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력인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5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생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개념 및 역할 이해 등 이론 과정과 지도·기술 보급을 위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파주시 관내 우수농장을 방문하여 선배 농업인의 농장 운영 방법을 배우고, 농장 특색에 맞는 체험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의 80시간 이상 출석하고 최종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취득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도시농업전문가반 교육 수료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파주시가 17일부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바로알기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4년 11월~‘25년 1월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후 1개월 이내 대상자 또는 재취득 시민 605명 중에서 육아, 간병, 고령, 장애 등 다양한 사유로 정보 취득이 쉽지 않은 150여 명을 대상자로 우선 선별해 1차 교육한 후, 2~4월 대상자가 결정되면 6월 말까지 2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 방식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이용 절차, 의료급여 본인부담금 ▲새롭게 실시되는 제도 및 재가 지원 ▲복약 및 의료정보 등을 성별, 연령, 질환 및 생활환경 등으로, 실생활과 연계한 질의응답을 진행해 대상자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의료 취약 환경 속의 시민을 직접 찾아가서 각각의 여건에 맞는 정보를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적적한 의료혜택과 양질의
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농기계 안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교육이 시작되는 만큼, 농작업 교육뿐만 아니라 트랙터, 경운기, 굴착기 등 농기계의 올바른 작동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되, 여성농업인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하반기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용접 현장 사용 교육, 드론 방제 교육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경작지에 야생동물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철망울타리 및 전기·태양광 목책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6,4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설치비의 6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시설 종류에 따라 철망울타리는 최대 400만 원, 전기·태양광 목책기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40%는 자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내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 또는 임업인이며, 3월 7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 및 구비서류(견적서, 농지대장 등)를 준비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시설 설치를 완료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기후위기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생산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파주시가 오는 18일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G마크) 경영체를 찾아 점검에 나선다. ‘우수식품 인증(G마크)’이란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우수농특산물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가 인증해 고유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인증 농가와 업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경기도산 우수농특산물의 품질과 신뢰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파주시에는 현재 34곳(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외 33곳)의 우수식품 인증(G마크) 경영체가 있다. 시는 먹거리 안전을 위해 분기별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엄격하게 관리해오고 있다. 2025년 1분기에는 4곳에 대한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며, 중점 사항은 원료의 생산·안전성 관리, 생산·유통설비의 위생관리, 품질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조치를 내리고 향후 추가 점검 등을 통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경영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문(컨설팅), 포장재 지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파주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
파주시가 파주읍 백석리 교하노씨 묘역에 소재한 '노사신묘와 신도비', '노한묘와 신도비', '개성왕씨부인묘' 등 3건을 파주시 향토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노사신(盧思愼, 1427~1498)은 '경국대전'의 편찬을 주관하고, '삼국사절요', '동국통감','동국여지승람' 등의 수찬에 참여했으며, 그의 할아버지인 노한(盧閈, 1376~ 1443)은 고려 공양왕 때 관직에 나가 조선 개국 이후 경기도관찰사, 한성부윤, 사헌부 대사헌, 의정부 우의정을 역임한 문신이다. 개성왕씨부인(1353~1439)은 노한의 어머니인데, 노한은 그의 어머니가 죽자 시묘살이를 하고 그 자리에 ‘효사정(孝思亭)’을 만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의 자문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되는 파주시 향토유산들은 매장자들이 역사적으로 이름이 높고, 고려말에서 조선전기의 묘제 양식의 변화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으로 평가될 뿐만 아니라 두 기의 신도비 및 각 묘의 석물들도 조각이 섬세하고 예술적으로 매우 뛰어나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으로 유산으로 등록할 만한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세 묘와 석물들은 1940년대 ‘조
파주시가 주최하는 ‘파주장단콩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2019년 참가 이래로 7년 연속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히며, 파주시 대표 농산물 축제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지역축제를 심의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축제 기획 및 콘텐츠부문, 축제 운영부문, 발전역량부문, 안전관리부문 등을 평가해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파주시는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해 파주장단콩축제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상위등급 10개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어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2~24일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파주장단콩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길동 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6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건강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영양 습관 ▲전통 놀이를 활용한 건강한 신체활동 ▲공감 능력 및 다양한 관점을 기르기 위한 영화감상 등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들에게 교육과 놀이를 통해 건강한 영양 습관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보였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방학 맞이 건강학교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령기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패밀리 토요캠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패밀리 토요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마을을 방문, ▲동물체험 ▲체육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테마 수업을 진행해 영어학습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4월 26일 ▲5월 31일 ▲9월 20일 ▲11월 29일 총 4회 개최된다. 