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전체 사업장의 잠재된 위험 요소 및 문제점을 발견, 평가, 개선하기 위해 2개월간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공사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사업부서의 팀장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여 종사자 의견 청취를 실시한 후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하반기에는 감소대책에 대한 개선 대책을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친환경 주민모임인‘친한친구’의 신규 참여자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주민모임 ‘친한친구’는 친환경을 주제로 교육과 체험, 친환경 축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새롭게 바꿔주는 ‘새활용’을 주제로 한다. 옷과 가방 수선, 커피박(커피원두찌꺼기) 화분 제작, 우산 수리 교육 등 새활용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는 배운 기술을 토대로 동네에서 수리상점을 운영하고 새활용 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첫 모임은 3월 24일 월요일 오전 10시이며 참여 신청은 안내문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 및 문자 발송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본 활동에 대한 문의사항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17일, ㈜알리오코리아에서는 겨울 한파와 꽃샘 추위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핫팩 14만여 개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알리오코리아 남영수 대표, 성윤진 복지정책과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등 6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핫팩 14만여 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돼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에 소재한 ㈜알리오코리아는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관내 이웃들이 한파와 꽃샘추위를 보다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영수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핫팩 기부를 하게 됐고, 영하의 날씨로 몸이 꽁꽁 얼어붙지만, 작은 핫팩 하나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핫팩은 추위를 녹이는 것 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마음 속에도 훈훈한 온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와 함께하는‘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은 경로당,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으로 결핵검진 이동차량이 직접 찾아가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장기요양 3~5등급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검진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한다.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확진 시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 연계 또는 보건소에서 환자 상담과 복약관리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고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하므로 증상이 없더라고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으시길 권고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내달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초등·중학교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기구(뷰박스, View Box) 무상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최근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성 질환의 70% 이상 예방 가능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손씻기 교육용으로 쓰이는 손씻기 체험 기구(뷰박스, View Box)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씻기 체험 기구의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이다. 형광로션을 세균 또는 바이러스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손을 잘 씻었는지 평소 습관을 알 수 있다. 손씻기 체험 기구 무상 대여는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1주간 대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건강수칙이므로 어렸을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중금속 분석능력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 참여한 결과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분석(농약 463종)결과를 토대로 농업인들에게 1:1 농약 안전 사용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2024년부터는 중금속(3종)까지 분석 성분을 확대하고자 모니터링을 실시해왔으며, 분석 결과의 대외 신뢰도 입증을 위해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59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우리 시는 납(Pb),카드뮴(Cd), 비소(As) 3종에 대한 분석 결과값을 제출해 분석 능력을 평가 받았다. 시는 3개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비소(As)성분은 Z-score 0, 카드뮴(Cd) -0.1, 납(Pb) 0.3을 받았다. 절대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산물 유해물질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돼 유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년 4월 국제비교숙련도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추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직불금 주요 추진 체계,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한 숙지 사항 등으로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년도 민원 발생 사례와 원인을 주지시켜 신청 접수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안내했다. 기본형공익직불금은 2월 28일까지 비대면 간편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직불금 사업 대상자가 3,900명에 달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대상 농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고루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19일부터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시는 올해 수소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승용 190대를 민간 보급한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로, 지원금은 1대당 3,250만원(국비보조금 2,250만원 + 시비보조금 1,000만원)이다. 수소차 보조금 신청은 수소차 제조․판매사에서 대행해 진행하므로 구매자는 차량 구매계약만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희망자는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게 된다. 결격사유가 없을 시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할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됨을 유의해야 한다. 이학천 기후에너지과장은 “대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의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자족도시실현국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고양연구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연구개발(R&D)과 지역산업 중심의 바이오 산업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고양시 바이오산업 육성의 기본 방향과 목표, 중장기 전략, 추진과제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국립암센터 등 대형병원이 집적된 의료 인프라 강점을 살린 ‘경기북부 제1의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삼았다. 바이오산업은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5대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다. 시는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6개 대형병원과 협력해 바이오콤플렉스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뤄지는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바이오 정밀의료 선도기업 유치 △정밀의료 및 바이오 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 △바이오헬스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전문인력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드론 1000대를 동원한 환상적인 드론쇼를 펼쳐 방문객만 46만 명에 달하는 등 문화예술축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며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있는 만큼 축제마다 고유한 정체성을 담아 고양시하면 ‘축제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뽑힌 소식을 언급했다. “CCTV 설치 최적지 도출과 행주산성 관광활성화, 고양관광특구 관련 빅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사례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편의 증진과 업무효율 개선을 위해 3월부터는 AI혁신 TF팀을 신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양시 홍보를 위한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5년의 문을 여는 첫 전시로, 2025년 2월 20일부터 6월 29일까지 동시대의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4.0》을 개최한다. 올해는 고요손, 김호남, 사룻 수파수티벡, 얀투, 장한나, 정혜선·육성민, 한우리로 구성된 국내외 7팀(8명)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백남준의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1963년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에서 선보였던 〈랜덤 액세스〉에서 유래했다. 혁신적인 예술 실험의 현장이었던 당시 전시의 포스터에는 프랑스 사상가 몽테뉴(Michel de Montaigne)의 철학적 사유가 녹아있는 “que sais-je?”(나는 무엇을 아는가?)가 적혀있다. 이 문구에는 절대적 진리와 기존의 관습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끊임없이 자기 성찰을 추구했던 그의 철학이 함축되어 있다. 자신의 앎에 대한 이러한 반문은 정형화된 예술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미디어 아트’라는 미지의 영토를 개척해 나갔던 청년 백남준의 예술적 사유와 공명하며, 오늘날 젊은 예술가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화두를 던진다.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경기도에 병원 실급생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제고를 당부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때, 김동규 의원은 최근 유행 중인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접종 정책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행정감사 때부터, 병원 실습생 필수 예방접종비 지원을 제안했지만, ‘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반영되지 못했다”며, “하지만, 병원은 불특정다수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는 특수한 공간이기 때문에 ‘예방 치원’에서 도(道)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을 최대한 높일 것을 주문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해 도내 65세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79%를 달성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폐렴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며, “고령자에게 폐렴은 치명적이다. 예방접종을 받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1차 임시이사회를 서면심의 방식으로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보수규정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신임 임원 선출은 공개모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난 10일 박미진 센터장과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팀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임원심사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지원자들의 급식 분야 전문지식과 과거 실적,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임된 임원은 총 8명으로, 학교급식 관련 단체 활동가와 전문가 4명, 안양시·군포시·과천시의 학부모 대표 3명, 회계 전문가 1명으로 구성됐다. 김찬수 지역사회연구원 원장, 허헌중 지역재단 이사장 등 급식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각 지역 학교 학부모 대표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선임된 임원들의 임기는 2025년 3월 22일부터 2027년 3월 2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이사회는 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사회적 인식개선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후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안양시가족센터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를 지목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병준 대표이사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인구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 인구문제 관심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와 질 좋은 공교육 프로그램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8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의 면학 장려를 위한 ‘희망장학생’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취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기준별로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각 70만원과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2백만원(생활비성)과 3백만원(등록금성)의 장학금이 지급되게 된다. 신청기간은 2월 25일부터 3월 24일 18시까지이며, 장학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는 학생들의 자아실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희망·성취장학생을 선발 및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