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단속의 투명성 확보와 민간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환경감시단 양성 과정’을 통해‘환경지킴이지도사’자격을 취득한 지역주민 1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민관 합동단속 시 참여 등 환경 전반으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8년 동안 활동한 김경복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환경에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오산시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담당 공무원의 배출시설 지도 점검과 명예환경감시원의 빈틈없는 환경 감시활동을 추진하여 쾌적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며,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명예환경감시원께서는 오산을 환경도시로 조성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오산 주요현안인 오산세무지서 신설 및 기준인건비 증액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을 차례로 만나 이같이 건의했다. 앞서 오산시는 급속한 성장세에 따라 시민의 국세민원 편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지난 2023년부터 관내 세무서 또는 세무지서 신설을 국세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시를 관할하는 동화성세무서의 업무 과밀화(인근 5개 세무서중 업무량 1위) ▲동탄역 인근에 상가 밀집도가 높아 주차공간이 부족한 점 ▲오산시민이 대중교통 이용해 방문할 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점 ▲오산시청 내 국세민원실 방문 민원이 연 3만여 명으로 과다해 민원 처리에 애로가 있는 점 등을 자세하게 정리해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세무지서 평균 인구 수는 21만 명, 사업자 수는 4만 개, 국세 규모(지방소득세입기준산출)는 약 6천억 원인데, 오산시와 인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은 오산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목적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학습자 650명에게 1인 연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오산교육재단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이용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으로 공고일(2025.3.5.) 기준 오산시 1년 이상 거주자이며, 자격에 해당되는 자는 네이버폼으로 이용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 대상 4월 2일 공정추첨 방식으로 이용자 6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용자는 오산시민 평생교육장려금 네이버 공식블로그에 등록된 교육가맹점의 프로그램(영어회화, 베이킹, 바리스타, 목공, 공예, 도예, 악기, 컴퓨터, 필라테스 등의 관심분야 및 운전, 간호, 요양보호, 미용 등 자격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수강 후 이용자는 교육비를 결제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수료증,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청구일 기준 7일 이내 발급본)을 첨부하여 재단에 메일로 청구(매월 1일~말일)하면, 재단 승인 후 익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4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관계자로부터 양주시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추진과정에 대한 보고를 받고,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양주시 및 경기북부 지역의 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는 경기 동북부(양주, 남양주) 지역의 필수 의료 기반 조성과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이달 21일까지 공고하고, 용역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11개월간의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 및 민간투자사업(BTL) 절차를 진행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 지역의 혁신형 공공병원 건립은 오랜 숙원 사업으로, 정성호 국회의원(5선, 양주시)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다"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양주 공공병원 건립을 결정해 주신 김동연 지사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에 참석한 경기도 보건건강국 관계자는 "양주 지역의 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박재용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지난 2월 14일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방염대상 물품 적용과 관련하여 소극적인 행정을 보이는 소방재난본부에 대해 개선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행 '소방시설법 시행령' 제31조에 따르면, 신축 아파트의 건축물 내부 천장 또는 벽에 부착하거나 설치하는 가구류에 대해 방염처리된 물품 사용을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35개 소방서의 담당 공무원들에 따라 방염 규정 적용이 상이하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할 것을 소방재난본부에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대책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신축 아파트(약 25평 기준)의 방염처리 비용이 6만 원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방염 물품 적용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 조치가 미흡하다”며, “소방재난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방염처리된 물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이를 위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조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의 보편적 삶의 질 충족 및 행복추구권 구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통약자 여행·여가 지원사업인 “교통약자 휠링(Wheeling)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통약자 휠링투어는 센터 이용대상자 중 휠체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2팀을 선정하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왕복으로 차량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과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1박 2일 Pick-drop 여행지원이 추가되어 당일치기 여행지원과 1박 2일 여행지원 중 원하는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보편적 삶의 질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이 영농체험을 통해 자연과 가까이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올해 미사강변, 미사뒷벌, 풍산, 초이텃밭 등 4곳에서 공공텃밭을 조성해 분양한다. 공공텃밭 분양신청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10일 최종 발표된다. 신청 자격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당 1구획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밭갈이와 비료 제공, 공용 농기구 사용 등이 포함된다. 공공텃밭은 약 1,000구획(1구획당 12㎡) 규모로 조성되며, 4월 1일부터 개장해 8개월간 운영된다. 이현재 시장은 “공공텃밭이 시민들에게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듯, 이곳에서 농사를 체험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고 마음의 여유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텃밭 분양공고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분양 공고문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하남시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부문 대상과 골목경제 부문 은상 등 2관왕에 오르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와 정량지표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하남시는 뛰어난 정책 실행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지원과 골목경제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기업 활력을 평가하는 기준인 사업체수·종사자수 규모와 전년대비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업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멈추지 않고 하남시는 2024년도에도 베트남과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약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성장을 한층 더 촉진했다. 하남시는 이에 더하여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고, 투자유치단 및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으며, 대규모 기업 IR을 통해 우량기업 유치에 집중했다. 그 결과, 서희