안산시 7세~10세 어린이 1명과 부모 1명을 한 가족으로 총 20가족을 모집한다. 학생만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4만 원이다.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4월과 5월 ‘패밀리 토요캠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 기획행정팀으로 문의하거나 안산화정영어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어린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는 주민과 단체의 정산과 관련한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집행 이후 회계 서류 보고 등을 최소화하는 ‘가치로운 100’이 신규로 도입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6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공동체 의미 재정립 ▲주민주도형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및 공감 활동 ▲공동체 간 문화 창조와 나눔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정산 최소화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치로운 100’ ▲활동 경험이 있는 공동체들의 도약을 위한 ‘마을공동체 르네상스’ ▲동네 생활권에서 다양한 주제로 하는 연결실험 프로젝트 등이다. 올해 공모사업 규모는 2억 2,600만 원으로, 선정된 단체에 대해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과 안산시마을만들
안산시는 시에서 제작·배포하는 홍보물에 대해 성별 영향 평가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별 영향 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평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이다. 안산시는 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에 ▲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 성차별적 표현·비하·외모지상주의 ▲ 폭력에 대한 왜곡된 시각 ▲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편견 ▲성별 대표성 불균형 등이 있는지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홍보물 내 성별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성 평등한 콘텐츠 및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인지 감수성이 반영된 홍보물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12년에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안산시는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이종하)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미)과 지난 14일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상을 향한 즐거운 두드림 낙(樂)낙(Knock)’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고립·은둔 고위험 청년 발굴 및 등록 ▲심리유형검사와 1:1 상담 진행 ▲자기 돌봄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등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고 자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운영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원의 유‧초 이음학기 이해와 홍보를 확대하고, 초등학교의 이음학기 운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일정은 18일에 북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지역에서, 19일은 남부(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권역별로 이뤄진다. 각각 오전은 초등학교 교장(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전 연수는 ▲유‧초 이음교육(이음학기) 이해 ▲유‧초 이음학기 운영교 사례 나눔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후 연수에는 ▲초등 선도교사의 역할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유‧초 이음교육 지원자료 활용 방안을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초등학교의 이음학기 참여도를 높이고, 초등교원의 이음교육 개발자료 활용 활성화를 돕는 등 초등교원의 이음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과 초등학생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서는 유‧초 이음교육 이해와 교원의 상호 협력이 매우
경기도교육청이 2025 신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18일 운영한다.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난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일부개정에 따라 그동안 법령 미비로 지적됐던 조사관의 역할과 권한 범위가 명확해지고 법적 지위가 확보됐다. 이에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조사관 569명을 1차(서류)·2차(면접) 단계별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사관은 유형별로 퇴직교원 및 퇴직경찰 각 165명, 청소년전문가 170명, 퇴직공무원 23명, 기타 46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5년에 신규로 선발된 조사관 2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조사관 지침 안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조사관의 역할 ▲학생·학부모 면담조사 및 상담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조사관의 기초역량과 기본소양 함양에 주력한다. 연수 이후에도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 사안조사
경기도교육청 447명의 학생선수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학생선수들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6개 종목에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 참가 선수 596명 중 447명이 학생선수로, 이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 22연패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23일 종료된 빙상 사전경기 결과, 도교육청은 이미 금메달 4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34개를 획득한 상태다. 특히 빙상(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이태성(의정부스포츠클럽), 박서현(서현중), 임리원(의정부여고) 학생은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경기도 학생선수들은 앞으로 열릴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선수들의 안전과 대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대회기간 동안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운영해 안전한 경기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학생선수가 땀 흘려 훈련한 기량