.1%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처리 기한을 단축하기 위해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건축 관계자 변경 협의를 익일 처리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경우,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발생 시 원상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총 공사비의 20% 이내에서 이행보증금을 현금 또는 증권으로 예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개발행위에서는 원상회복 대집행 사례가 없었고, 보증금 예치와 환급을 위해 구청이나 보험사를 방문해야 하는데다현금으로 예치한 경우 준공 이후 반환 신청을 누락하면 환급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단독주택 건축을 위한 개발행위 중 임야를 제외한 공사비 5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해 이행보증금 부과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신 성실 복구이행 동의서 제출로 절차를 대체해 민원인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건축 관계자 변경 시 기존에 개발행위허가 협의 요청은 접수 순서에 따라 처리되어 평균 15일 정도 소요됐으나, 올해부터는 접수 후 다음날 처리하는 등 행정 절차를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상갈동, 죽전동 등에서 지역 내 음식점과 직거래 장터 개최, 저소득 홀로어르신 방문 등 다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동, 지역 내 음식점들 참여하는 이웃사랑 나눔 협약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용인 동태탕, 일미만두, 양심소 처인구청점, 압구정 화로구이 용인처인점 등 지역 음식점들과 이웃사랑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업체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태탕, 만두, 된장찌개, 소양념구이 등 다양한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갈동, 제주 향당근 직거래 장터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 기흥구 상갈동은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에서 제주시 구좌읍 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제주 특산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19일 한림제약(주) 김정진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진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1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회사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림제약(주)은 용인특례시 향토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FDA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 및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특례시 내 도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2025년도 취업 상황과 고용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워크 브릿지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방법 등을 안내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는 진로 설정이나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개인별 검사와 일대일 상담으로 진로 적성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그룹별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네트워킹 능력 향상 등 취업에 필수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현재 25명의 상반기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개인 상담, 그룹 활동, 구직 등록 등 3단계로 이뤄진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성을 찾고자 이 자리에 발걸음한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여자 모두 성공적인 취업 활동의 결실을 얻기를
용인특례시는 3월 예정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팹(FAB) 착공에 대비해 원삼면 산단 조성 공사 현장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비교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변 교통·생활환경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송 구청장은 “공사 진행에 따라 불법 주정차, 노점상 증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도로·교통 상황도 점검했고 향후 교통 혼잡 해소 등에 관해 논의했다. 처인구 공무원들은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해당 지역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 사례를 점검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송 구청장은 “작년 평택 현장을 방문했을 때 불법 이륜차 주정차와 노점상이 심각한 문제였으나, 이륜차 임시보관소 설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세무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상설 교육의 일환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인 세무세법 ▲농업경영 실무 등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이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 경영비 절감,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인 상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중 수시로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농업 현장의 니즈와 전염병 발병 상황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지난 14일에는 고추 재배 농가를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상황과 방제 방법, 생육 시기별 재배환경 등에 대한 ‘고품질 고추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수시로 개설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3월 7일까지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20대를 선착순 신청 받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10대를 지원하는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1~4 중 최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 올해 신규로 추가된 지게차 전동화 개조 보조금은 2대를 지원하며 노후 경유 지게차를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했을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26일부터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차량 규격과 성능에 따라 215만1000원에서 584만4000원까지 지원되고, 자부담금 10%~12.5%가 요구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규격에 따라 933만 9000원에서 2135만 5000원까지 지원되며 엔진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