가평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2025년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 2025 초·중등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계획 안내 및 협의 ▲ 초등3학년 지역화교재 활용 ▲2022 개정교육과정 대비 3-4학년 교과교육과정 연수 및 중‧고 수업설계학기 ▲ 중등학업성적관리 개정 안내 ▲ 맞춤형학업성취도평가 시행안내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변화에 대비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사항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가평 지역 교사들은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2월 14일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에서 경기도소방학교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청소년들의 소방관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최근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목표를 세우고 진로를 정해 정진하는 사례가 많다”며, “소방 분야에서도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현재 소방학교에서는 신임 소방관 및 현직 소방관 교육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등의 교육 과정이 운영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인 소방 진로 프로그램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병도 경기도소방학교장은 “현재 청소년만을 위한 독립적인 교육과정은 운영되지 않고 있으나, 해당 교육과정 개설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정 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단계별 교육과정을 거치는 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4일 기후환경에너지국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폐의약품의 수거 활성화를 위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서 리워드를 제공할 것을 건의 했다. 유종상 의원은 “폐의약품 수거 확대를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수거 방식의 다양화 등을 통해 폐의약품 배출 편의를 높이고, 폐의약품 배출과 수거 방법의 홍보를 강화하는 것 이외에도 도민의 인식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매월 하루를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의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도민의 선의에만 기대어서는 안되며, 폐의약품 수거를 활성화하려면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활동’ 항목에 폐의약품 수거를 포함해 리워드를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유종상 의원의 건의에 대해 관계 공무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활용과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국제협력국 업무협약 보고에서 '경기도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를 예로 들며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 강화 및 적극적인 의회 참여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제 교류는 집행부의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라며, "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매결연 등 주요 국제 교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의원들의 현장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제 교류 업무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업무로 자리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행정 경험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라고 지적하며, "의원들의 해외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제 교류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과거 국제 교류 과정에서 양해각서 체결 시 의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의회가 국제 교류 사업에 함께 참여함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AI국 업무보고에서 CCTV 기반 스마트 안전망 구축과 전자파 안심지대 조성에 대한 정책 제안과 함께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CCTV 기반 스마트 안전망 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시군의 재정 부족을 고려하여 도비 매칭 비율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즉, 시군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제안했다. 김미숙 의원은 전자파 안심 지대에 설치된 기지국 현황 조사 결과, 일부 어린이집에서 임대료 수익 감소를 이유로 기지국 철거에 협조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전자파 차단 시설 지원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하며, 2025년까지 사후 조치 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CCTV 스마트 안전망 구축과 전자파 안심 지대 조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갑질 행위 피해자인 공무원에게 14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갑질 피해자는 경찰 등 유관 기관의 신고인 또는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등 갑질 처리기관의 심의가 예정이거나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을 말한다. 지난 2024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영일 부위원장은 갑질신고 처분기간, 피해자 상황별 조치 및 갑질예방대책의 미흡 등 경기도 갑질신고 지원센터의 부실한 운영실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으며, 이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작년 12월 ‘갑질 행위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도는 ‘경기도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갑질 피해자 보호를 위해 유급휴가 명령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지만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서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제조 혁신 지원 조례안'이 14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제조 혁신을 지원하는 조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전석훈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제조 분야에 접목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며, "본 조례를 통해 경기도 제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세계 제조 AI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중소 제조기업들은 인공지능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조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기도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어낼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석훈 의원은 조례안의 센터 설치 및 운영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한 것에 대해 "강행 규정은 도지사가 의무와 부담을 갖는 명시적 규정"이라며, "본 조례가 통과되는 즉시 실효성을 갖고 도내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하여 경쟁력을 갖도록 하고자 함"이라고 강조했다. 전석훈 의원은 조례안 강행 조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