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의 지원 범위를 장기수선계획 수립 단계에서 검토·조정 단계까지 확대한다.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공동주택 관리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해 분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는 법무, 회계, 세무, 노무, 주택관리, 기술분야 민간전문가 80명이 ▲관리행정 ▲회계관리 ▲안전관리 ▲장기수선계획 ▲근로자관리 등 5개 분야의 공동주택 관리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자문단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119개 단지를 대상으로 153건의 자문을 했으며, 이 가운데 장기수선계획 분야가 85건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 공용부분 주요시설의 교체·보수를 위해 장기수선 대상과 수선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 수선·교체 시 사용하는 제도다. 공동주택 사업 주체는 준공 후 사용승인 전에 장기수선계획을 제출해 시군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단계에서만 자문단이 활동했는데, 올해부터는 수립 이후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경기도가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2025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 및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과 도립 공공, 복지시설 대상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적용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참여 희망 기관(기업)은 경기도청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공디자인 분야 유경험자인 법인, 기관(단체), 사업자다. 선정되면 협약체결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및 나라장터, 디자인경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청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0곳에 로고 및 패키지 등 디자인을 개선하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을 지원한다. 도립 공공시설 1곳의 상담공간을 선정해 맞춤형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운영을 위해 디자인전문가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오는 4월까지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제사업은 3개 구역(가평군 승안리, 마일리, 백둔리) 예방나무주사 48ha와 감염목 1,105본 제거를 핵심으로 한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잣나무 등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도립공원 내 주요 잣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미 고사 또는 감염의심목으로 확인된 1,105본의 잣나무 등은 전문 방제업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제거될 예정이다. 제거된 감염목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파쇄, 그물망 피복 등 철저한 방제 절차를 거쳐 처리된다. 앞서 도는 연인산도립공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방제를 위해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세워 11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연인산도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병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준공 후 최소 2년이 지나 입주까지 완료됐음에도 아직 매각되지 않은 공공시설용지 112곳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준공 후 2년 경과된 도내 공공시설용지는 김포 한강 등 19개 택지개발지구 87곳, 화성 봉담2 등 11개 공공주택지구 25곳으로 총 112곳에 이른다. 이들 용지는 행정수요 부족, 예산 미확보 등의 이유로 매각이 되지 않아 대부분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있다.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들은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는데도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경관 훼손, 공공시설 부족 등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점검 내용은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와 활용계획 ▲지정 매수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와 계획, 매입지연 사유 ▲매수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복합용도 활용계획 등이다. 도는 이번에 개정된 지침을 바탕으로 준공 전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공급 여건을 파악하고, 사전 용도변경 등과 관련해 사업자 및 관할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율적인 용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매각용지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2025년 AI(인공지능) 챌린지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공공분야에서 효과성을 보이는 AI 기술을 발굴하고, AI 기업에 기술 실증과 사례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작년 10월, 올해 1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요 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한 주제는 ▲행정서비스 ▲교통/안전 ▲의료/복지 ▲농업/환경 총 4개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AI 수요에 맞는 공공과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하고자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하고, 시군·공공기관-AI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25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중점과제 분야별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발표 영상을 제공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이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참가에 앞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기술 공급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민의 공중보건과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한 총 34편의 연구 성과를 담은 ‘2024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연보는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경기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성분 분석 등 도민의 실생활에 초점을 맞춘 보건 분야(식의약품, 감염병, 농수산물) 16편과 환경 분야(대기, 수질, 토양 등) 18편으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도민 누구나 연구 내용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에 게시하고, 보건·환경 분야 정책 기초자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보가 우리나라 보건․환경 정책의 길라잡이가 되고,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도서관법에 따라 설치되는 경기도서관 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과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경기도의원 1명을 포함한 13명으로, 지원자격은 ▲도서관 및 문화예술 ▲출판콘텐츠 ▲기후·환경 ▲교육 ▲도서관 운영 ▲AI(인공지능) ▲홍보 등 관련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지원은 2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면 된다. 단,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등에 따라 동일인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받거나, 법률상 위촉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 내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에서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 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110만원 상당)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한다. 5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가구는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는 오는 6월 대상자를 선정해 에어컨을 집안에 달아 준다. 성남시는 2019년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해 지난해까지 6년간 288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
성남시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지는 오는 4월부터 공동체 활성화 단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받는다. 총 지원 규모는 6000만원이다. 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지는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20가구 이상 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공동체 활성화 단체·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 3자 공동명의로 작성하여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20% 이상은 각 단지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사업에 대해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필요성, 기대효과,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금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분당구 판교풍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역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2025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오후 기흥구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오선희 기흥구청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12명, 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새로고침 생활행정의 날 추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하천 산책로 환경개선 및 자전거도로 정비 ▲도로 재정비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관내 보행로 개선사업과 지곡천 하상 준설사업 등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진선 의장은 “항상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의원님들의 지역 현장 민원사항들을 반영하여 예산과 발맞추어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선희 구청장은 “기흥구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 한 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도록 의회와 긴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025년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그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부문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기초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3월 ‘미학으로 해설하는 후기 르네상스 미술과 그 이후’ ▲4월 ‘유럽도시와 클래식 음악 이야기’ ▲5월 ‘영화로 보는 AI미래’ ▲6월 ‘역사를 품은 문인화 이야기’ 등 4주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3월 과정은 2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과정별로 30명이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1만원~1만 5천원이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11명을 채용해 8개월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시청에 3명, 처인구에 4명, 기흥구 2명, 수지구 2명이 배치돼 2인 1조를 이뤄 전기차량으로 이동하며 활동한다. 이들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3월까지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관리하고, 시민이 미세먼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미세먼지 신호등 76곳을 전수 점검한다. 또 전기차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현황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와 불법소각 행위 등 감시 ▲악취 배출업소 순찰과 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 확인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유도(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전기차 보조금 접수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단속 ▲기타 환경관리 개선 등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배출원을 조사하고 감시하고자 민간 감시원을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 민간 감시원은 대기 사업장, 비산먼지, 악취, 자
용인특례시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수산물 전문 판매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품목은 가리비, 방어, 참돔, 낙지, 갈치, 오징어 등 원산지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주요 수입 어종이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청과 각 구청 원산지 담당 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총 17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도록 표기한 경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경우, 거래 증빙자료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을 제대로 비치·보관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경우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적발에
용인특례시는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수리와 존치기간 만료 사전 안내 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및 연장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신고서 접수시 해당 가설건축물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함께 제출하도록 건축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존치기간이 도래한 건축물의 사후 조치에 대한 건축주의 관리 의무 사항 내용과 조치하지 않을 경우 위반건축물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돼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안내가 담겨져있다. 시는 3월 중 위반건축물의 예방·단속 방안과 행정처분 절차의 효율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시청과 구청 위반건축물 담당자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후 적발 형태의 지도점검 보다 사전에 위반 요소를 예방해 위반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가설건축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오전 칼빈대학교 은천당(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칼빈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 김진웅 명예이사장, 임경만 이사장, 김종혁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장봉생 부총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칼빈대학교에서 올해 학위를 받은 학부생 및 석·박사 졸업생은 총 340명이고, 이 중 140명은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상일 시장은 격려사에서 “70년 전통의 글로벌 명문대학인 칼빈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이 훌륭한 지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법화산 산책로 정비를 위해 노력할 때 칼빈대학교가 운동장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산책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셨다”며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학위 수여식을 ‘Commencement Ceremony’라고 부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