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는 2월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 및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출범식에 앞서 식전 행사로 화성특례시의회기 게양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본회의장에서 유공자 표창, 배정수 의장의 기념사, 카드섹션 등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이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 출범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특례사무 권한 이임에 따른 자치권한 행사에 있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며 “경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서 지속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기를 통해 작년의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등에서 도출된 사항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됐는지 꼼꼼히 점검하며, 화성특례시의 비전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2월 17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2025년 업무보고에서 2028년 예정된 경기도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종합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 의원은 “2025년부터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경기도 역시 2028년부터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만으로는 이러한 거대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복지국이 주체가 되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복지재단 및 보건건강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국 내에는 정책 수립, 연구, 정책 실행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다”며, ▲ 정책 수립(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지원과) ▲ 연구(경기복지재단) ▲ 정책 실행(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복지국이 각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7일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신규 교사의 기피 지역 집중 배치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균형 잡힌 인사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윤정 의원은 “올해 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을 포함해 약 1만여 명의 인사 이동이 이루어진 가운데 특히, 초·중등 신규 임용 교사 2,400여 명이 기존 교사들이 기피하는 지역으로 집중 배치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배치 방식은 학교 운영의 연속성을 저해하고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신규 교사와 경력 교사의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안정적인 학교 운영의 핵심이지만 일부 소규모 학교에서는 신규 교사가 대다수를 차지해 교육의 질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며, “교사 배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균형 잡힌 인사 발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교사 인사 발령 시기와 관련해 “인사 발령이 대부분 2월에 이루어지다 보니 전보 발령을 받은 교사들은 한 달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내에 주거를 마련하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특수교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복합특수학급 운영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희 의원은 “특수학교가 부족한 지역에서 중도·중복 장애 학생들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복합특수학급 운영이 절실하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현재 특수학교 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중도·중복 장애 학생을 위한 학급 증설을 지속 추진 중으로 2024년에는 18개교 45학급이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26개교 57학급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설되는 학교가 희망할 경우 복합특수학급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유휴교실 등 여건이 되는 학교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의원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정책을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7일 열린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 성적 오류 사태와 이에 따른 경기도교육청의 특별 대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이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과정에서 ‘수업 실연’ 과목의 점수를 환산 점수가 아닌 원점수로 잘못 반영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총점 100점 만점의 시험 결과가 130점으로 잘못 계산되는 중대한 오류가 발생했다. 이 오류로 총 98명의 당락이 변경됐으며, 특히 49명은 최초 합격자에서 불합격자로 번복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태 수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기간제 교원 임용 지원 ▲채용 제출서류 비용 지원 ▲전문상담기관 연계 심리 지원 등의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인규 의원은 “무엇보다 수험생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가 우선”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특별 대책은 수험생의 고통을 외면한 실효성이 없는 무늬만 대책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의 지역적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기술학교는 협력 기관을 활용한 기술 인력 양성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기술학교는 경기 남부 화성에 있어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교육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기숙사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제한적이며, 단기 과정 이수자들의 접근성 문제도 존재한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기술학교 자체 신규자 과정의 취업률은 65.3% 반편, 협력 기관을 통한 교육과정의 취업률은 91.2%로 훨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기술학교의 시설 확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권역별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라고 제언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교육 방안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극적으로 모색하길 바란다”라며, “고양시에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가 불러온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고, 서민 경제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오산시민께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의회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은 원동 7구역 개발 도시관리계획의 문제점,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민을 위한 LH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오산도시공사의 자립적 성공을 위한 협력 촉구, 전예슬 의원은 운암뜰 개발사업 관련 오산도시공사 지분확보 실패에 대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신규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실무)사 결원 등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신규 조리(실무)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급식 현장의 위생공정 이해와 학교급식 환경(자동화 기구 등)의 이해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실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위생·안전관리를 이해하고, 급식실의 환경(자동화 기구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실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급식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로 원활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쓸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18일,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여성을 주축으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여성들의 문화·예술 사업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주도형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기관 보유 콘텐츠 및 지식 자원 공유 ▲시설 및 인프라 상호 활용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교육 등 관련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사업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는 2024년부터 문화도시 수원 기관단체협의체에 연대, 참여하여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한 문화예술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옥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센터장은 “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지역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용현산업단지 녹지대에 44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정원을 마련했다. 퍼걸러,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책로 시설을 점검하고, 동선 효율성 강화 및 추동근린공원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진입로 설치, 산책로 연장, 공원과의 연결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자연 공간이 연결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4일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고 생태 공간과 녹지를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도 해당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지난해 2월, ‘의정부01번 공공버스’가 힘찬 첫 발을 내딛으며 의정부시 대중교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의정부01번은 의정부시 최초의 ‘준공영제(공공관리제) 마을버스’로, 기존 교통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교통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서울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됐고, 시민들의 출퇴근길은 더욱 가까워졌다. 이는 단순한 마을버스 도입을 넘어 의정부의 교통 편의를 한층 높인 실질적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운행 1주년을 맞이한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김동근 시장의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속에서 탄생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대중교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준공영제 시대의 문을 열었다. 서울로 향하는 빠른 길, 의정부01번 공공버스의 첫걸음 민락‧고산지구는 의정부 내에서도 전철역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고산지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교통 집중 관리지구’로 지정될 만큼 교통 여건이 열악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서정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 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서정동 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모여 윷을 던지고 따뜻한 국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으며,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경품 추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윷놀이 대회가 됐다. 김종식 단체장협의회장은 “윷놀이 행사를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소망하는 일들이 다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서정동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한마당을 준비하신 단체회원분들과 추운 날씨임에도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소통을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가 1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대 부녀회장 이임과 제15대 부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도・시의원과 팽성읍 15개 단체장,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희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부녀회 활동을 변함없이 지지해 주고 따라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의 말씀을 드리고, 임기가 끝나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성애 취임 회장은 “먼저, 그동안 밤낮으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오신 김영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장님들이 그동안 탄탄히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부녀회원분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부녀회 수익금을 통해 사랑의 햅쌀을 준비하여 추운 겨울로 경직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으며, 햅쌀 10㎏ 30포대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증강현실(AR)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 활동 ▲흡연 예방 ▲음주 폐해 예방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놀이식 건강교육과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건강 놀이터로, 9개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져 있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 설문지에서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놀이 체험과 퀴즈를 통한 교육활동으로 매우 흥미롭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놀이 체험식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 프로그램이 유아기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논두렁봉사단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 논두렁봉사단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부 동참을 통해 따뜻한 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신 평택시 논두렁봉사단 임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계층 생계비와 아동자립지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